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트에서 아롱사태라는 부위는 검색해도 잘 안나오던데..
어떤부위를 삶아야 하나요?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 삶듯이 그냥 푹 삶으면 되나요?
인터넷 마트에서 아롱사태라는 부위는 검색해도 잘 안나오던데..
어떤부위를 삶아야 하나요?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 삶듯이 그냥 푹 삶으면 되나요?
삶으세요 다른 부위보다 질겨서....그런데 쫄깃하고 육수도 맛나서 전 국거리용 이부위로 늘 구입합니다
수육~ 고기 부위 이름일듯ᆢ고기값도 비싼데
그냥 푹~~아니고 맛있게 수육하는 비법들 있을테니
검색ᆢ유트브~등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기추천
그냥 사태사면되는데 아롱사태가 더 맛있어요
마늘 통후추 청주나 맛술 저는 국간장도 약간 넣고 삶아요
압력솥아니고 일반솥에 삶으면 바로 뚜껑열지마시고
30분이상 뜸들이면 더 보들보들해요
길죽한 타원형의 근막과 힘줄이 많은 부위예요 그래서 삶아도 덜 퍽퍽하고 쫄깃(힘줄의 젤라틴화)
냄비에 끓이려면 2시간 넘게 걸리니...
압력솥 뚜껑열어 물 끓이다가 고기한번 씻어서 넣고 채망으로 부유물 걷어내다가 편생강 청주 넣고 뚜껑닫고 추돌면 17~19분쯤(고기크기에 따라)에 불 꺼요.
고기 그대로 넣지말고 중간에 한번 길게 잘라넣기 그래야 빨리 익음
아롱사태 수육 맛있어요
썰어서 수육 국물에 넣고 부추나 알배추 올려서 끓여 먹으면 맛납니다
그냥 냄비에는 하기 어려워요 꼭 압력솥에 ~~
아롱사태 하실때 도가니도 같이 하시면 맛나요.
핏물 뺀 뒤 끓는 물에 한 번 데치세요.
그리고 파뿌리, 통후추, 월계수잎, 청양고추 넣고 물 자박하게 넣고 압력솥에 삶은 뒤 뜸 들인 뒤 식혀 얄팍하게 썰어 편육 만들면 쓰임새가 많습니다.
우리 집은 넉넉히 만들어 소분하여 냉채나 냉면 고명, 편육으로 초간장 찍어 먹기도 하고 따뜻할 때 숭덩숭덩 썰고 국물은 부추나 쪽파 데쳐 초간장이랑 초고추장, 겨자장등 입맛에 맞는 걸로 찍어 곁들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