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4세. 키 162.
작년 3월 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6개월 동안 7-8 키로 정도를 빼고 그 뒤로 일 년째 몸무게를 유지 하고 있어요.
작년 삼월에 69 킬로그램이었고 9월에 62로 만들어서
그 뒤로 지금까지 60에서 62 사이로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한 달에 1-2 키로 정도씩 꾸준히 뺐던 거 같아요.
제 다이어트 법은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것이구요.
운동은 작년까지 일주일에 2번 정도 하다가
올해 반 년쉬고 지금 다시 시작했어요.
식단을 하면 제가 그걸 평생 지킬 자신이 없어서
그냥 평소 먹는 대로 먹었고 대신 단백질을 좀 잘 챙겨 먹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 보다는 체력을 좀 올리겠다 라는 생각으로 지냈고요.
정리하면
1. 다이어트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기
2. 건강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 으로 운동과 식단 아주 조금만 신경쓰기.
3. 스트레스받지 않기!! 먹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먹는다. 운동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다.
(음식을 미루거나 보상 형식으로 주지 않는다. 그럼 몸과 정신이 형벌을 받고있다거나 참아야한디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어서 그 음식을 먹게 될때 평소 양보다 더 먹으려 함)
이 세가지 입니다.
6개월동안 8키로 빼고 일년째 유지 하면서 지금도 조금씩 빼고 있는 중이니 믿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거 제가 너무 게을러서 음성 으로 받아쓰기한거라 오타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해해 주세요)
추가.
(외모만 보면 다들 그냥 보통체격이라고 봐요. 남녀노소 모두 절대 뚱뚱하다거나 똥똥해보이지 않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