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저녁 설거지후 혼자 스벅서 1시간앉아있음
남편혼자집
애는 스카
스카에서 집왔다고 전화와서 혼자 더 앉아있고싶었지만...
집오는길 초밥집있어서 연어초밥8.새우초밥2.간장새우2 포장해옴 18000원정도
입짧은 애라 초밥먹고 다른거 줄생각으로..
조금 샀고 부부는 저녁을 먹었고 .또 비싸서 3~4만원치 사긴부담
집에와서 먹으라고주니 남편이 먼저달려들어서 초밥이라고 신이남
옷갈아입고 세수하고나오니 다먹음
그래서 먹으란말 한마디없이 다먹냐니
젓가락 집어던지면서
초밥이거 사놓고 그소리하냐
안먹을거처럼 행동하면서 다먹고나니 그러냐
누가 초밥못먹어서 그러나
다 같이 먹는건데 애가 먹더라도
엄마먹을지 물어보자.라던지
그걸 바랫는데
소리지르면서 배달시켜주겠다는거.안먹는다고
누가 못먹어서 그러냐
지난번에도 음식이오면 남은식구껀 접시에 먼저 담아놓고 먹는거라고 알려줬고
먹다남은걸 접시에 담아두고 먹으라고 남겼다는 아니라고 말했고
여튼 오늘 젓가락 던지면서 소리지르길래
같이 눈돌아서 싸웠는데
애가 저를바라보는 눈빛이 나를원망하는..
4.5만원치 못산 내가 등신이지
연어8개사놓고 다먹었냐고 묻는다고.화내는데
참내..
포장뜯으면서 먹을건지
한두개남겨두던지
이집에선 내가 미친년이지
살기싫어서 하루종일 죽고싶단생각만 하던찰라
또 소리지르고 싸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