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에 있는 재수생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군대간 남친이 휴가나온다고
하루 외출시켜달라고 하는데 걍 시켜줘야겠죠
감옥가 있는 심정 이해하니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안된다고 하고 싶지만
오랜만에 남친보고 싶다는데 허락해줘야겠죠.
이번에 외출 끝나면 정말 열심히 하라고 약속 받고요.
남편알면 난리날것 같아서 남편 모르게 하려고요
참,, 수험생 부모노릇 하기 힘드네요. 빨리 100일 지나서 결판이 났음 좋겠어요 ㅠㅠ
기숙에 있는 재수생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군대간 남친이 휴가나온다고
하루 외출시켜달라고 하는데 걍 시켜줘야겠죠
감옥가 있는 심정 이해하니 수능 100일도 안남았는데 안된다고 하고 싶지만
오랜만에 남친보고 싶다는데 허락해줘야겠죠.
이번에 외출 끝나면 정말 열심히 하라고 약속 받고요.
남편알면 난리날것 같아서 남편 모르게 하려고요
참,, 수험생 부모노릇 하기 힘드네요. 빨리 100일 지나서 결판이 났음 좋겠어요 ㅠㅠ
못 만나게 하면 원망듣고 더 간절(?)해지겠죠
N수생들도 주말에 친구도 만나던대요
아. 진짜 엄마노릇 힘들다.
저도 원글님하고 같은 맘
아 ㅜㅜ 하루이틀은 봐줘야지 할 수 없어요
헤어지란다고 헤어지지도 않고
수능 90여일 앞두고 변수생기는게 더 안좋으니까 만나라해야지요( 저도 같은.. 연애하는 재수새 엄마)
조금 위험하네요
더운 여름이기도 하고
군대간 남친이라니
남친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재수할때 군대 가줘서 고마웠어요. 군대 안갔으면 만나고 싶어서 자주 외출하고 싶어했을거라서요.
못만나도 싱숭생숭 공부 안됄거에요. 즐거운 시간 보내라 하고 대신 두배로 열심이 하기로 약속 받으세요.
엄마가 제일 잘 아시겠죠.
명목상 엄마 마음 편하자고 하는 약속이지만 받아두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