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60세 생일 기념으로 부산갑니다. 부산을 태어나서 처음간다는 제 남편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곳이나 음식점 알려주심 저도 뉴욕에 오시는 분들 문의에 성의껏 댓글 달게요.
저는 최근 4번 부산을 갔으나 갔던 곳은 남포동/감천마을/해운대가 전부에요. 숙소는 해운대이고 14/15/16일 이렇게 있을 예정입니다. 광한리랑 태종대는 가보려고 하는데 맛집이나 숨은 명소등 알려주시면 부산 처음 가는 남편 잘 끌고 다녀 보겠습니다. 예전에 부산분이 밀면집을 데려다 줘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어딘지 모르겠고 해운대있는 밀면집은 계피맛이 너무 나고 별로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