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십년간 절친이었지만 - 문제가 너무 많은 사람이라
서서히 제 불만이 누적되어 멀어지다가 제가 한소리 하고
그러고도 변명만 주절주절.. 계속 연락오길래 더이상 연락 안받고 안만나는 사람이에요. 동성친구고 각자 다 이젠 가정도 자녀도 있어요. 멀리 이사도 가서 볼일도 없구요.
근데 꼭 잊을만하면 바뀐 번호로 문자나 카톡이 와요 .
기간도 몇달, 어제는 일년 ? 정도 만에요.
무슨 전번을 밥먹듯이 바꿔요 사람이. 주거도 불분명하구요.
아무리 번호마다 차단해도 또 바뀐번호로 오는거라서 소용없고 제 번호를 바꿔야하는건데 저는 이 번호 15년째 쓰고 온갖 일이나 사업등등 바꾸면 지장이 커서 바꾸진 못해요.
본인도 제가 답 안하고 차단 당한거 아는거 같은데도 저래요.
연락이 몇달만에 뜬금없이 카톡으로 자동화면으로 내용과 사진이 떠서 무심코 화면 열다가 보게 되면 기분 더럽고 짜증나네요. 그냥 일방적인 자기 자랑이나 자기 일상야기 해요. 역시 사람 안변하네요. ㅋㅋ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