작년 8월에 1인 자영업을 시작했는데, 며칠 전에 의보 피부양자 탈락이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동안은 남편 아래 들어가 있었고요.
소득이 많으면 지역의보로 가는 거 받아들일 텐데,
저의 작년 소득이 종합소득세 기준 연 120만원 정도예요 (매출은 500 ~600 만원 정도)
남편이 공단에 문의했더니 소득이 만원이라도 있으면 지역가입자로 간다고 했대요.
내야 하나보다 하면서도 지금 제 인건비도 안 남는 상황에서 이게 맞나 싶어요. 얼마가 나올진 모르지만요.
참, 국민연금은 임의 가입자로 내고 있었기 때문에 사업자 내가마자 사업자로 바뀌어서 나오고 있어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뭔가가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올 일년은 매출이 좀 나아져서 내년부터나 따로 낼 줄 알았다가 좀 당황스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