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을
'23.8.7 11:08 PM
(123.199.xxx.114)
하세요.
분유가 생각보다 달아요.
먹이는거에 집중하시면 간하는게 맞죠.
2. ...
'23.8.7 11:11 PM
(116.125.xxx.12)
이유식이 맛이 없으니 안먹는거에요
3. 간을
'23.8.7 11:12 PM
(121.168.xxx.246)
조금 하셔도 되요.
저도 안먹는 아이 키우는데 제가 후회하는게 늦게 간을 해준거에요.
조금은 해도 된다고봐요.
올캐가 조카를 키우는데 간을 돌 전부터 조금 해주더라구요.
조카가 입 벌리며 이유식 받아 먹는데 저희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4. …..
'23.8.7 11:15 PM
(180.228.xxx.220)
저희 애도 밥만 거부 했어요.
토마토 열십자 내서 데쳐서 껍질 벗겨서
반찬처럼 같이 주니까 한동안 잘 먹었어요.
토마토가 식욕을 돋게 해준대요.
5. ㅇㅇ
'23.8.7 11:15 PM
(49.164.xxx.30)
이유식 맛 없죠. 돌지났으니 간하세요
돌지났는데 분유만 먹는거보다 낫겠네요
6. ..
'23.8.7 11:16 PM
(112.159.xxx.236)
우리 둘째도 그래서 사과갈아서 이유식이랑 섞어서주니 잘먹었오요^^;;
7. 분유나
'23.8.7 11:16 PM
(211.205.xxx.145)
간식 달라는대로 다 주지마세요.
딱 시간지켜서 식사시간에 밥 안먹으면 치우세요.
그럼 배고파서 며칠 실갱이하다 먹어요.
분유에 치즈에 떡뻥에 배가 안고프니 안 먹는 거에요.
8. 원글
'23.8.7 11:17 PM
(125.246.xxx.25)
-
삭제된댓글
근데 시판 파는 이유식은 어느정도 간되있지않나요? 그것도 잘안먹는건 왜그러는걸까요?ㅠ ㅎ
9. 울 딸도
'23.8.7 11:17 PM
(211.205.xxx.145)
어지간히 안 먹었는데 죽을 싫어하는거였어요.
지금도 죽 싫어해요.맨밥 좋아했어요.갓 한 따끈따끈 맛난밥
10. 원글
'23.8.7 11:18 PM
(125.246.xxx.25)
근데 시판 파는것도 간어느정도 되있지않나요? 그것도 안먹는건 왜그러는걸까요?ㅠ
11. ㅇㅇ
'23.8.7 11:22 PM
(49.164.xxx.30)
시판이유식 직접 먹어보세요. 애먹일건데 안먹어보나요?
그리고 네이버검색하면 아기들반찬이며 간식
수두룩나와요. 진짜관심 없는듯
12. ..
'23.8.7 11:2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불쌍해도 분유를 줄여야해요.
굳이 밥을 안먹어도 엄마가 분유를 줄테니
이상하고 덩어리 있는걸 안먹고 싶은거죠.
그 이상한거 안먹어도 엄마가 안타까워서
분유병을 내밀테니...
밥도 잘먹고 분유도 잘먹는 애는
두돌까지 분유를 먹어도.괜찮아요.
그 애들은 나름 밥과 분유의 균형을 알기에
분유는 그냥 음료 한 잔 마시는거에요.
13개월이면 간을 해도 되요.
애기들이 더 맛에 민감해요.
엄마가 애기밥을 먼저 먹어보세요.
맛없으면 엄마 책임입니다 엄마가 맛없게 만들어서
애가 안먹는거에요. 재수없는 소리죠?
제가 초보엄마때 시어머니께 들은 소리에요.
정말 그때는 제가 한건 안먹어도 시어머니가 해주시는건
싹싹 비우더라고요. ㅎㅎ
아, 이 말이 진리다. 한 수 배웠습니다.
13. ㅇㅇ
'23.8.7 11:23 PM
(61.99.xxx.96)
분유만 먹으면 혀 쓰는것도 모르게 되고
언어 발달도 늦고 안좋아요
그냥 간해서 주세요
14. .....
'23.8.7 11:24 PM
(175.117.xxx.126)
시판 이유식 맛 없어요.
13개월이면 이제 거의 밥 먹어도 되요.
애들 중에 미각 예민한 아이들 있어요.
밥도 새로 한 밥만 좋아하는 아이,
고기도 물에 한번 담가 핏물 제거해서 요리한 고기만 먹는 아이 (비린내를 싫어하는 듯요. 어른들은 느끼지도 못하는데)
애호박도 물에 끓이듯 요리하는 것보다 애호박이랑 새우젓이랑 기름에 살짝 볶아 준 걸 좋아하는 아이..
음식간의 어울림 생각해서
어떤 건 굽는 게, 어떤 건 찌는 게, 어떤 건 볶는 게 더 맛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요리해주세요..
단순히 그냥 영양소 생각해서 죄다 물에 끓여주시지 마시고요..
그리고 간!!! 하세요.
밍밍하니 맛이 없으니 안 먹으려고 하죠..
15. ㅇㅇ
'23.8.7 11:25 PM
(61.99.xxx.96)
그리고 혹시 원글님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노산아니세요?
16. 13
'23.8.7 11:44 PM
(222.102.xxx.75)
13개월이면
너무 단짠매운거 아니면
그냥 사람밥 먹여도 돼요
17. 밤밥이요
'23.8.8 12:25 AM
(211.216.xxx.188)
밤밥을 질게해서 먹여보세요 밤의 단맛 때문에 잘먹고 밤이 아이들한테 좋대요
까칠하고 예민한 막내 밤밥으로 키웠어요
18. ㅠㅠ
'23.8.8 12:38 AM
(118.235.xxx.232)
애기 먹는 이유식 맛도 안보고 주시면 아니되오~~~
19. 저염저염
'23.8.8 12:57 AM
(211.112.xxx.130)
그 놈의 저염.. 13개월이면 진밥에 생선, 짜지않은국, 씻어서 조그맣게 찢은 김치, 고기반찬, 슴슴한 나물
잘 먹어요. 저희 딸들이 지금 25,23인데 그때도 저염저염 했어요. 저염 저염 하던 제 친구들 애들은 잘 안먹어서 난리. 그런데 우리집 오면 싹싹 비우고.
밥도 입맛이 들썩이게할 뭐가 있어야 밥을 먹죠.
우리 애들 저염 안했어도 병원 입원 한번 안하고
잘 커서 성인 됐습니다. 맵고 짜고 달지 않은 선에서
간해 주세요
20. 에고
'23.8.8 1:01 AM
(123.212.xxx.149)
고맘때 저희 딸도 잠시 안먹더라구요. 한동안 치즈로 밥싸서 한끼 먹기도 하고 조그맣게 김싸서 주거나 주먹밥으로만 먹었어요. 숟가락으로 안먹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땐 핑거푸드로 만들어서 줬구요. 그 시기 지나니 다시 잘먹었어요. 분유말고 잘먹는거 위주로 주시고 간도 조금은 해도 돼요.
21. 13개월이면
'23.8.8 1:43 AM
(49.166.xxx.109)
밥주셔도 되요..이유식 안먹는딸 11개월에 밥주니 너무 잘먹더라고요. 엄마왈..너희땐 6개월에 물에 밥말아서도 먹었다고 ㅋㅋ
22. ...
'23.8.8 2:53 AM
(211.179.xxx.191)
저도 저염이나 거의 간 안해서 주고는 했는데
간 하세요.
우리 애가 정말 밥을 안먹는 애인데
친정 가서 제 엄마가 생선에 밥주니 꿀떡꿀떡 어찌나 잘 먹는지
저 혼났잖아요.
짜지 않게 적당히 맛이 나게 간 해서 주셔도 돼요.
23. ...
'23.8.8 6:59 AM
(223.39.xxx.184)
울조카 돌지나서
된장국에 밥말아먹었는데ㅋㅋㅋ
김치도 씻어먹었어요
지금 중딩 멀쩡?합니다ㅋㅋ
키 180에 공부도잘하고~~
24. 음
'23.8.8 7:09 AM
(58.238.xxx.163)
입자가 굵어서 안먹는겁니다.
그래서 먹기좋은 분유먹는거예요
간이 문제가 아니고
절구로 모든 반찬 찧어서 입에 넣어줬어요.
치아가 다 자라지않아 씹기힘듭니다.
굶겨라 간해라 여러가지 조언들었는데
진짜 엄마입장에서 쉽지않았어요.
저는 울고불고했어요
수저를 거부해 제손으로 먹였어요.
큰 국자 놀이삼아 떠서 구강기니 빨았어요.
놀이식으로 했어요.
음식촉감놀이 매일하면서 알려줬어요.
그리고 애가 생애첨보는 음식에 익숙하고 친숙하게 알려줬어요.
이건밥이라고해~~
어때 맛볼까 등등 너무 지치지마시고 힘들면 분유 먹여도됩니다
15개월까지 분유많이 먹였네요
25. ...
'23.8.8 9:07 AM
(73.148.xxx.169)
이유식 고생만하고 애는 안 먹고 ㅠㅠ
분유와 우유로 키웠어요.
깨작거리며 안 먹는 아기 그대로인데
만 네살되니 그래도 좀 먹기 시작하네요.
하두 안 먹으니 달래가며 한입 먹이며 키웁니다.
26. ..
'23.8.8 3:37 PM
(148.252.xxx.35)
-
삭제된댓글
그나이때 애기키우는데 두돌까진 무염하라고ㅠㅠ 그게 아기에게 좋다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애기들 입맛맞 추기. 힘들죠? 그나마 새우죽해주니 넘 잘먹어서 해산물죽 만들어놓고 다른 죽? 덮밥?에 섞여 먹이니 그래도 좀 먹네요. 새우가 감칠맛나고 자체적으로 짭조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