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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로 스트레스 푸는 분 계신가요?

조회수 : 989
작성일 : 2023-07-29 11:40:40

누구한테 말하기도 글코

혼자 삭히는 것도 글코

 

제가 문구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예쁜 다이어리 사가지고 일기 쓰고

예쁜 스티커도 붙이고 하면 좀 낫더라구요

 

요샌 코칭 접목된 마음정리노트? 그런 것도 많아서

맘에 드는 거 사서 적으면서 날 돌봐 주면

스트레스가 잘 풀리는 거 같아요

계획도 막 세워 보고

 

그래서 집에 문구가 막 넘쳐나네요 ㅎㅎ

맘에 드는 거 있음 미리 사놓구요

예쁘게 디자인된 다이어리나 노트 메모패드를 손으로 넘겨보면서

펜으로 한 자 한 자 적다 보면 마음정리도 되고 할 일도 계획되고 기운도 나요

 

저같은 분 계세요?

IP : 118.235.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9 11:4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또 예쁜 거는 감상만 하고 못 쓰겠는 병이 있어서 노트는 무조건 싸구려써요. 부담이 없으니 그냥 쓰고 쓰고 또 쓰고.

    쓰다보면 내가 회피하려는 감정과 문제가 인식되고 큰 문제같아 보이던 것도 감당가능한 불안으로 작아지고... 장점이 참 많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 2. So
    '23.7.29 11:55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써보고 싶네요
    정리노트와 스티커는 어디서 사면 이쁜가요

  • 3. ...
    '23.7.29 12:39 PM (116.125.xxx.62)

    저는 50대 후반이고요,
    아이들도 다 안정된 직업이라
    연말이 되면 각자 회사에서 갖고 온 다이어리가 4개. 희한하게 직장에서의 일은 다들 그 다이어리에 기록안해요. 저부터도 수첩이나 나와의 카톡에 기록하고요.
    그래서 그 다이어리를 3개는 자영업하는 지인들 드고 나머지 한개에 일기를 쓰고 있어요. 82에서 유행하는 말도 있잖아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비밀이랄 것도 없지만 덜 성숙된 내 자신이 누구에게든 노출되지 않고, 또 속상했던 일도 기록하다보면 정리가 돼서 편안해지고, 화 났던 일도 진정이 되더라고요. 어느날엔 의식의 흐름대로 기록하다보면 2~3장을 쓰기도 해요.
    원래 꾸미는 거에는 젬병이라 원글님처럼 못하는데 꾸미는 취미도 있다면 2배로 힐링이 될 거 같아요.

  • 4. 저요
    '23.7.29 12:49 PM (14.32.xxx.215)

    쓰는건 미도리 5년 다이어리인데
    감정의 흐름이 보여서 좋아요
    다음엔 10년 다이어리 사려구요
    아주 쓸게 많은 날은 그리드 노트에 써요
    잉크 안번지는 비이싼 노트에다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잉크 펜 다르게 하구요
    세필에 좋은 잉크로 글 쓰면 스트레스 확 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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