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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회관 콩국수 먹으러갈건데

ㅣㅣ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23-08-12 08:07:07

근처 디저트맛집이나 다른 맛집 있을까요?

삼각지역들러 센베과자도 살거예요.

연휴첫날 화이팅입니다.

IP : 211.109.xxx.1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국수
    '23.8.12 8:14 AM (14.52.xxx.35)

    진주집 콩국수 오늘안에 드실수 있으려나
    줄이 어마어마하다더군요.
    도대체 그집은 돈을 얼마나 벌까
    그러니 미국유학까지 다녀온 아들이 그거 물려받아 하지

  • 2. ㅡㅡ
    '23.8.12 8:18 AM (211.55.xxx.180)

    삼각지역 센베과자 어딘지 알려주세요

  • 3.
    '23.8.12 8:23 AM (218.235.xxx.72)

    진주회관 콩국수,삼각지역 센베?

  • 4. ㅇㅇ
    '23.8.12 8:28 AM (210.178.xxx.120)

    진주회관 바로 앞에 엘리스파이 (투고만 가능할거에요)
    좀 거리가 있지만 걸어가서 정동 라운드앤드
    라운드앤드 가는 길에 커피집 빵집 여러개 있으니 걷다가 맘에 드는 집 가세요.
    토요일에 문닫는집 있으니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요.


    진주회관은 대기 줄 50미터 기본이니 각오하고 가세요.

  • 5. 여니
    '23.8.12 8:29 AM (211.37.xxx.101)

    삼각지 김용안과자점

  • 6. 진주회관
    '23.8.12 8:36 AM (211.109.xxx.118)

    남편직장근처인데 직장인들 쉬는 토욜도 대기줄 어마할까요?

  • 7.
    '23.8.12 8:40 AM (211.109.xxx.17)

    저는 진주회관, 진주집 콩국수 보다
    영등포 서민준밀밭 콩국수가 더 맛있드라고요.
    댓글 보시는분들 영등포근처 계시면 가보시길요…

  • 8. 영등포에도
    '23.8.12 8:54 AM (211.109.xxx.118)

    맛집이 있네요~
    담엔 영등포로 가봐야겠아오.
    진*회관은 남편이 하도 가보쟤서.

  • 9. 줄서기 싫어
    '23.8.12 8:56 AM (223.62.xxx.135)

    진주 콩국수보다 덜 유명하지만 맛있는 콩국수집 아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10. 커피향기
    '23.8.12 9:05 A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옆에 sk증권빌딩 1층에 진정성 밀크티도 한번쯤 먹을만해요
    가격은 사악해서...그냥 정말 ...
    장소는 빌딩한구석에 만들어서 테이크아웃 개념인것 같고
    검색해보고 가세요
    맛은 밀크티 중에 약간 독특한 맛

  • 11. 서민준
    '23.8.12 9:13 AM (59.15.xxx.114)

    서민준 밀밭 따뜻한 거 좋아하시면 들깨 수제비도 좋아요.

  • 12. 저도
    '23.8.12 9:24 AM (211.36.xxx.190)

    서민준이 훨씬 더 맛나더라구요~~~심지어 국산콩이에요…들깨수제비, 파전도 맛나요..

  • 13. ..
    '23.8.12 9:39 AM (223.62.xxx.74)

    진주회관 너무 유명해서 한 번 먹어보자 하고
    한 달 전 가서 먹었어요 일부러 1시쯤 갔지요
    그래도 줄서 있길래 내심 기대를...
    기대가득 기쁜 마음에 한 젓가락 먹고는 좀 실망했네요
    아~~~~주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동네(강남구) 제가 단골로 다니는 곳 보다는 조금 덜 진하고
    굳이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 만큼은 아닌거 같다 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김치도 맛있대서 김치는 확실하겠지 하고
    먹었는데 냉장고에 안두어서 시원하지도 않고 달기만 하고..
    매장은 오래 되어서 그렇다 쳐도 저희 테이블이 벽쪽에 있었는데
    벽에 걸린 액자에 거미줄 쳐져있고ㅜㅜ
    암튼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었어요

  • 14. 진주회관
    '23.8.12 9:52 AM (175.116.xxx.63)

    어제 근처에서 건강검진 마치고 남편이 콩국수 좋아해서 비싸다고 궁시렁대면서 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생각나네요 또 가고 싶어요. 오래된 곳이라 가게가 지저분할까봐 저는 식당내부 자세히 안보고 오직 국수그릇만 보고 먹었어요. ㅎㅎ 가격빼고 생각하면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 15. 네네네네
    '23.8.12 9:56 AM (211.58.xxx.161)

    저 영등포사는데 서민준밀밭이 더맛있댜고요?
    진주집은 갔다오면 2킬로는 쪄요 ㅋㅋ

  • 16. 헛걸음하실깝ㆍ다
    '23.8.12 10:27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진정성 저도 좋아하는데 여의도는 없어졌어요...ㅠ

  • 17. 헛걸음하실까봐
    '23.8.12 10:27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진정성 저도 좋아하는데 여의도점은 없어졌어요..ㅠ

  • 18.
    '23.8.12 10:58 AM (125.176.xxx.225)

    진주집 너무 맛있어요.
    기다림도 헛수고가 아니죠.
    줄은 빨리 줄어들어요.
    영등포가 더 맛있다니 호기심 생기네요.

  • 19. 11시 오픈인데
    '23.8.12 11:04 AM (223.38.xxx.181)

    10시20분에 들어갔아요
    지금 너무 배불러서 암 생각도;;
    콩국수 좋아하는데 처음 접하는 맛.
    간이돼서 나오네요~
    간 안된 국뭏맛도 보고싶은데 포장도 간이 돼 있을까요?

  • 20. 9949
    '23.8.12 11:38 AM (219.248.xxx.229)

    저번주 토요일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이십분기다렸어요 회전율높은곳이니까...진주집도 그정도 기다리니까 전 기다릴만하던데요
    역시 제 최애집답게 맛있었어요 맛자랑 서민준 피앙콩할마니 임병주 일보다가 가까우면 돌아가면서 가보는데 작정하고 가는곳은 진주회관요 저는 콩국수먹고 부암동클럽에스프레소가서 커피마시고와요

  • 21. ㅇㅇ
    '23.8.12 11:39 AM (118.235.xxx.93)

    진주회관 콩국수 14000원 내고 먹고 나오면서 요번이 마지막이네 했어요
    앞으로는 명동교자 콩국수로 만족하기로
    용산에도 있어서 더 가깝고 가격도 더 싸고 전 맛도 더 괜찮다고 생각되서요

  • 22. 못오게
    '23.8.12 11:43 AM (118.235.xxx.62)

    형님이 여의도사시는데
    잠실사사는 시어머니가
    거기콩국수먹으러가보고싶다니
    가을에나 드실수있지 못먹는다고
    가다려야해서 자기도못먹었다고
    기다리다포기했다고
    그날 나하고 통화할때는 콩국수먹고
    나오는중이라더니
    시어머니올까봐 거짓말
    근데진주회관은 비빕국수도 엄청맛있고
    서울5대비빔북수라고
    무말랭이김치가 넘맛있어요
    그비법을 알고시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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