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라면 국수면 만두 부침개 떡볶이등 많이 드시는 분들 건강이 어떠신가요?
젊었을 때는 분식이라 좋은 줄 알았고 맛있기만 했는데
요즘은 밀가루에 글루텐성분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고 그러는데
서양인들은 쌀 안먹고 밀가루가 주식이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달라서 밀가루 음식이 안좋다 하는데
밀가루로 만든 음식 많이 드신 분들 정말 건강에 안좋다는 거 실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밀가루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실은 잘 모르겠어요.
둔감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혈압 당뇨는 괜찮은데 콜레스테롤은 높아요.
그런거 즐겨 먹는 중년 이상들은
말랐어도 배 뽈록항
밀가루 음식먹으면 바로 부어요. 체중도 500그램 늘고요.라면,과자 먹으면 가렵고요. 순환이 안되는걸 즉각 느껴요. 문제는 그럼에도 먹어요.
회사에 소식 채식하는 직원 호리호리하고 생전 병원도 안가는데
과자 빰 면 분식 간식 아이스크림 입에 달고 사는직원
제일 뚱뚱하고 온갖 성인병으로 주기적으로 병원다녀요
30여년이상 주식으로 빵 먹어요
밥보다 빵이 편안해요
50후반이고 아직은 허리 사이즈 변화없어요
커피믹스도 좋아해서 ldl은 높아요
서양은 자기네 나라에서 나는 밀을 먹고
우리는 밀이 안나니 수입밀
키 160, 몸무게 46-47
배 안 나왔어요.
대신 밤에는 탄수화물( 쌀밥 포함) 조심해요.
남편이랑 사는 사람입니다 매끼 밥먹고도 바로 식빵에 잼 버터 듬뿍 발라서 먹고 커피숖가도 케잌 꼭 먹고 라면 짜장면 과자 달고 살아도 약간 저체중에 건강합니다 오히려 밀가루 음식 못먹어 너무 간센거 못먹어 뭐 좀 잘못먹으면 탈나는 사람이라 음식 엄청 조심하는 제가 과체중에 오만 병 다 달고 살아요 건강은 타고난게 젤루 큰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하루 한끼는 면이나 분식으로 먹었어요.
50대 초반인데 아무 이상 없어요.
울 시어른들이랑 저희 부모님
90 평생을 국수에 설탕 타서 드셨는데
넘 건강하시네요 당뇨도 없고.
건강은 다 타고나나 봐요
밀이 체질에 맞는 사람은 괜찮아요.
저는 밀이 속이 편하고, 현미는 못 먹어요
제과점 빵 카스테라 아주
주식이라 할정도로 좋아하셨어요
뵐때마다 빵이면 만사오케
누구가가올때마다 빵을사와
냉동실에도 그득히..
수제비 국수 밀가루팥죽 등등
다 좋아하셨으나
여든넘어 고혈압약만 복용
돌아가실때까지 큰 병 없이 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