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23.8.8 12:41 PM
(175.211.xxx.92)
tv자주 나오는 정신과 의사 형제가 mbti에 대해 이야기한건데요. 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youtu.be/r_aLHTnZylE
mbti라는게... 본인이 체크하는 거잖아요. 절대 객관적일수 없는데... 이걸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다니...
하....
2. 불신
'23.8.8 12:43 PM
(180.70.xxx.154)
전 아주 불신합니다. 미신같은거예요. 그거 맹신하는 사람은 바보같아 보여요.
좀더 세분화된 혈액형 미신 그런거죠.
예전에는 혈액형 4개로 사람 구분했잖아요. 지금은 mbti로 사람 좀더 세분화하는 거지
본질은 똑같아요. 미신입니다.
3. ㅁㅇㅁㅁ
'23.8.8 12:49 PM
(182.215.xxx.32)
그냥 그사람의 성향을 분류해주는건데요
원래 중간 성향이면 이리저리 바뀌기도하고
현재 처한 상황따라 다르게 나오기도해요
내가 보는 나의 성향이니 객관적일수만은 없지만
얼토당토않은건 아닌거죠
한치의 오차도없는 과학을 기대한다면 빈틈이 많지만 혈액형이나 미신과는 다른 차원이에요
4. ㅁㅇㅁㅁ
'23.8.8 12:52 PM
(182.215.xxx.32)
그냥 이 사람은 대략 이런 성향의 사람이다 라고 이해를 하게 해주는 수단으로 보면 유용해요
겪어보면 좀 다르게 느낄수도있지만요
5. ㅁㅇㅁㅁ
'23.8.8 12:54 PM
(182.215.xxx.32)
누군가를 좀 오래 겪어보면 대략 보일때가 많아요 그사람의 mbti가 무엇인지요. 같은 mbti들간에는 아무래도 비슷한점도 많을 수밖에 없구요
6. 반반
'23.8.8 1: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 대답지가 012345 강도가 있잖아요
그걸 정확히 해야하더라구요
어정쩡하게 3 이렇게 하면
다음에 또 바뀌고
그냥 대략 일상에서 그런 성향이구나
하고 마는거죠
어떤 상황이 오면 바뀔수도 있고
변하기도 하고..
7. 그쵸
'23.8.8 1:12 PM
(114.203.xxx.84)
저도 혈액형,별자리 뭐 이런건 거의 미신(?)급으로
웃고 넘겨요^^
근데 이 MBTI란건 수십가지로 굉장히 세세하게 세분화 항목으로
나누어서 만든것이라그런지 위에 말씀들을 주신것처럼
비슷한 유형의 인간군들은 그들대로 진짜 비슷한 mbti가
나오는게 엄청 신기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MBTI에 자기와 주위사람들을
오히려 끼워맞추듯(!)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아니다싶은 생각은 들어요
근데 이런것과 별개로 전 제가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어느쪽이 더 강한지를 도통 모르겠어요
이거 이 나이에 안다고 뭘 어따 써먹을것도 아니지만
그냥 늘 궁금은 했어요
조용한줄 알았는데 엄청 쾌활하구나~
굉장히 활동적인줄 알았는데 많이 내성적이었네~
이런말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자랐다면
외향과 내성의 중간성격인게 맞는거죠? ㅋ
도움댓글들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8. 전혀~~
'23.8.8 1:59 PM
(211.227.xxx.146)
전 아주 불신합니다. 미신같은거예요. 그거 맹신하는 사람은 바보같아 보여요.
좀더 세분화된 혈액형 미신 그런거죠.
예전에는 혈액형 4개로 사람 구분했잖아요. 지금은 mbti로 사람 좀더 세분화하는 거지
본질은 똑같아요. 미신입니다.2222222222
9. 하하하
'23.8.8 2:10 PM
(210.91.xxx.169)
남이 정해주는게 아니고 자기가 선택한 답변에 대한 해석인데 미신일리는 없고 단지 자기가 희망하는 바대로 나오다 보니 자기객관화가 안되거나 솔직하지 않거나 많이 해보고 기계적인 답을 하다보면 결과가 다소 엉뚱하게 나올 수 있겠지요. 좋고 나쁨이 없는 거였는데 넘 유행하다보니 16가지 유형중에 좋고 나쁨을 가르는 사회가 되고 그 나쁨을 피하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조작된 결과를 받고 틀리다며 정신승리 하는거 아닐까요???
10. 000
'23.8.8 2:14 PM
(116.120.xxx.193)
세 번 검사를 모두 정식으로 한 건가요? 인터넷 상에 떠도는 건 약식이고 정식 검사지로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더 정확해요.
전 정식 검사 두 번 해봤는데 10년 후 다시한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였어요. 제가 밖으로만 나돌던 극 E여서 모임 주도해서 만들고 뭐 배우러 다니고 집에 븉어있질 않았어요. 그 당시 검사에선 사람 만나는 거에서 에너지 얻는다는 게 딱 들어맞았죠. 그후 전업주부로 살다 40대 후반에 일 시작하고 나니 에너지가 딸리는지 이젠 나가는 게 싫어 약속도 안 잡고 쉬는 날엔 집에만 있는 상태에요. 밖에 나가 사람 만나는 것이 예전처럼 재미없어요. 그런데도 검사에선 여전히 E로 나오는 거 보면 밖에 나가 사람 만나 에너지 얻는 거로만 판단하는 게 아니구나 했어요.
11. ㅡㅡㅡ
'23.8.8 2:16 PM
(175.211.xxx.9)
믿고말고가 어디있나요 본인이 체크한건데. 이게 왔다갔다 가는 사람은 스스로에대한 인식이 아직 덜 명확해서 그래요. 인터넷으로 대충 보지 말고 전문가한테 받아보세요.
12. ...
'23.8.8 2:34 PM
(118.216.xxx.178)
저는 강사친구한테 받았는데 인터넷에 있는거 하지말래요. 그리고 검사할 때 20대 초반의 내 모습을 떠올리고 하라고 그러던데요
13. …
'23.8.8 2:36 PM
(116.37.xxx.236)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솔직하게 답하면 정확해요. 그게 무슨 미신인가요? 성향 분석인데…
14. ...
'23.8.8 2:51 PM
(211.36.xxx.163)
통계인데 안 맞을리다 있나요.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죠. 자기가 원하는 나 말고 진짜 나.. 나이가 들면 사회화를 거쳐 바뀌는게 많으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죠.
그리고 검사 후 % 유의해서 보내세요.
15. 참고할뿐..
'23.8.8 3:14 PM
(219.255.xxx.39)
사람마다 고유의 성향이 다 다른데...
그 몇가지로 분류되나요?
100퍼 믿느냐는 질문이. ㅋ
16. 노ㅡ
'23.8.8 4:50 PM
(219.248.xxx.134)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약식검사는 좀 그렇긴하지만 ..
그런것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답한걸 기반으로 결과가 나오는건데.mbti를 믿느냐는 질문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자기는 안믿는다는 리플도 참. ㅎㅎ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 정식검사가 아니어서 일수도 있고,정식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자기객관화가 안돼서일수도 있지요. Mbti결과보고 신기하다고 맞다고 호들갑 떠는게 정말 코메디에요.
17. ㅇㅇㅇ
'23.8.8 5:44 PM
(42.24.xxx.34)
저는 좀 지나다보면 그 사람 mbti가 이럴 것 같다고 하면 당사자들이 깜짝 놀래요. 전 그게 딱 보이거든요. 말과 행동에서.
18. ...
'23.8.8 6:05 PM
(114.203.xxx.84)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했어요
제가 100%란 단어를 썼다고 진짜 100% 믿는 분이
계실거라고 생각을 했겠나요
얼만큼 신뢰하는지를 강조해서 여쭤본거죠=.=
82님들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궁금증이 조금은 풀렸네요
전 남의 mbti를 듣고 끼어맞추식은 좀 많이 나간다싶지만
ㅇㅇㅇ님 비슷한 분들을 보면 와~~하면서 놀랄때도 많았어요
19. 무슨
'23.8.8 10:15 PM
(218.39.xxx.207)
100 % 가 어딨나요 ?
참고 하는거죠
그래도 꽤 맞던데요
참고할 만 하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