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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잼버리는 여가부, 조직위 책임, 전북도 공무원들 분통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3-08-06 19:29:10

6일 전북도에 따르면 6년 전인 2017년 8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에 성공, 환호성을 올렸다. 그러나 잼버리 야영장 화장실 청소 등에 연일 동원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되자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 규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잼버리 유치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등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했으나 지역 이미지 실추 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역효과에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불만이 폭발하는 분위기다.

5명의 세계잼버리 공동위원장 가운데 누구도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지 않고 전북도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일부 여론도 공무원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공동위원장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박보균 문체부장관, 김현숙 여가부 장관, 김윤덕 국회의원(민주당), 안규백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민주당 국회의원) 등이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나라 망신 잼버리 여가부·잼버리 조직위 책임론’을 직격하고 나선 것은 전반적인 대회 준비와 프로그램 구성, 집행 등을 여가부 출신들이 포진하고 있는 조직위가 주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잼버리 조직위 사무처장은 여가부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지자체가 앞장 서서 잼버리를 유치했지만 이후 모든 준비는 여가부와 잼버리 조직위가 주도했다”며 “여가부 출신 공무원이 조직위에 포진해 있으면서도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대처도 소극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실제로 잼버리 행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사업은 조직위가 계획을 수립했고 예산도 집행했다. 잼버리 참가자들과 관련된 각종 행사, 먹거리, 화장실, 샤워장 등은 모두 조직위 책임아래 사업이 짜였고 예산이 집행됐다.

 

 

 

 

실제로 4만 3000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야영장에 화장실 354개(개소당 121.5명), 샤워장 381개(개소당 112.9명)를 설치한 계획은 조직위 결정 사항이다. 곰팡이가 슨 구운 계란도 조직위가 선정한 업자가 납품했다. 조직위는 온열질환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잼버리 정신’만을 강조하며 사태를 축소하기에 급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는 상·하수도, 주차장, 덩굴터널, 대집회장,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건립 등 지원시설을 담당했을 뿐이다”며 “관련 예산 지원 마저 인색하기 짝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고 현장에서 각종 문제가 불거지자 뒤치다꺼리는 지자체 몫이 됐다. 사태를 직감한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 2일 개영식 직후부터 잼버리 현장에서 숙식을 하며 직원들을 지휘하고 있다.

전북도 공무원들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작되기 한 달여 전부터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거의 매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잼버리 야영장이 물바다로 변하자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물과의 싸움을 벌였다. 당시 전북도는 잼버리 기간에 제발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고대했다.

 

그러나 장마가 물러간 지난달 하순부터 ‘극한 폭염’과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입영을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매일 악몽과 같은 나날의 연속이다. 급기야 폭염과 비위생적인 환경을 견디지 못한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를 단행하자 전북도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자원봉사 요원으로 긴급 투입하고 나섰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에서 긴급 차출된 공무원들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매일 600명씩 투입되는 공무원들은 ▲화장실 청소 ▲쓰레기 줍기 ▲환자 이송 ▲생수 등 필수품 전달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들 공무원이 하는 일은 애초 조직위가 모두 처리해야 하는 업무다.

전북도청 A 팀장(사무관)은 “화장지를 너무 많이 버려 막힌 화장실 변기에 손을 집어넣어 이물질을 빼내고 청소를 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더위와 악취는 감내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일부 직원들은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용자가 나가면 곧바로 들어가 이상 유무를 살펴야 했다”며 “공무원의 사명감이 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전북도청 B 주무관(6급)도 “눈을 뜨기 조차 힘든 땡볕 아래서 쓰레기를 줍는데 현기증이 나는 것을 겨우 참았다”며 “잼버리 조직위가 지난 6년 동안 무엇을 준비했는지 묻고 싶다”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2807?sid=102

IP : 118.34.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6 7:29 PM (118.34.xxx.13)

    와 이거 읽고 링크 눌러보니 기사 삭제시켰네요... 대단하다.
    어쩐지 전북공무원들, 전북잼버리에서 보이콧 하더니만...

  • 2. 여가부는
    '23.8.6 7:30 PM (211.234.xxx.83)

    뭘 하나요?
    준비 되었다면서요?

  • 3. 와우
    '23.8.6 7:31 PM (211.234.xxx.83)

    삭제

  • 4. ...
    '23.8.6 7:32 PM (175.209.xxx.151)

    이기사 낮에 포털에 뜬거 봤는데 ... 서울신문 자체에서도 내려갔네

    오.... 이동관 힘쎄네

  • 5. ㅇㅇ
    '23.8.6 7:36 PM (14.39.xxx.206)

    세상에 ㅜㅜㅜ 삭제된 기사라니요 ㅜㅜ

  • 6. ..
    '23.8.6 7:3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언론통제가 이래서 무서운거에요.
    전북도청 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삼을려고 계속 작업중인 거 다 보이는데...

  • 7. ...
    '23.8.6 7:39 PM (14.52.xxx.37)

    곰팡이가 슨 구운 계란도 조직위가 선정한 업자가 납품했다.

    어머 몰랐네요
    다른 까페도 썩은 계란 댓글에 전라도만 욕해서 ㅜㅜ
    진짜 국민들은 이렇게 바보가 되는구나

  • 8. ----
    '23.8.6 7:40 PM (118.34.xxx.13)

    그러게요
    예산사용과 담당:
    기반시설
    전북: 상하수도, 하수처리시설, 주차장, 덩굴터널 조성, 무대기반, 잔디관장, 조경
    부안군: 수변데크, 탐방로, 부유식수영장, 야영안전 교육센터와 수상교육장 (카누하우스)

    상부시설: (조직위 - 여가부)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분리수거장
    태양광가로등, 발전기, 피뢰설비, 저압선로, 통신주, 무선ap, 구내방송설치, 통신선로


    지금 문제된 화장실, 샤워실, 급수대, 전기설비(미완료로 선풍기, 충전시설 등 못끌어옴)
    다 여가부 담당이었네요

  • 9. ----
    '23.8.6 7:42 PM (118.34.xxx.13)

    인터넷엔 다 전라도에 돈 주면 안된다, 전라도뒷통수 그런 알바 글들만 그득하고,
    또는 여가부 해체해라.
    정부가 일부러 행사 엉망으로 진행한거 아닌지 싶을 정도네요.

  • 10. 전북에떠넘기기
    '23.8.6 7:46 PM (180.70.xxx.154)

    여기도 일베들이 설쳐대더만, 그 일부 여론들이라는게 일베 버러지들 성향 여론이겠죠.

  • 11. . .
    '23.8.6 7:52 PM (180.71.xxx.233)

    세계최초 지방정부 주도 국제행사였다네요.. 잼버리가..
    예산 3000억 받았는데 돈없다고 물 퍼내는 양수기도 안 돌렸다잖아요, 전북에서..비와서 질척거리는데..
    대회 앞두고 배째라고 하면 돈 더 줄줄 알았겠죠.

    영암에서 열렸다가 국제적 망신당한 F1그랑프리도 그렇고,
    1찍들은 국가돈 빼먹으려면 적어도 망신은 안당하게 조치하고 빼먹어야지요..

  • 12. 180.71.xxx.233
    '23.8.6 7:5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https://www.law.go.kr/법령/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특...


    님 바보세요? 무슨 지방정부조도 행사에요 가짜뉴스 퍼뜨리지 마세요.
    잼버리특별법 보세요. 법령 보면 단순하게 여가부예산으로 여가부주체로 여가부승인으로 여가부진행
    행사고 대통령직속 주도 행사에요. 모든 결정을 여가부나 대통령이 하게 되어있고
    지자체는 권한 자체가 하나도 없음.

  • 13. 그러네
    '23.8.6 7:55 PM (122.36.xxx.85)

    지금 문제되는거는 전부 여가부 담당이구만.
    큰소리 뻥뻥 치더니.

  • 14. 180.71.xxx.233
    '23.8.6 7:56 PM (118.34.xxx.1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51549&page=1


    https://www.law.go.kr/법령/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특...


    님 바보세요? 무슨 지방정부조도 행사에요 가짜뉴스 퍼뜨리지 마세요.
    잼버리특별법 보세요. 법령 보면 단순하게 여가부예산으로 여가부주체로 여가부승인으로 여가부진행
    행사고 대통령직속 주도 행사에요. 모든 결정을 여가부나 대통령이 하게 되어있고
    지자체는 권한 자체가 하나도 없음.

  • 15. ㄴㄷㅈ
    '23.8.6 7:56 PM (210.222.xxx.250)

    근데 윤석열이 여가부 없애지 않았어여???

  • 16. ----
    '23.8.6 7:58 PM (118.34.xxx.13)

    ㄴㄷㅈ님은 미래에서 오셨나요...

  • 17. ----
    '23.8.6 8:02 PM (118.34.xxx.13)

    잼보리 언론취재 막은것도 이때문이었구만..
    조직위는 책임지려는 생각 1도 없고 취재는 막고
    문제는 축소하고 덮고... 이용자들은 추행을 당하건
    힘들건 문제없다하고.
    문제없으면 뭐 문제없는거고
    문제생기면 전북탓, 여가부탓 여가부폭파해라
    여론 만들면 되고 여론과 팩트는 통제하면 되니
    오히려 좋아 이런건가...

    그래서 전북 공무원들도 보이콧하고,
    전북 지부 스카우트도 퇴소하겠다 한거네

  • 18. ..
    '23.8.6 8:08 P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

    https://www.jjan.kr/article/20201105719882

    이때랑 달라졌나보네요

  • 19. ....
    '23.8.6 8:12 PM (211.51.xxx.77)

    지방정부 주도 잼버리 준비하는 이민숙 전북도 잼버리추진단장
    남은 1000일 국가차원의 대축제로 철저한 준비
    이 단장, 정치권과 스카우트 지방정부 협력모델 가교 역할 톡톡

    이민숙 전북도 잼버리추진단장
    이민숙 전북도 잼버리추진단장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다른 잼버리대회보다도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세계최초로 지방정부가 국가적 행사로 기획하고 있고, 전북도민 희망의 땅인 새만금에서 개최된다는 점 역시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제 앞으로 잼버리가 1000일(4일 기준)남았습니다. 잼버리가 새만금 발전과 전북을 알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열정을 쏟겠습니다.”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이하 잼버리)가 이달 4일을 기점으로 10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민숙 전북도 잼버리추진단장(52)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잼버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청소년 행사로 지난 2017년 8월 전북도가 아제르바이잔에서 폴란드와 막판 접전 끝에 대회를 유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유치 후 즉시 ‘잼버리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잼버리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이민숙 단장은 그해 국제협력과 2023새만금세계잼버리추진TF로 발탁됐고, 다음해 1월 잼버리추진단 콘텐츠 팀장과 홍보팀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승진과 함께 추진단장을 맡게 됐다. 팀장(사무관)시절부터 잼버리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인정 받아, 2년 만에 대회준비 총괄실무자로 영전한 것이다.

    이 단장의 역할은 스카우트 협회와 도, 정치권 등을 잇는 가교역할은 물론 새만금 잼버리 부지매립까지 다양하다. 도가 지난 2018년 12월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제정을 이끌어내 잼버리 개최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추진단의 노력이 있었다.

    잼버리에 채워 넣을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전 국민과 세계에 홍보하는 것도 이 단장의 일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잼버리 개최 효과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시군의 문화·체험·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 중에 있다.

    잼버리추진단이 조직될 때부터 몸 담아온 이 단장은 누구보다 잼버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 추진단을 화목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어냈다. 추진단에 배치된 도 공무원들의 업무만족도가 타 부서에 비해 높은 이유다.

    직원들이 업무에 즐거움을 느끼자 이는 곧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민숙 단장은 “잼버리 대회를 직접 만들어 나간다는 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여전히 가득하다”며“빈 공간에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일도 보람되고 즐겁다는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곧 완성될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1000일 남은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출신인 이 단장은 유일여고와 전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로 지원업무를 맡아왔던 그는 높은 사교성과 책임감, 추진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 ----
    '23.8.6 8:15 PM (118.34.xxx.13)

    http://www.j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1275

    윗님 저건 20년 기사고요, 저 이민숙이란 분은 임실군 부군수로 가있네요.

  • 21. ----
    '23.8.6 8:17 PM (118.34.xxx.13)

    저건 그냥 전북신문인데, 공무원 5급이 승진했다는 기사고요...
    부군수 4급으로 갔어요.

    조직위는 여가부고위공무원으로 포진되어있다니까 고위공무원은 2-3급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조직위가 중앙정부에서 내려온 여가부 고위공무원으로 이루어져있고, 그쪽도 정부 바뀌면서 친정부쪽에 맞는 사람들로 다 물갈이 되었을꺼에요.
    뭐 일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정부기조랑 안맞으니까 조직위 여가부사람들로 포진시키고 전북쪽 사람들 일하던 사람들은 다른쪽으로 다 보내버린거네요.

  • 22. 211.51.77님
    '23.8.6 8:2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뭐하시는거에요?


    뉴스원본싸이트 링크했는데 무슨편집질을 했다는에요? 본인이야 말로 선택적으로 한문단 가져다 번역해놓고.. 그 밑에 각종물품들 지원현황 정부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언급한건 안읽었나요?
기사는 객관적으로 잼보리현장의 준비부족과 물품지원 노력 극심한 더위등 현상황을 기술했고 논점이 영국스카우트 철수니까 완전철수가 아니라 이틀간 철수한다는 걸 말한건데 뭔 선택적편집질이란건지?
우리나라기사는 완전 철수인것처럼 나왔잖아요?

어쨌든 행사끝나고 감사시작하면 밝혀지겠죠. 돈 삼천억의 행방이 어디로 갔는지...
누구건 돈받고 아무것도 안한자들이 이사태의 가장큰책임자들이죠


    여기 82쿡지지자들은 현상황에 대해 정부공격하고 난리지만 정작 민주당쪽에선 다른사안들에 비해서 매우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 언급이 자기방어적이고 책임회피적인것 같다는생각이 안드나봐요?
사실일리가 없겠지만 윤정부가 일부러 잼보리 적극적개입안하고 일터지면 수사하려고 벼르고 있었다는 소리까지 나와요. 만일 그렇다면 윤정부도 나라는 아랑곳않고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는 나쁜인간들이죠.
잼보리행사가 잘 진행되고있다는 논지로 기사링크한게 아니고 완전철수가 아니란걸 언급한거고 어쨌든 나라행사이니 지금이라도 잘 마치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대한민국국민의 생각이죠.
행사끝난후 책임자들 제대로 가려내서 꼭 문책하길 바랍니다! 그게 민주당이건 윤정권이건


    민주당이 방어적이던 뭐던
이번일은 철저히 조사하면 됩니다
문장 쏙 뺴고 가져오신건 왜 그랬어요?
..
원본기사 링크했고 거기있는기사 전부를 여기다 번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주제가 영국스카우트 전원철수라서 완전히가 아니라 이틀철수라고 그 부분을 가져온거예요. ㅋ 아니 기사 원문 링크했는데 기사 전체를 다 번역해줘야해요?
내가 그 기사 처음에 링크하면서 잼보리행사현장이 괜찮다고 했나요? 그랬으면 정말 사람잡겠어요?


    지금 행사전에 뿌듯해하고 현장 괜찮다고 방어하고있는 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완전 어이 없음
이것도 길어서 원문다 가져오지는 않고 링크겁니다.
http://www.jjan.kr/article/20230726580038

‘장관(長官)’이 필요없는 ‘장관(壯觀)’
“오메~장관(壯觀)이 따로 없네. 개영식날 장관(長官)이 올 필요 없겠네.” 필자가 아재개그를 했더니 김정수 의원이 썩소로 응대했다. 상전벽해란 말은 이런 때 쓰려고 있는 말이다. 축구장 1200개 만 한 광활한 간척지에 몽골 텐트 800여 개만으로도 이미 장관인데 2만5000개의 대원 텐트가 설치된다니 필자의 아재개그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
사막의 기적을 일으킨 두바이처럼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갯벌의 기적' 서곡이 아닐 수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135200055?input=1195m

잼버리 환자 속출에 전북도의원 "한국 청소년들 귀하게 자라서"

염 의원은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페이스북에 잼버리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다른 의원들과 다수의 언론은 폭염을 걱정하는 데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무엇보다도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다"라며 "개인당 150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머나먼 이국에서 비싼 비행기를 타가며 고생을 사서 하려는 고난 극복의 체험"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4137700055?input=1195m
김관영 전북지사 "폭염 힘들지만 대원들 영외활동 즐겁게 참여"
그는 이날 영외 체험장이 있는 전북 부안군 직소천에서 취재진과 만나 "참가 대원들은 밤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재밌게 떠들며 노래하고 있다"며 "외부 우려와는 달리 잼버리 프로그램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원들이 며칠이 지나면서 폭염 등으로 피곤도 하지만 다양한 영외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실제로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사현장 쉴드치는 건 제가 아닙니다 ㅋ

  • 23. 211.51.77님
    '23.8.6 8:2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6812


    뉴스원본싸이트 링크했는데 무슨편집질을 했다는에요? 본인이야 말로 선택적으로 한문단 가져다 번역해놓고.. 그 밑에 각종물품들 지원현황 정부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언급한건 안읽었나요?
기사는 객관적으로 잼보리현장의 준비부족과 물품지원 노력 극심한 더위등 현상황을 기술했고 논점이 영국스카우트 철수니까 완전철수가 아니라 이틀간 철수한다는 걸 말한건데 뭔 선택적편집질이란건지?
우리나라기사는 완전 철수인것처럼 나왔잖아요?

어쨌든 행사끝나고 감사시작하면 밝혀지겠죠. 돈 삼천억의 행방이 어디로 갔는지...
누구건 돈받고 아무것도 안한자들이 이사태의 가장큰책임자들이죠


    여기 82쿡지지자들은 현상황에 대해 정부공격하고 난리지만 정작 민주당쪽에선 다른사안들에 비해서 매우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 언급이 자기방어적이고 책임회피적인것 같다는생각이 안드나봐요?
사실일리가 없겠지만 윤정부가 일부러 잼보리 적극적개입안하고 일터지면 수사하려고 벼르고 있었다는 소리까지 나와요. 만일 그렇다면 윤정부도 나라는 아랑곳않고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는 나쁜인간들이죠.
잼보리행사가 잘 진행되고있다는 논지로 기사링크한게 아니고 완전철수가 아니란걸 언급한거고 어쨌든 나라행사이니 지금이라도 잘 마치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대한민국국민의 생각이죠.
행사끝난후 책임자들 제대로 가려내서 꼭 문책하길 바랍니다! 그게 민주당이건 윤정권이건


    민주당이 방어적이던 뭐던
이번일은 철저히 조사하면 됩니다
문장 쏙 뺴고 가져오신건 왜 그랬어요?
..
원본기사 링크했고 거기있는기사 전부를 여기다 번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주제가 영국스카우트 전원철수라서 완전히가 아니라 이틀철수라고 그 부분을 가져온거예요. ㅋ 아니 기사 원문 링크했는데 기사 전체를 다 번역해줘야해요?
내가 그 기사 처음에 링크하면서 잼보리행사현장이 괜찮다고 했나요? 그랬으면 정말 사람잡겠어요?


    지금 행사전에 뿌듯해하고 현장 괜찮다고 방어하고있는 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완전 어이 없음
이것도 길어서 원문다 가져오지는 않고 링크겁니다.
http://www.jjan.kr/article/20230726580038

‘장관(長官)’이 필요없는 ‘장관(壯觀)’
“오메~장관(壯觀)이 따로 없네. 개영식날 장관(長官)이 올 필요 없겠네.” 필자가 아재개그를 했더니 김정수 의원이 썩소로 응대했다. 상전벽해란 말은 이런 때 쓰려고 있는 말이다. 축구장 1200개 만 한 광활한 간척지에 몽골 텐트 800여 개만으로도 이미 장관인데 2만5000개의 대원 텐트가 설치된다니 필자의 아재개그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
사막의 기적을 일으킨 두바이처럼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갯벌의 기적' 서곡이 아닐 수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135200055?input=1195m

잼버리 환자 속출에 전북도의원 "한국 청소년들 귀하게 자라서"

염 의원은 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페이스북에 잼버리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다른 의원들과 다수의 언론은 폭염을 걱정하는 데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무엇보다도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다"라며 "개인당 150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머나먼 이국에서 비싼 비행기를 타가며 고생을 사서 하려는 고난 극복의 체험"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4137700055?input=1195m
김관영 전북지사 "폭염 힘들지만 대원들 영외활동 즐겁게 참여"
그는 이날 영외 체험장이 있는 전북 부안군 직소천에서 취재진과 만나 "참가 대원들은 밤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재밌게 떠들며 노래하고 있다"며 "외부 우려와는 달리 잼버리 프로그램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원들이 며칠이 지나면서 폭염 등으로 피곤도 하지만 다양한 영외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실제로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사현장 쉴드치는 건 제가 아닙니다 ㅋ


    모하시는거에요? 왜저래?

  • 24. ----
    '23.8.6 8:21 PM (118.34.xxx.13)

    잼버리 잘 있다가 조직위에서 짜른거자나요?

  • 25. -----
    '23.8.6 8:25 PM (118.34.xxx.13)

    그리고 급수 정부운영, 그런걸 전혀 모르세요? 5급, 4급은 그냥 실무진이지 뭘 진두지휘하는 고위공무원이 아니에요.

  • 26. 하,,,,
    '23.8.6 8:28 PM (183.77.xxx.108)

    그냥 읽기만 해도 열받아요
    전북 공무원들 얼마나 열통 터질까,,,,,,,
    저 미 ㅌ ㅣㄴ,,윤정부와 잡것들
    그냥 욕이 절로 나옵니다
    전북이 책임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국정조사 가야죠
    전북공무원만 고생하고 징계먹는 것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기사까지 삭제하는거 보세요
    국정조사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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