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뜻대로 안풀리면 엄마를 원망하게 되요 엄마랑 일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크게 꼬인 사건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 예전일인데 여전히 이러는 제 자신이 별로다 싶으면서도 그래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23-08-11 15:30:43
IP : 115.21.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마음이
'23.8.11 3:42 PM (123.199.xxx.114)이해되요.
근데 그거 원망한다고 돌려놓는것도 아니잖아요.
예전에 사기당했어요.
근데 몸이 아프더라구요
돈잃고 몸까지 아프고
그게 나한테 아무짝에 쓸모도 없고 내인생 망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서 털어 버렸어요.
그돈이면 뭘할텐데
그런다고 돈을 다시 되찾을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더 재미나게 알차게 살기로 했어요.
그거 생각해봐야 오늘 내일 계속 내인생 꼬이는거 밖에는 안되고 마음은 지옥이고
엄마도 털어 버리세요.
보면 계속 생각나잖아요.
가족관계도 인간관계의 한축이에요.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고
손실 난 내인생 잘 사는게 복구하는 지름길이에요.
우리 인생이 한번뿐인데
늘 잘살수는 없지만
잘못가는 길에서 빠르게 돌이키는 사람이 승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