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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신축 이사와보니 서이초 갑질 이해가 되네요

조회수 : 7,781
작성일 : 2023-08-13 18:29:52

서이초갑질녀의 미친행동이 이해가되는게 아니라

진짜 지들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미친인간들이 보여요

매너좋고 먼저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주로 50대 이상이나 손주보신분들

애들 데리고다니면 먼저 인사해주시곤 하셔서 감사하고

말도 한번씩 걸어주시는데요

젊은엄마들은 좀 뭐랄까 콧대가 높아요

뭐라 설명할수없는 싸가지 같은게 태도에 배여있는 느낌임

 

애 학원 어디보내는지에 따라 오픈하는것도 좀 다른것같고

제가 몇달 느껴보니까 그런 경향이 있긴한듯해요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요

 

설명가능한 싸가지도 만나봤는데 

글쓰면서 육두문자가 막튀어나와서 노코멘트할게요

사람이 너무 황당한 짓거리를 눈앞에서당하면

진짜 한마디도 못하겠더라고요

 

회사동료가 대치키즈였는데 절대 애 강남에서 안키울거라고 여고친구들도 그렇게 약았고 시험기간때 별일이 다있었다던데 .. 좀 별로에요

좀 궁금한데 대치 구축은 좀 다른가요? 은마랑 우선미 그쪽요. 엄마들 콧대부리는거 좀 별로네요

 

제가 학부모갑질같은 사건들 기사에서 보면 저런 ㅆㄴ들이 비슷한 동년배일것같아서 진짜 싫었는데

요즘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이사가고싶기도 하고 그래요 

 

 

 

IP : 218.238.xxx.2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
    '23.8.13 6:47 PM (103.241.xxx.150)

    여기선 학군지.학군지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이라 그런 소리 하는거 같아요
    정작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학군지 갔던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자기무리가 있고 그 무리에 들어오려면 여왕벌의 허가(?)를 받아아 해요
    애가 공부 잘한다? 인정 안 해줘요 ㅋㅋ
    무리짓기 장난아니에요

  • 2. 제가
    '23.8.13 6:52 PM (175.214.xxx.81) - 삭제된댓글

    느낀건 못살면서 자라다가 어찌어찌 강남입성한 사람들이 지랄개병하는건 많이 봤어요.

  • 3.
    '23.8.13 7:09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

    거주지가 같아도 우리가 서로 이웃을 잘 몰라서일것같고
    그런데 그반아이들과 부모들은
    알고있을텐데요..

  • 4. ,,,
    '23.8.13 7:26 PM (118.235.xxx.229)

    대치동은 별별 인간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 이상한 인간들도 많은데 반포 압구정 같은 곳은 일단 그렇게 애 엄마들이 몰려 다니면서 진상 떠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치 키즈라는 건 지금 20대나 30대초반이 할 얘기고 30대 후반 사람들은 대치 키즈라고 해봤자 그냥 오래된 아파트 서민층도 많았기에 나 대치 키즈니 어쩌니 하는 건 웃기네요

  • 5. ...
    '23.8.13 7:33 PM (125.181.xxx.245)

    여왕벌의 허가.ㅋㅋㅋㅋ 교육 마인드 비슷, 형편, 스타일 비슷해야 하죠.
    공부 잘하는걸 인정 안한다고요? 그건 아니고요. 대치동은 성적이 거의 다인 동네인데요??
    무리지은 그들끼리 씹으며 엄청 부러워하죠 ㅋㅋㅋㅋㅋ

  • 6.
    '23.8.13 8:10 PM (124.58.xxx.70)

    그런 편견과 못 된 마음이 더 싫다 ㅋㅋ
    가만 있는 이웃을 싸잡아 흉보고
    본인도 거기 한패인데

  • 7.
    '23.8.13 8:41 PM (58.143.xxx.27)

    아무 관심없어요. 학군지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 마구 무시하는 거 중산층 엄마나 그래요.
    나중에 애는 공부못하는데 몇 백억 몇 천억 강남건물주, 회사하는 집안이면 놀라고...

  • 8. ㅇㅇ
    '23.8.13 9:15 PM (180.230.xxx.96)

    강남만 그런게 아니고 요즘 젊은 엄마들이 대체로 그렇다고 해요
    아이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혀도 절대 사과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해요 너무나도 이기적 이랍니다
    물론 그엄마들을 키운 5~60대들 잘못도 있겠지요?

  • 9. ......
    '23.8.13 10:52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그냥 미성년자들은 살 곳이 못된다고.

  • 10. ..
    '23.8.13 10:52 PM (61.254.xxx.115)

    제가 대치에서 오래 살았는데요 은마는 30평대만 있어서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우선미에 오래 거주했어요 애들도.초1부터 대학갈때까지 오래 살았구요 지금은 새아파트로 나왔는데.워낙 중간에 전학을 많이 오니까 배척하는게 오히려 없구요 예를들어 초1때 5반이었음 6학년때 열몇반이 되니. 그리고 특별히 갑질하거나 이상한 엄마는 제선에선 못봤어요 지방에서는 돈많다 해도 언행이 촌년이구나 싶게 행동하는거 있는데 대치는 차림새는 다 검소하고 없어보여도 학벌들이 좋고 교양있는사람들이 많아요 개인적인 소회입니다 서초구엔 안살아봐서 모르겠어요

  • 11. ..........
    '23.8.13 10:52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미성년자들은 살만한 곳이 아니라고.

  • 12. ..........
    '23.8.13 10:53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성년되기 전까지 살만한 곳은 아니라고.

  • 13. .............
    '23.8.13 10:56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다 커서 자의로 거기 가게되면 모를까 미성년자들의 삶의 터전으로 삼을 곳은 아니라고. 애들이 너무 불쌍하대요.

  • 14. .............
    '23.8.13 11:02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다 커서 자의로 거기 가게되면 모를까 미성년자들이 살만한 곳은 아니라고.
    행복해질 수 없는 가치관으로 가득한데 그게 또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조금 벗어나려고 노력하는순간 가족과 주변인들이 안놔준다고.. 진심 불쌍하게 생각하더군요.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겁주고

  • 15. ............
    '23.8.13 11:05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전부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다 커서 자의로 거기 가게되면 모를까 미성년자들이 살만한 곳은 아니라고.
    행복해질 수 없는 가치관으로 가득한데 그게 또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조금 벗어나려고 노력하기라도 하면 가족과 주변인들이 세뇌비슷하게하고.. 진심 불쌍하게 여기더라구요.

  • 16. ...........
    '23.8.13 11:12 PM (58.122.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가족따라 외국 살때 거기 한국인들이 죄다 청담 압구정 삼성애들이었대요.
    지금 40대니까 전부 오리지날 강남키즈출신 유학생들이죠.
    자긴 사람들이 강남 환상가지는거 보면 그냥 어이가 없대요.
    다 커서 자의로 거기 가게되면 모를까 미성년자들이 살만한 곳은 아니라고.
    행복해질 수 없는 가치관으로 가득한데 그게 또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조금 벗어날 기미가 보이기라도하면 가족과 주변인들이 세뇌비슷하게하고.. 진심 불쌍하게 여기더라구요.
    돈많아서 공부에 연연 안하는 강남 노른자 지역 애들도 그런데 돈도없고 공부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애들은 어떨지..

  • 17. 서초20년
    '23.8.13 11:22 PM (183.98.xxx.141)

    여기만한 점잖은데가 없던데.. 애들, 엄마들 다요
    서초 초중고와 제제주제, 미국보딩 다 경험해봤습니다

  • 18. 아니
    '23.8.14 1:2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친구 옛 추억까지 소환하는 거 헛웃음이 나네요.
    그것도 거기 살다가 다른 곳에서 만난 사람들...ㅎㅎ
    수십년전 남의 경험이면 전혀 인과관계 성립하기도 어려울텐데요.

  • 19. 아하
    '23.8.14 1:24 AM (124.5.xxx.61)

    친구 옛 추억까지 소환하는 거 헛웃음이 나네요.
    그것도 거기 살다가 다른 곳에서 만난 사람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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