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딸이구요.
80넘으신 부모님 8억정도 아파트에 두분만 살고 계십니다.
연금을 받고 계신데 아빠가 암수술을 2번이나 하셔서
예적금을 다쓰셨데요.
평생 통장에 잔고가 있다가 없으시니 엄청 불안하신가 봐요.
저보고 한번 알아보라고하시는데
저는 찬성이구요.가실때까지 풍족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근데 엄마가 반대하세요.자식들ㅡ아들ㅡ 물려줄게없다고요.다 이자로 뜯겨나가서 남는게 손해막심이라시네요ㅠ
요즘 주택연금 많이들 하신다는데
장.단점이나 여러가지 의견들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