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후 쯤 군대문화... 더 나아일까요 아님...

군대문화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3-08-15 12:56:29

더 안 좋아질까요..

24살 학생이랑 대화를 해봤는데

많이 좋아졌다는 요즘 군대 생활도 어려워 보였어요.  

 

좀 느린 남아를 키우다보니 군대 걱정이 되네요

 

 

IP : 119.17.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5 12:58 PM (221.140.xxx.205)

    군대는 언제나 힘들죠
    혈기왕성한 젊은애들 가둬놓고 무조건 명령에 복종 해야하는 곳인데...

  • 2. 허허
    '23.8.15 1:19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잼버리도 힘듬

  • 3. 허허
    '23.8.15 1:22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잼버리 보다 더한 생활을 계절마다 하면서 층층 시하가 다있는 문화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 4. ...
    '23.8.15 1:27 PM (211.251.xxx.199)

    어떤 정부가 집권하냐에 따라 아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현재보다는 나아지긴 하겠지요
    그래도 바깥사회와는 틀리고 과거를 겪지 않은 아이들에겐 힘들겠지요?
    어쩌면 여자아이들도 군대 기본교육이 이뤄질지도 모르겠어요

  • 5. 하아
    '23.8.15 1:40 PM (125.179.xxx.236)

    느리고 눈치없는 사회성 꽝인 아이.. 내후년에 영장 나와요
    눈앞이 캄캄합니다 ...
    국힘 정부하에서는 군대 안보내긴 할건데
    언제까지 미룰수있을지 .....

  • 6. ㅇㅇㄴ
    '23.8.15 1:55 PM (187.189.xxx.74) - 삭제된댓글

    아들과 조카 아들 친구들 최근 다녀왔어요. 몇명 아직.복무중이고요. 다들 귀한집 평범한 애들인데 버틸만 한듯해요. 상관(직업군인)이 존댓말한다네요. 절대못건드리고. DP 보시고 걱정하실거같은데 그럴필요없어요. 군대도 그냥 사회생활과 똑같다고 말하더군요.

  • 7.
    '23.8.15 2:34 PM (118.235.xxx.221)

    요새 군대는 정말 편해졌던데 뭘 그리 걱정해요? 사회성 떨어지고 이상한 행동하는 병사들도 절대 때리거나 질책하거나 하지 않고 그러려니하며 잘 냅두더라구요. 얼머전에 제대한 아이 얘기 들어보니 이건 병사들이 힘든 게 아니라 문제 병사들이 너무 많아서 나이든 장교들이 맘 고생이 심해보더군요.

  • 8.
    '23.8.15 3:32 PM (116.37.xxx.236)

    우리 아이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웬만한 선임들은 후임이 들어왔을때 좀 이상하다 싶으면 안 건드린대요. 근데 반대로 왕따나 괴롭힘을 주도하는 무리도 있겠죠. 그래서 부대의 특성을 떠나 사람 잘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다 하는거겠죠.
    그리고 아이 말로는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대요.
    훈련소에서부터 불평불만이 가득해서 내가 왜요?하며 명령을 명령으로 받지 않고 부조리라 신고도 하고요. 그러니 군에서도 어렵고 아이들도 어렵고…
    알바 한번 안 해본 아이들도 너무 많고 늘 혼자 방 쓰던 애들이 쭈르륵 여럿이 같이 쓰는 환경부터 너무 힘든거죠.
    요즘은 예전에 비해 환경이 좋네! 월급이 많네! 헐렁하네! 해가며 군캉스니 뭐니 조롱질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힘들어요.

  • 9. asd
    '23.8.15 5:41 PM (61.80.xxx.6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전역한 키작고 (170 안됨 ) 마르고 공부 못한(지방대) 우리 아들 말이 중고등학교 무난하게 졸업한 정도면 요즘 군대 견딜만하다고 하네요
    어리숙하고 순한 막둥이라.. 체격도 왜소해 걱정 많았는데 무사히 다녀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647 오늘 광복절 축사에서 패륜 4 패륜 2023/08/15 3,206
1493646 이태리 까페에서 갑자기 피아노 쳐보기^^ 10 파피 2023/08/15 2,370
1493645 간만에 혼자 있는데 5 ㅇㅇ 2023/08/15 1,585
1493644 항히스타민제 한달내내 먹어도 되나요? 접촉성피부염 18 ... 2023/08/15 3,736
1493643 남편 형보니 결혼운도 있는듯해요 36 .. 2023/08/15 26,320
1493642 정치병 환자들 47 한심 2023/08/15 2,980
1493641 마스크 써도 미모가 보이나요? 18 미모 2023/08/15 4,293
1493640 상중에 해외출장은 6 이러면 2023/08/15 1,937
1493639 결혼지옥 여자분 요리만 좀 잘하면 육아 고통 덜할거 같아요 17 Dd 2023/08/15 5,671
1493638 덱스 예뻐하시는 분들 21 덱스~ 2023/08/15 7,765
1493637 태어나서 세계일주는 정말 기안84 작품이네요 17 .. 2023/08/15 5,999
1493636 보수언론에 의해 민주당과 3 ㄱㅂㄴ 2023/08/15 671
1493635 투썸@@@@ 창업한 분 계신가요? 5 창업 2023/08/15 2,871
1493634 헤어젤? 헤어왁스? 딸램 2023/08/15 296
1493633 부부 끼리 대화가 깊게 통하는 경우도 적은 거 같아요 7 .. 2023/08/15 2,740
1493632 뜸 잘뜨는 한의원 있을까요? 3 나무 2023/08/15 804
1493631 민사소송 몇년전까지 할수 있나요? 7 ... 2023/08/15 1,201
1493630 이마트 그린박스 속은기분 8 이마트 2023/08/15 3,781
1493629 로또 1등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6 Fsjgdd.. 2023/08/15 2,112
1493628 사이좋은 부부 8 2023/08/15 4,869
1493627 전 일본이 싫은 이유가 30 ㅇㅇ 2023/08/15 3,989
1493626 승모근을 없애는 방법 중 확실한 것을 추천해주세요 4 2023/08/15 3,427
1493625 맨발걷기 질문이에요 7 대한민국 2023/08/15 2,177
1493624 중고딩애들 돌사진 결혼식액자 etc 어떻게 하셨어요? 6 ㅇㅁ 2023/08/15 1,642
1493623 서울살롱 이희철 7 궁금 2023/08/15 8,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