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2에도 많이 속상했던 일로 글 쓰면
시가 욕으로 댓글 만선을 이룬 일을 남편하고 허심탄회
대화하면 잊어 잊어버려 이래요
난 싫어 내가 왜 잊어 잊어도 내가 잊지 당신이 왜 잊으라고 하냐 이러고 남편 도망가고 대화는 끝나요
말년에 시가 수발 절대 안 들거고 남편 너도 아프면 내가 아팠을때 나한테 이러저러 했으니 똑같이 해줄게 했더니 웃더니만 자기가 깨알같이 나 아플때 조금은 도와줬다 이지랄해서 나도 고정도만 해줄게 선포했어요
근데 속도 시원하고 오히려 터놓고 얘기하니까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