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아토피 40년 인생에 결혼은 커녕 반려동물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기 고양이를 우연히 구조하게 됐어요.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데 너무 힘들고
저 녀석도 더 좋은 주인 만날 수 있을텐데 안타깝고
고양이 카페 두곳과 고보협에 공고 올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인스타까지 만들었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죽든말든 눈 꼭 감고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막염으로 눈 못뜨는 고양이를 처음 봐서
나도 아픈데 너도 아프구나...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ㅜ
안락사없는 보호소도 좀 검색해봤는데
결국 어린 품종묘 아니면 죽게될 거 같구요...
(코숏이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