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808160012629
“윤석열 대통령이 복이 참 많아요.” 민주당의 한 중진이 혀를 찼다.
1. ‘돈봉투 사건’이 “(검찰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수사기관의 사건 조작은 그 자체로 중대 범죄다. 그걸 모를 리 없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튜브에서나 봄직한 음모론을 가벼이 입에 올렸다.
2. “자기 계파를 살리려 (정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낙연 전 대표를 ‘직격’한 말이다. 당권파인 ‘친명’(친이재명)도 있는데, 비주류인 ‘친낙’(친이낙연)만 콕 찍어 도마에 올렸다. 당내 초선 의원들을 “코로나 때 딱 그 초선들”이라고 지칭해 구설을 불렀다. “코로나19를 겪은 학생들은 그 전 학생들보다 학력 저하가 심각했다.
3. “미래가 짧은 분들” “여명 비례 투표” 발언은 예정된 참사나 다름없다. 요즘 말로 하면 ‘김은경이 김은경한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