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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만 하는 여자

질린다 조회수 : 6,428
작성일 : 2023-08-26 16:39:30

아주 가까운 지인도 아니고

그냥 그저 그런 관계의 아줌마. 

틈만나면 자랑자랑 또 자랑 ㅋㅋㅋ

해외 여행 자랑

중딩 딸 공부 자랑

남편 성과급 자랑

강남에 산다고 자랑

주식 대박 났다고 자랑

그러면서 싸구려 커피 선심쓰듯  쏘고

 

아. 어젠 호텔에서 외식 했다고 자랑

자기 부동산 계약 쳤다고 자랑.

 

미친ㄴ 같아요.

입만열면 자동으로 자랑이 나오네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한대 치고 싶어요 ㅋㅋ 

IP : 58.79.xxx.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6 4:40 PM (116.42.xxx.47)

    왜 만나요

  • 2. 자랑
    '23.8.26 4:41 PM (223.39.xxx.221)

    할때마다
    커피에 빵까지 결제시키세요

  • 3. ㄹㄹ
    '23.8.26 4:42 PM (110.70.xxx.58)

    입 열려고 하면 다른 말로 돌려서 입막음하세요
    말하려고 하면 딴 말하기 시전
    못 들은 척 딴 말하기
    에어팟 끼고 계시던지

  • 4.
    '23.8.26 4: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그래도 싸구려 커피라도 쏘고 자랑하네요
    제 주위 사람들은 사탕 하나도 안 쏘고 몇 십 년 동안 장소에 상관없이 자랑질해요

  • 5. ...
    '23.8.26 4:45 PM (61.81.xxx.11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자랑할만한데요
    제 이웃보다는 훨 나아요
    자랑에도 급이 있구 수준이 있잖아요
    난 쌀밥 먹고 컷다 수업료밀려본적없다자랑하면 웃기잖아요
    제 이웃 자랑은 너무 수준이 낮아서 들어주기 민망
    나이도 50대 초반이던데..
    어제는 고등학생 자기딸 너무 이쁘다고 트로트여가수 ㅅㄱㅇ닮았다고 자랑ㅋㅋㅋ

  • 6. 제경험
    '23.8.26 4:46 PM (76.94.xxx.132)

    딱 그런 여자가 있었는데
    "자랑만 하지말고 좀 줘봐요!"
    이랬더니 찔끔 주고 그 담부터 자랑 절대 안함. 특히 물건자랑.ㅋ
    근데 누구 안다 그런 자랑은 여전..ㅠㅠ

  • 7. 질린다
    '23.8.26 4:46 PM (58.79.xxx.68)

    제발 그 아줌마 ㅋㅋㅋ82쿡 해서 이 글 보고 눈치 좀 깠으면 좋겠어요. 허구헌날 단톡방에 지네 식구 먹은거 올리고.
    근데 너무 해맑아서 뭐라 쏴붙이기도 좀 뭐해요. 이상한 여자 ㅋㅋ

  • 8. ..
    '23.8.26 4:48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아. 단톡방에 자랑을 하는 거에요?

  • 9.
    '23.8.26 4:52 PM (118.32.xxx.104)

    한턱쏴~ 무한반복ㅎ

  • 10. ㅇㅇ
    '23.8.26 4:54 PM (110.70.xxx.58)

    단톡방이면 누가 반응을 해주나봐요?
    그 여자 빼고 다시 단톡 파세요
    그 방에선 안읽십 하시고

  • 11. 근데
    '23.8.26 4:55 PM (121.133.xxx.137)

    부동산 계약 쳤다는건 무슨 뜻이에요??

  • 12. ///
    '23.8.26 4:57 PM (58.234.xxx.21)

    늘 그렇게 사는게 당연할건데
    자랑하는게 신기하네요
    자랑할때마다 한턱쏘라고 하세요
    님도 해맑은 표정으로

  • 13. 질린다
    '23.8.26 4:57 PM (58.79.xxx.68)

    근데님
    그 여자 부동산 해요 ㅋㅋ 월세 얼마짜리 계약 따냈다. 타팰 계약 따냈다 어쩌구저쩌구

  • 14. ㅎㅎㅎ
    '23.8.26 5:05 PM (211.58.xxx.161)

    얼마나 속이 비었으면 저리자랑할까 불쌍하게생각하세요

  • 15. ker
    '23.8.26 5:06 PM (222.101.xxx.97)

    뻥도 많을걸요

  • 16.
    '23.8.26 5:19 PM (221.166.xxx.227) - 삭제된댓글

    와 부럽다
    한턱내 오늘저녁 쏘는거야??

    와 능력자네
    한턱내 오늘저녁쏘는거야?

    자랑한번에 저대화 두번씩 하세요
    반복반복

  • 17. 똑같다
    '23.8.26 5:28 PM (219.255.xxx.39)

    한달 여자힘으로 얼마번다 소리하더만
    누군 쓴커피 한잔도 못쏘고 내밥먹을때 얻어먹더이다.
    거지라고 생각하기로...

    통장본 적없고 뭐 그만큼 벌었다쳐도 나랑 상관없는데
    자랑해가며 지 몸값 올렸으면 그뒷감당은?

    지 무시하지말라고 나불대는 여자치고 제대로인건 없더라..
    (최소 나한텐 밥얻어먹진말고 더치해야지...
    화장실간다고 난 뭐시켜달라고...ㅋㅋㅋ 머리굴리는...
    난 몰랐네 소리)

  • 18. ...
    '23.8.26 5:30 PM (223.62.xxx.112)

    뭔가 자격지심 가진게 있을거에요. 학벌이든 외모든.

  • 19. 아...
    '23.8.26 5:56 PM (121.133.xxx.137)

    부동산하는 사람들 용어군요 ㅎㅎ

  • 20. -----------
    '23.8.26 6:42 PM (125.180.xxx.23)

    과하게 리액션후 밥사라고 한다~어때요?
    아님 웃으면서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자랑 하나당 커피한잔~~~~^^~~~~
    이라고..ㅋ

  • 21. .......
    '23.8.26 6:45 PM (39.125.xxx.77)

    왜 만나시는거에요?

    외로운 반푼이를

  • 22. -----------
    '23.8.26 6:50 PM (125.180.xxx.23)

    자랑하면서 커피 안사는거 잇기 없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ㅋㅋ
    '23.8.26 8:33 PM (115.86.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사람 아는데
    사람들이 한턱 쏘래도 안쏘고 심지어 맨날 빌붙기만 해서
    한목소리로 쏘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그러마 하길래
    치킨집에서 쏜다길래 거기 거덜날 정도로 마구 시키고 나서 그 뒤로 있는척 안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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