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인데
모임따라서 나이를 한두살 상황봐서 올리는 사람이 있어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사람한테 언니 소리하기 싫어서래요.
겪어보니 인성이 바닥이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속이는 사람은 거르세요
인성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23-08-21 18:28:04
IP : 175.214.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3.8.21 6:28 PM (223.33.xxx.50)그럼 어려보이고 싶어서 나이 속이고
언니언니 하는 사람은요?2. 에구
'23.8.21 6:32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저 아는 사람은 오래가지 않을 것 같은 모임에선 몇살 올려 말했대요
노안이라서 자기 나이 듣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표정 지을때
너무 상처가 됐대요
심지어
"진짜냐"
"나보나 언니인줄 알았다"
등등 꼭 이렇게 상처 주는말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나이 올려 말한대요
그러면 아무말 안해서 편하다고ㅠ3. ㅋㅋ
'23.8.21 6:38 PM (49.1.xxx.81) - 삭제된댓글같이 늙어가면서 뭔 언니언니..ㅋ
저 50후반인데 60초반까지 대여섯살 위이신 분들과는 서로 존대하고 누구선생님 그러지 언니동생 그런 거 안 해요4. ..
'23.8.21 6:45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선생님이요? 언니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5. ..
'23.8.21 6:51 PM (211.36.xxx.206)언니하는게 더 자연스럽죠. 언니라는 단어가 어땠어요. 저도 언니라는 단어쓰고 듣기도 많이 듣고 아무렇지 않던데요. 오빠라는 단어는 쓸일이 없는데 언니는 익숙해요
6. 이상한
'23.8.21 6:56 PM (211.206.xxx.180)인간들 너무 많음.
7. ㅋㅋ
'23.8.21 6:57 PM (49.1.xxx.81) - 삭제된댓글아 물론 예전부터 알던 사이는 당연히 언니동생 하죠.
원글에서는 새로 알게되는 그래서 서로 소개하면서 나이 말하는 상황에서 거짓말 한다는 거잖아요.
50 넘어서부터는 솔직히 나보다 열 살 적은 사람한테도
동생 느낌 들지않고 그도 나름 꽉찬 인생인데 그런 사람이 나한테 언니라고 하는것도 듣기 거북해요8. ..,
'23.8.21 7:00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뭐든 솔직하지 않은 사람은 다른건 안봐도 알만하죠.
나이만 속이겠어요?9. wii
'23.8.21 7:2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제 친구a 저보다 3살 많은데 그냥 이름 부르자고. 언니 소리 듣기 싫대서 알았다 하고 실제로 나이 의식 안 되고 친구처럼 지내요. 문제는 이 친구가 자기보다 한살 어린 b에게 가끔 언니라고 함. b는 a가 자기보다 1살 많은 거 뻔히 아는데 그렇게 부르니 기분 나빠하고 이상한 애 취급함. 내 입장에서 보면 a는 싱글인 데다 백수로 지낸 기간이 많고 b는 아이가 둘 있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해서 성숙한 느낌이 있음. 우리와 야자하고 어울리다 보니 진심 자신이 우리 또래고 그 언니는 언니로 보이는 모양이다 생각함. 그러나 좀 웃기긴 함.
10. ㅎㅎ
'23.8.21 7:46 PM (124.50.xxx.207)A선배 거래처 남자직원에게 4살어리게 속임(나보다1살어리게 속임 ) 그렇게 1년지냈나봄. 회식때 다모였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보고 언니라함. 미친
11. ker
'23.8.21 7:49 PM (114.204.xxx.203)둘다 이상한 사람이죠
12. 이해안감
'23.8.21 9:43 PM (219.255.xxx.39)나이 많은 사람에게 어니라 안부르고
반말까면 좋은가??????이해안감.
딱 자기같은,나이속인 어린사람에게 언니라 부르며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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