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인데 공부를 정말 안 해요. 학원 보내려고 해도 강경하게 안 간다고 해서 메가 인강 결제했는데 거의 안 듣고요.
정말 달래도 보고 동기부여 하려고 해도 안 돼요ㅜㅜ
솔직히 예전엔 전문대를 어떤 애들이 다니는지 관심도 없었어요. 도대체 애가 안 하니 방법이 없어요.
학교는 결석 없이 잘 다니고 친구도 많아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일반고인데 공부를 정말 안 해요. 학원 보내려고 해도 강경하게 안 간다고 해서 메가 인강 결제했는데 거의 안 듣고요.
정말 달래도 보고 동기부여 하려고 해도 안 돼요ㅜㅜ
솔직히 예전엔 전문대를 어떤 애들이 다니는지 관심도 없었어요. 도대체 애가 안 하니 방법이 없어요.
학교는 결석 없이 잘 다니고 친구도 많아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고3도 인강을 차근차근 듣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요.
최상위권 말고는 대부분 학원애서 하드캐리해서
내신 공부할 겁니다.
아이가 안하면 방법이 없어요.
엄마가 욕심을 버리시고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학원도 싫다 과외도 싫다 그런 애들은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해야해요 다 큰 애를 억지로 끌고 학원 보낼수도 없고요 그냥 다른 길 찾아 보라고 하세요
친구 많다니 그냥 맘 비우세요
공부안하면서 학원은 고집하는 인강 듣는다니 고맙네요
학원비 모아두시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나중에 정신차리면 전문대 가서 편입도 할 수 있구요
성격 좋고 친구 많으면 그것도 장점이에요.
학교 잘 가는 것도 장점이죠.
82만 봐도 애가 등교를 안해서 졸업만 하자고 사정하는 부모님이 얼마나 많나요?
학원비 잘 모아서 애가 하고 싶은거 생기면 밀어주세요.
성격 좋은 애들은 어딜 가도 제 몫 잘 찾아요.
댓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지옥이네요.
자꾸 애가 정신차려서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서요.
학군지내신이면 2학기열공이지만 모고점수가 더 나으면 정시준비 생각하시구요.
비학군지이면 동기부여해서 공부하게끔 해야죠.
애가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하길 바라기는 시간이 이제없고
아이랑 얘기를 해보세요
대학은 가고싶은지 하고싶은 일이 있는지
솔직히 이성적에서 다 올리긴 무리가 있고
한두과목 자신있는 걸 잡고 올려보는 게 목표가 되어야해요
전과목 학원도 노노
좋아하는 한두과목 학원이나 과외로 노력하고
집에서도 같이 정리하고 같이 인강듣는 노력이요
저희집 아들과 상황이..같네요
진짜 믿기질않는 성적인데
주변에서도 못믿어요..
중고등 학생회장, 각종 외부활동, 선생님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지, 잔지식들...
이런 아이가 이런 바닥 등급일꺼라곤 다들 . ..
그냥 공부말고 다른하자..해도
자존심에 학원은 죽어도 간다하고
가서도 테스트는 중간은 또 해요...
5656등급을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대체 이런 상황에
자꾸 애가 정신차려서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나 그건 엄마 마음이구요.
애 마음은 어떤지 들어보세요.
그성적에도 들어갈 4년제는 있어요.
학교 수준보면 진짜 깜짝 놀라실겁니다.
대학은 갈건지. (아무대학이나 다 학비는 못준다. 아무대학이나 갈려면 학비는 니가 벌어라.
부모의 학비 지원은 서울경기 전문대까지. 뭐 이렇게 선을 정하세요.)
대학을 안갈건지 (남학생은 졸업 후 바로 군대로, 제대 후 고등동안 모아두었던 학원비 목돈으로 지원.
여학생은 바로 알바 2년 후 목돈 지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학교와 병행하며 학원다님-제과, 미용, 요리 등.)
충분히 얘기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고등 졸업 후에는 더 이상 빼줄 등꼴 없다 하시구요.
학원은 안다닌다 하니 얼마나 효자인가요.
학교도 질 다니고 교우 관계도 좋은 아이니 맘 내려 놓으시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스스로 할 날이 오거나 제 길을 잘 찾을거에요.
학원비 모아 아이가 공부한다고 할때 꼭 지원하 주세요.
조언들 잘 새겨 들을게요.
김사합니다.
반포기요. 그냥 무탈하게 졸업하고 졸업후 하고싶은거 생겼음 하는 바램뿐입니다.
차라리 이런아이들이 훨씬나아요. 학교도 안빠지고
친구많고..뭘해도 잘할수 있어요.
공부도 안하면서 학원은 부득부득 가고..학교밥먹듯이 안가려하고..친구하나 없어 힘들어하는 애들
얼마나 많나요? 남의 아이라 하는말이 아니에요
노선을 확실히 해주는게 차라리 더 나아요.
학원 다닌다해서 4과목 다니는데 4등급요.
안한다 안하니 공부 포기도 못히고 그런거보다 나아요
스스로 공부쪽으로 나갈 생각 없는것 같은데 뭐하며 살지 물어보세요
저도요. 4254. 근데 심지어 과중이네요. 수학 잘해서 과학 괜찮을줄알아서 과중으로 유도했는데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방학때는 오후에나 일어나지만. 학교는 지각하면 큰일 나는줄아는 아이이니 다행이라고 위안중이에요.
환상들을 갖고 계시네 4~6등급이 제일 많아요 바닥 등급이라니..등급 도형으로 그리면 삼각형이 아니라 다이아몬드고 그 다이아몬드중 가운데 불룩이가 4~6등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