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우유빙수 해 먹고 시원하네, 육수 내도 되겠다 하고 끓이는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집안이 화덕됐어요.
되호박이 하나 생겨 된장에 지져 먹으려고 육수내는데ㅜㅜ
타는 여름에 할 짓이 아니네요.
다 끓으면 도서관으로 날르려구요.
시원한 데서 책 좀 보다 해지면 와야죠.
집에 에어콘 고장ㅜㅜ
십년 넘은 거라 이번에 고장나면 새로 사야 한다 그랬거든요.
휴일 점심 시원한 거 드시고, 힘냅시다!
아침부터 우유빙수 해 먹고 시원하네, 육수 내도 되겠다 하고 끓이는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집안이 화덕됐어요.
되호박이 하나 생겨 된장에 지져 먹으려고 육수내는데ㅜㅜ
타는 여름에 할 짓이 아니네요.
다 끓으면 도서관으로 날르려구요.
시원한 데서 책 좀 보다 해지면 와야죠.
집에 에어콘 고장ㅜㅜ
십년 넘은 거라 이번에 고장나면 새로 사야 한다 그랬거든요.
휴일 점심 시원한 거 드시고, 힘냅시다!
화요일이 입추고
목요일이 말복이니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불고 곧 가을되고
추운 겨울 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미리미리
원글님 육수는 냉침으로도 내요.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구요.
말 그대로 찬물에 육수 재료들 넣고 냉장고에 하루 이틀 두시면돼요.
이 더운날 고생이시네요.
저는 오늘 잠깐 잠깐 데우는거만 할거예요.
저는 소고기무국 끓일려고 합니다 ㅋㅋㅋ
애가 먹고싶다는데 끓여야지요
매미소리가 작렬하네요~
냉침 육수.
생각도 못 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끓여놓음 도서관 다녀오셔서 해드심 맛있을듯요^^
한알 육수 써요
요리에 진심인데
나이드니 이젠 다 귀찮음
입추 말복 기대하건만 올해는 어떨지...
윤달이 있잖아요
더위가 길어질까봐 걱정인데
예년처럼 입추 말복 효력을 기대합니다
저희동네 시장통 가게에서 멸치육수내서 파시는데 진하고 맛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사다 먹어요.
저도 요리에 진심이라 수시로 육수 끓여댔는데 이젠 만사가 귀찮네요.
멸치다시다에 홍게맛장으로 엇그제 국수해 먹었습니다.
새로 부른 생김치 척척 얹어 먹으니 그맛이 그맛.
최고온도 27 전까지 육수는 없습니다!
바로 불끄고
놔두는게 더 맑은 육수가 돼요
냉침이 더 맑고오ㅡ
이런날씨에 인스턴트팟이 요긴하게 쓰이죠. 있으면 써보세요
청소기 안돌리고 빗자루 쓸고
세탁기 안돌리고 손빨래는
안하고 사나 몰라요
요즘에 코인육수,멸치 한봉지 살돈에
몇십개 든거 팔아요
원글님 혼자만 살면 다행이고요.
날도 더운데 엄마가 저럴 때마다 미칠 것 같아요.
직접 육수 내도 맛도 별 차이도 안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