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서 한글 배우고 처음 시를 쓰신거라든지
이런 책들 중에 진짜 좋았던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시어머니께 선물하려고요.
소설책 한참 잘 읽으시다가 더위에 잘 안 읽히신다고 해서
생각해봤더니 저런 게 신선하고 감동있을 것 같아 찾아보려는데
82님들이라면 좋은 책 아실 것 같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한글 배우고 처음 시를 쓰신거라든지
이런 책들 중에 진짜 좋았던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시어머니께 선물하려고요.
소설책 한참 잘 읽으시다가 더위에 잘 안 읽히신다고 해서
생각해봤더니 저런 게 신선하고 감동있을 것 같아 찾아보려는데
82님들이라면 좋은 책 아실 것 같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88527#cb
눈이 사뿐사뿐 오네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있는데.
그리고 도서관 가면 어르신들용으로 글자 큰 책들 모아논 서가 있어요.
꽤 다양합니다. 재미 없으시면 굳이 안 읽으셔도 된다고 하시고
다양하게 이것저것 빌려다 들춰보게 해주세요. 어떤 게 좋은지
접해봐야 아는데 그런 기회가 적으셨던 나이니까요.
할 말은 태산 같으나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7419.html?_fr=nv
이건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없네요.
정채봉 작가 책 추천 해드려요.
예전에 청소 식당 아주머니들이 겨우 한글 떼셔서
무가지나 더듬더듬 읽고 계시길래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몽실 언니 - 권정생 작가도 강추합니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 입니다
강추합니다~
너무 가난한 집 입 하나 덜게 해주려고 결혼해서
고생 고생하며 사시다가 노년에 그림 그리기 시작하셨는데
그림에 말로 표현 못할 느낌과 울림이 있어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요리는 감이여
어르신들이 쓰고 그린 책들 참고합니다
저도 어르신들 책 참고합니다.
마침 오늘 아침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책이 딱 원하시는 책에 들어갈 것 같아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0187176
마침 오늘 아침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책이 딱 원하시는 책에 들어갈 것 같아요.
할머니의 그림수업이라는 책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0187176
아이고 많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