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완전 텅텅빈 카페에서 엄마랑 커피마시는데 갑자기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더니 아줌마 한무더기가 와서는 저희바로옆자리에 앉더니 떠들기시작 . 자리옮기려다 거의먹고해서 그냥나왔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자리 많은데 왜 굳이옆에. 저는 저런경우 무조건 옮겨요 그냥.
목욕탕에서도 전에 자리 많은디 제옆자리 굳이앉더니 그것도 둘이요. 몸닿는데 소름끼쳐서 자리 바로 옮겼네요. 사람없는곳만 찾아다니는 저랑 완전히 반대의 성향이 많은듯하네요
자리가 완전 텅텅빈 카페에서 엄마랑 커피마시는데 갑자기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더니 아줌마 한무더기가 와서는 저희바로옆자리에 앉더니 떠들기시작 . 자리옮기려다 거의먹고해서 그냥나왔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자리 많은데 왜 굳이옆에. 저는 저런경우 무조건 옮겨요 그냥.
목욕탕에서도 전에 자리 많은디 제옆자리 굳이앉더니 그것도 둘이요. 몸닿는데 소름끼쳐서 자리 바로 옮겼네요. 사람없는곳만 찾아다니는 저랑 완전히 반대의 성향이 많은듯하네요
자리 위치가 좋아보여서 아줌마들이 일부러 뺏아버렸나 보네요
전 그 속내 빤히 보여서 예전에 걍 똑같이 엉덩이 대고 같이 기대준적 있네요
물컹 뜨끈하게 문대주니까 그 아줌마 자기가 먼저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화들짝 놀란척 하면서 쳐다보더군요
씩 웃어줬네요
저도 자리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사람 바로 옆자리에 앉는건지 진짜 신기해요.
어제 아침 일찍 산책 나갔다가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갔는데
막 카페가 오픈한 시간이라 자리가 많았어요.
구석 자리에 앉아 커피 마시고 있는데 중년 여자 두분이 오시더니 우리 바로 옆자리에 똭!
옆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게 싫어서 자릴 옮겼는데 우릴 계속 이상하다는듯 빤히 쳐다 보시더라구요.
남편이랑 한참 소곤소곤 수다 떨다 생각하니 저분들이 우릴 불륜으로 오해 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ㅋㅋ
자리
코로나 유행할 때
버스정류장에서 굳이 제 옆에 딱 붙어 앉았던
아줌마 할머니들 많았어요
게다가 자식자랑 시작
쪽수가 많아짐 그게 힘이라 생각하는지
눈에 뵈는게 없어서요
혹시 경상지역 아니에요?
혼자있음 쥐죽은듯 조용한데 누구라도 한명 같이 있음
목소리 엄청 커지는걸 느껴요
사람들은
진짜 알고 그러는건지
나이들수록 좀 무신경해지는건 이해가 가는데요
거기 플러스 퍼스널스페이스 개념까지 없는 경우가 너무 많고
자기가 다칠까봐 오히려 더 방어적인건 알겠는데 사람 많은곳에서 마주오는 사람 손으로 막 밀치면서 지나가는거 ㅋㅋ
정말 쓰리콤보로 무식해보이고 미치는데
그걸 똑같이 해주면 새삼 피해본것마냥 자기행동은 전혀 모른다는 얼굴표정이니 어이가 없어요
나이들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고 환경이 그럴수밖에 없고
나도 더 늙으면 애들이 그런시선으로 보겠지.. 그러니 좀 더이해하고 양보하자 싶다가도
요즘처럼 더운데 엉덩이 딱 붙여서 치대면 마음이 이글이글 불타는게 인지상정
카페가도 그렇고
목욕탕가도 그렇고
도서관가도 그렇고
식당가도 그렇고
버스타도 그렇고
.
.
그냥 그려려니....그러고 삽니다.
굿할까 생각도 해본 적 있음...
카페가도 그렇고
목욕탕가도 그렇고
도서관가도 그렇고
식당가도 그렇고
버스타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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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려려니....그러고 삽니다.
굿할까 생각도 해본 적 있음...
특히,주차장...
널널하고 텅빈 주차장...
너때문에 멀리 저 구석까지 와서 주차할러하면
빽~지나가자고 ㅈㄹ
진짜 유럽은 버스정류장에서 1미터 이상 유지하면서 기다리던데.
왜 그러는지 궁금
보면 젊은애들은 오히려 멀리 가는데
꼭 나이든 분들이 그래요
모여모여 있는게 좋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