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밥먹는게 최고네요.

뿌듯요 조회수 : 6,514
작성일 : 2023-08-17 18:04:16

집에 강된장 끓여놓은거

고추장물

양배추  깻잎찐거

카레라이스

있었고

 

콩잎물김치를   반찬 가게에서 사왔고

 

중등 아들준다고

 

너비아니를 8장구웠어요.

 

양배추찐거에  강된장 올려서 쌈싸먹으니

최고예요.

깻잎에 고추장물 올려서 쌈싸먹구요

 

고기 구울려다가 그냥 너비아니 구웠는데

남편이  두그릇 먹네요

 

오랫만에 집밥을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깔끔하니

좋아서 글써봅니다.

IP : 59.23.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비아니
    '23.8.17 6:07 PM (58.142.xxx.24)

    너비아니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따라해보고 싶어요

  • 2. 고추장물은
    '23.8.17 6:12 PM (1.235.xxx.138)

    뭐예여? 고추장물을 왜 먹어요?

  • 3. 갖춰서
    '23.8.17 6:12 PM (112.214.xxx.197)

    드시는거 부럽네요
    하루는 고추장물 꼭짜서 김밥 만들어 먹고
    하루는 소고기고추장 삼김
    하루는 냉동해둔 미역국 꺼내서 미역 소면국수에 밥 말아먹고
    돼지고기꽈리고추 볶음 주먹밥 만들어 먹고
    근 한달을 원 플레이트로 먹으며 보냈네요
    날씨 좀 좋아져서 된장찌개 보글보글 생선구이 지글지글해서 김치 3종이랑 백반차려 먹고싶네요
    아 덥고 귀찮아

  • 4. 치팅데이~
    '23.8.17 6:13 PM (1.177.xxx.111)

    그럼요 집밥이 최고죠.
    우린 오랫만에 차돌 듬뿍 넣고 매운 짬뽕 만들어 저녁 먹고 커피 마시는중.

  • 5. 히트레시피
    '23.8.17 6:15 PM (1.236.xxx.71)

    1.235님 고추장물도 밑반찬이름이에요. 히트레시피 검색하면 나와요. 저도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 6. 맞아요
    '23.8.17 6:19 PM (211.112.xxx.130)

    매식하다 집밥 먹으면 씻겨내려가는 개운함?
    슴슴하게 잰 깻잎김치랑 땡초넣은 된장찌개,
    오이지무침, 냉동했던 간장게장 까서 먹었더니
    역시 집밥!

  • 7.
    '23.8.17 6: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고추장물 고추장에 물 50프로 비율로 넣고 액젓 한스푼넣고 참깨넣고 풀어서 밥비벼먹으면 꿀맛

  • 8. ..
    '23.8.17 6:49 PM (124.5.xxx.99)

    맞아요외식은 짜고 자극적이고 몸 발란스가 무너져요
    알면서 애들한테도 막 못주겠어요
    집에서 족발하고 있는데 기대되요
    카레 해놓아야 하는데 게으름 피우다 님글보니
    힘을내야겠어요

  • 9.
    '23.8.17 7:05 PM (218.55.xxx.242)

    님이야 어쩌다 먹으니 그렇죠
    맨날 먹는 사람은 지겹

  • 10. ..
    '23.8.17 7:48 PM (221.162.xxx.205)

    누가 차려서 식탁에 앉기만 하면 집밥 최고예요
    누가 그렇게 차려줬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467 KIWI.COM에서 비행기 환불해 보신 분 찾아요 3 해외 항공 2023/08/22 480
1504466 영재엄마는 무관심하다고 하는데 10 ㅇㅇ 2023/08/22 3,144
1504465 수시 논술 쓰시는 분들 18 수시 2023/08/22 1,633
1504464 가계부채 '빨간불'…카드론 한달새 5천500억 늘었다 13 ... 2023/08/22 1,439
1504463 이동관 “아들 하나고 담임 등 고소·고발 고려 중” 민형사 재판.. 16 언론고문기술.. 2023/08/22 2,408
1504462 오염수방류.기시다와륜을 저주한다!! 12 니들이뭔데바.. 2023/08/22 704
1504461 영재부모들 보면 거의 평범하죠? 2 2023/08/22 2,165
1504460 쓰레기 버리기 어려워요 5 .. 2023/08/22 1,853
1504459 부고를 받았는데 언제 가는 게?(수정) 9 .... 2023/08/22 1,247
1504458 학원 선생님이 엄마가 너무 무르다고 ㅠㅠ 11 ... 2023/08/22 3,184
1504457 어메이징 이재명, 명절선물·집안제사도 법카로 썼군요 38 횡령군 2023/08/22 1,718
1504456 2찍들 좋으시겄어요?????? 35 zzz 2023/08/22 1,658
1504455 군대에서 다친 아이 치료 및 처우 관련 정보 수집중입니다. 도와.. 15 앵그리맘 2023/08/22 1,548
1504454 집에서도 단정하게 있기... 8 ... 2023/08/22 3,578
1504453 어제자 결혼지옥 4 2023/08/22 3,123
1504452 고양이 같은 강쥐 4 고댕이 2023/08/22 908
1504451 현대카드 고객센터는 너무 불친절하네요 7 .. 2023/08/22 1,423
1504450 서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시원한가요 10 ㅇㅇ 2023/08/22 2,065
1504449 남자들은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네요 10 2023/08/22 4,369
1504448 사주) 혹시 겁재 대운 때 어떠셨어요? 6 .. 2023/08/22 3,097
1504447 골든듀 어디로 가면 돼요? 5 반지 2023/08/22 2,016
1504446 한우 어디서 시켜 드세요? 12 ** 2023/08/22 1,817
1504445 55세 볼살패임 ㅠ 어찌하오리까 9 슬프 2023/08/22 2,488
1504444 날이 습하고 흐리니 몸이 막 쑤시지 않나요? 4 날씨 미쳤어.. 2023/08/22 789
1504443 부부간 이체 문제되나요 2 ㅇㅇ 2023/08/22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