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연세가 올해 87, 79세입니다.
지금껏 단독주택에서 살았는데
어머니가 작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가시는게 소원이세요.
저희가 걱정하는 문제는 아버지신데
고령이시고, 치매전조 증세도 있는데
이제껏 살아온 동네를 떠나
새로운 아파트로 옮겼을때
부적응으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혹시 주거 환경을 바뀠을때 치매가 심해진다든지
다른 문제가 없을까요?
별 문제가 없다면 어머니 소원대로 이번 기회에 기존에 살던 집을 팔고, 아파트로 옮겨드릴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