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이래 저래 짜증나는 일도 있고. 그래도 어제보다는 좀 진정되긴 했어요. 다행이죠.
정말 인생은 사건의 연속이라는거. 참. 잠시 잠잠하고 조용했던 시기를 그냥 못 보나봐요.
또 다른 시련이 끊임없이 다가오는거 보면요. 에휴.
그래서 내친김에 하루를 쉴까. 담날 쉬는데 굳이. 주말 쉬고 회복하고 오자 싶기도 하고.
이래 저래 고민중입니다.
오늘 중요한 일도 지나갔고. 오늘은 또 이렇게 지나가나봅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건. 그나마 밖에서 들어오는 일들이야 견뎌내고 이겨내면 되지만.
적어도 나 때문에 나의 잘못으로 일이 일어나게는 하지말자 하고 있어요.
항상 겸손하게. 노력하고. 성실한 자세로 살자.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