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에 사는 북극곰도 아니고
그냥 초록초록 대나무 숲에서 사는 야생동물인데
흑백색은 너무 눈에 잘 띄는거 아닌가 해서요
아주 옛날엔 추운 지방에서 살았을까요?
아니면 딱히 천적이 없어
보호색이 필요 없었던?
암튼 신이 작정하고 귀엽게 만든 창조물인가 싶게
포인트만 블랙으로 되어 있는 것도 신기해요
(참 눈 주위가 까만건 눈을 떴는지 안떴는지
구분하지 못하게 할려고 생긴거란 설은 들었어요)
설원에 사는 북극곰도 아니고
그냥 초록초록 대나무 숲에서 사는 야생동물인데
흑백색은 너무 눈에 잘 띄는거 아닌가 해서요
아주 옛날엔 추운 지방에서 살았을까요?
아니면 딱히 천적이 없어
보호색이 필요 없었던?
암튼 신이 작정하고 귀엽게 만든 창조물인가 싶게
포인트만 블랙으로 되어 있는 것도 신기해요
(참 눈 주위가 까만건 눈을 떴는지 안떴는지
구분하지 못하게 할려고 생긴거란 설은 들었어요)
귀여우라고요. 귀여움이 너희를 구하리라.
아닐까요? 그러니 멸종되지 않고 살아가잖아요
자이언트 판다도 절대 멸종되지 않을 종이고요
Kbs 동물의왕국인가 판다 나오던데
야생에 방사한 판다들 추적하는거보니
와 진짜 암컷들은 짝짓기하러 달라드는 수컷들 피해
나무위에서 살더라구요 배고파도 ㅜ
임신가능이 이틀밖에 안되니 수컷 암컷 다 패닉
다행히 대나무가 단백질이 많다고하니..
레서판다도 나오고 표범인형가져다놓고 훈련시키고
돈이 어마하게 든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정도면 조만간 멸종되겠다싶은게 ㅜㅜ
새삼 야생에서 벗어난 울강쥐 냥이들 팔자도 생각나고 ㅜ
인간에게 귀엽게 보이는 보호색요? 생식력도 떨어지고 멸종됐을 개첸데 그 귀여움 때문에 살아남았죠. 자이언트 판다도 귀엽지만 레서 판다도 무진장 귀엽더라고요
인간이랑 달리 보는 색이 제한적이고
시각이 다르잖아요
얼룩말처럼 흑백이 풍경에 묻히나보죠
개체가 분리돼보이고
잘 안보인데요
보면 구별해서 찾아내기 힘들다네요.
그리고 야생에서는 바오가족처럼 하얗고, 푸룽지처럼 누렇고
그렇지 않다고 해요
볼레로, 썬그라스, 다리토시, 귀마개
증맬로 신비로운 생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