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석박하고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자원도 없고, 시장도 작고, 땅도 작은 한국에서
내놓을 건 사람들 머리 좋은거 성실한거 밖에 없는데
수학, 과학 잘하는 애들도 다 의대에만 몰리니 안타까워요.
실제 현실은 AI가 벽을 뚫고 또 뚫어서 산업계에서는 패닉 상태죠.
실제 인류의 존망까지 언급하는 상황이구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만 나오면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입니다. 인류는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냐는 질문...그래서 홍체인식으로 인간은 인간으로서 먹고 살게 해야 할 것 같다고, 그래서 그는 월드코인이란 걸 만들었죠)
실제 한국의 공대생 취급은 뭐랄까요
사농공상만 남은 정치가들과 재벌들이 짝짝궁해서
공대생들을 SI로만 부려먹는 형태라고나 할까요
솔직히 저는 똘망한 후배들 만나면 무조건 미국으로 가라고 합니다.
신분 문제가 좀 불안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미국에서 훨씬 대우가 좋고 기회도 많으니까요.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