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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남의 숫내? 암내?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3-08-08 13:44:08

짝남인지 썸남인지 모를 남정네가 있는데

걔네 집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ㅎ

다른 분들도 계셨으니 가능.

 

그러다 함께 거실 소파에 눕듯이 기대고 있는데

저녁즘 되니 체온이 올라서 그런지

아니면 샤워 후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체취가 느껴지더라구요?

 

남자들 특유의 체취랄까?

어릴때 만나던 남친한테 더운날 이런 체취가 느껴져서

정내미 떨어졌던 기억이 있고

조카애도 남자애라 그런지 그 특유의 냄새가 날 때가 있어 비위 상했는데

 

분명 짝남 냄새도 비릿한 수컷 냄새인데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저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IP : 14.138.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8 1:45 P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뭔 정신을 차리려구요?

  • 2. ....
    '23.8.8 1:46 PM (112.220.xxx.98)

    짝남?
    짝사랑남자?
    근데 그남자집에가서 시간을 보내??
    냄새고 나발이고
    도대체 뭔시츄에이션인지 ㅡ,.ㅡ

  • 3. ㄱㄴ
    '23.8.8 1:4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발정나신듯

  • 4.
    '23.8.8 1:49 PM (14.138.xxx.246)

    다른 분들도 합석한 자리라고 적었지 않습니까~
    그 분 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 5.
    '23.8.8 1:49 PM (122.43.xxx.65)

    이 결혼 찬성합미다
    인연이어요

  • 6. 체취가
    '23.8.8 1:54 PM (125.187.xxx.44)

    끌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예전 남친의 땀냄새는 싫지않고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 7. 천생연분?
    '23.8.8 1:58 PM (125.132.xxx.86)

    좋은 신호입니다
    문제는 상대방도 그래야하는디
    건투를 빕니다 ㅎ

  • 8. .........
    '23.8.8 1:59 PM (175.192.xxx.210)

    체취에 정신못차리는 경우가 두번 있었는데 제가 상대방을 좋아할때였어요. 그러다 맘이 식었는데 그때부턴 체취에 반응이 안되더라고요.

  • 9. ....
    '23.8.8 2:12 PM (112.220.xxx.98)

    글 이상하게 적어놓고 뭔
    짝남인지 서로 썸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모임때문에 모였다고 하면 될것을
    뭔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됐니 어쩌니 ㅉㅉㅉ

  • 10. 112.220님
    '23.8.8 2:15 PM (14.138.xxx.246)

    여기서 시비털지 마시고
    다른데 가서 노세요~

  • 11. 참나
    '23.8.8 2: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112.220님은 본인이 글 제대로 안 읽은 거면서 뭘 이상하게 적었다고 해요ㅡㅡ

  • 12. ....
    '23.8.8 2:20 PM (223.62.xxx.73)

    그거 궁합이 맞아서 그래요 궁합 안맞는 사람끼리는 냄새 역해서 못만나요

  • 13. ..
    '23.8.8 2:46 PM (211.208.xxx.199)

    천생연분, 인연입니다.
    인연이면 남들이 코 막는 암내도 못느껴집니다.
    그 비릿한 냄새가 좋았다니 인연임에 틀림없어요.

  • 14. 인연임22
    '23.8.8 3:05 PM (121.133.xxx.137)

    제 사촌시누이 둘이 유전적으로(엄마)
    암내가 났대요
    전 수술 후 첨 봐서 몰랐는데
    남편이 말해줌
    작은아버지 집이라 가끔 갔는데
    갈때마다 문 열때 숨참곤했다고..
    삼십이 훨씬 넘도록 결혼 못하다가
    수술하고 한명은 결혼했고
    한명은 시기를 놓쳐 오십대인 지금까지
    싱글인데
    그 작은아버지는 아내가 암내 나는걸
    몰랐대요
    딸들이 엄마 닮아 냄새나서 수술한다해도
    니 엄마가 뭔 냄새가 난다고 ㅈㄹ들이냐고
    못하게해서 결국 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나
    수술을.....

  • 15. ㅡㅡ
    '23.8.8 3:12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글이 어렵지 않은데 왜 다들.
    짝남 반응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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