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십니다.
항상 걱정되고 불안하고 마음이 안정되지가 않다보니
가만히 앉아 커피한잔하며 책에 집중할 수 있던
그 잔잔한 일상이 전생같이 느껴져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슬픔이 훅 치고 들어오기도 하고,
신나는 일이 생겨도 맘껏 신날 수 없고
갑자기 눈물 한방이 툭 떨굴때도 있고요..
아픈 환자 한명도 없어서 건강하게 지내는
가족들이 제일 부럽네요.
그 땐 몰랐어요.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건지ㅠㅜ
엄마가 아프십니다.
항상 걱정되고 불안하고 마음이 안정되지가 않다보니
가만히 앉아 커피한잔하며 책에 집중할 수 있던
그 잔잔한 일상이 전생같이 느껴져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슬픔이 훅 치고 들어오기도 하고,
신나는 일이 생겨도 맘껏 신날 수 없고
갑자기 눈물 한방이 툭 떨굴때도 있고요..
아픈 환자 한명도 없어서 건강하게 지내는
가족들이 제일 부럽네요.
그 땐 몰랐어요.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건지ㅠㅜ
건강한 사람들은 건강이 제일 큰 복이라는걸 몰라요
그것도 성격인것 같은데요... 저희 아버지 8년동안 아프셨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옆에서 병간호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병간호 할때 하더라도.. 내인생도 중요했고 내행복도 중요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놀고 싶을때는 가족들한테맡기고 놀러 가기도 했구요...
아니면 아버지 모시고 갈때도 있었구요... 아버지도 아프지만 그래도 휠체어 타고라도
밖에 좀 콧바람 쐬어 드리고 싶어서요...
전 아버지 병간호한 자식이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후회 안해요..
원글님처럼 살면 나중에 아픈 가족 돌아가시면 후회해요..
즐기면서 가끔은 놀러가고 싶으면 가고 뭐 하고 싶으면 하고 하세요 ..
어머니는 따님이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실거예요
슬플땐 슬퍼하시더라도
신나는 일이 있을 때는 마음껏 신나하세요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모두에게 좋아요
부모가 저리 아픈데 내가 웃는 것도 즐기는 것도
심지어 저는 머리 염색하는 것도 맘에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먼저 나를 위해야 남도 위할 수 있으니까
일상을 사시고, 할 수 있는 재미난 일도 하시고 운동도 하면서 지내셔야 해요
그것도 성격인것 같은데요... 저희 아버지 8년동안 아프셨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옆에서 병간호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병간호 할때 하더라도.. 내인생도 중요했고 내행복도 중요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놀고 싶을때는 가족들한테맡기고 놀러 가기도 했구요...
아니면 아버지 모시고 갈때도 있었구요... 아버지도 아프지만 그래도 휠체어 타고라도
밖에 좀 콧바람 쐬어 드리고 싶어서요...
전 아버지 병간호한 자식이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후회 안해요..
원글님처럼 살면 나중에 아픈 가족 돌아가시면 후회해요..
즐기면서 가끔은 놀러가고 싶으면 가고 뭐 하고 싶으면 하고 하세요 ..
어차피 아픈 가족이 있고 남들 부러워 하면 뭐해요..
우리집이 지금 그상황이 아닌데.. 그냥 그 환경에서도 최대한 원글님이 행복한길을 찾아야죠..
걱정한다고
눈물 흘린다고
엄마가 털끝하나만큼이라도 좋아지나요?
아니잖아요.
차라리 쉴때 쉬고 즐길때즐겨야
더 좋은 마음으로 간병이든 뭐든 할 수 있고.
엄마볼 때.더 좋은 상태로 만날수도 있구요.
저는 미혼딸이라 엄마 위암 판정 받으시고 바로 직장 그만두고 합가하고 간병했어요.
위암 수술은 잘 되었는데 치료중 폐와 담낭에 전이가 의심돼서 입원 두번 더 하시고 저는 다시 독립하려는 마음을 완전히 접었어요.
지금은 엄마 아버지와 함께 살며 직장 3일 출근하고 살림은 전적으로 제가 하면서 세식구 알콩달콩 살아요.
오래오래 제곁에만 계셔주시면 좋겠어요.
아프지않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일상이 깨어지면 알게 되죠. ㅠㅠ
많은 돈을 가지려고 욕심을 내다 가지고 있는 것까지 다 잃는 경우도 있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다
소용없고...사는게 살얼음판을 걷는 듯해요.
평범한 게 가장 행복한 거예요.
더 힘든데 미리 앓는소리하는 가족들이 꼭 있더라구요
이 좋은 세상 어머님은 본인 아파서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것도 억울한데
사랑하는 딸 젊고 예쁜 인생까지 끌어내리는거 정말정말
원치않으실거에요
나몰라라 불효하는 딸 아픈 엄마 서운하게 하는거 이미 아닌딸인 이상 그럴수록 엄마 몫까지 더 잘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삶 앞에서 제일 어리석은게 내가 지금 이렇게 웃을때가
아니야 ~~ 내가 지금 나중에 나중에 어려운거 다 해결되고 웃어야지 이다음에 웃어야지 빚다갚고? 취업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집 장만 하고?
행복은 안타래요
홈런처럼 한방이 아니에요
행복도 빈돗수래요
가족은 하나로 이어진 주체잖아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진심 대리만족이 가능하자나요
같이 지하세계에 있지마시고 님이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되려 어머님께
대리만족감이라도 안겨드리세요
인생 살아보니
부모의 생/노/병/사중에
노/병/사를 지켜보고 돌보고 보내드리는게 내 일이 되더라구요.
당연히 한번은 겪어야 되는 일...담담히 치뤄내고 싶어요.
같이 살던 친정아버지 투병 시작하고 일년 후 돌아가실때까지 모든 일상이 비상사태였어요. 돌지난 아이 돌보는 일도 우선순위가 아니었죠. 즐거운 일상을 계획할수도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수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고작 일년의 기간은 너무 짧았어요. 가정을 꾸린 30대의 나이에도 아버지는 저에게 든든한 나무같고 필요한 존재였었네요.
원글님 무너지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82의 언니 동생분들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검진 빼먹지 마시고요.
전 오빠대문에 아버지가 큰뱡에 걸리셔서 제가 충갹으로 정신병에 걸렸어요.
전 몇년만에 나아가는데 아버진 더 편찮으셔서
마음을 잡을 수가 없어요. 억지로 버티고 있는데 향제가 꼴보게 싫어서 가슴이 턱턱 막햐요. ㅠ
얼마나 힘드실까요...
지금 이 순간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와 함께할 때는 최선을 다해 간호하시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죄책감 버리시고 충분히 즐기세요 그래야 또 힘이 나요 잘하고 계세요
착하고 고운 마음 응원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지금 이 순간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와 함께할 때는 최선을 다해 간호하시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죄책감 버리시고 충분히 즐기세요 그래야 또 힘이 나요 잘하고 계세요
착하고 고운 마음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픈 가족 없는 집 별로 없어요 왜 나만...이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간병인 없이 혼자 간병 하는거라면 다른 가족과 교대 하거나 요양보호사 구하셔서 원글님 휴식시간이나 외출 시간을 만드세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요
24시간 일년 넘게 간병하고 돌아 가시고 장례치르고 와서 6개월은 앓아 누웠어요
몸무게도20kg 빠졌어요
기다리며 움츠러들지 말고
그 빗속에서 춤을 추는 게 인생이래요.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거예요.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나갈 방법을 궁리하세요. 내 자식이 나 때문에 말라죽는다,
그거 어떤 부모도 원하지 않아요. 님처럼 그러는 게
부모를 하루라도 빨리 죽고 싶게 만드는 태도입니다.
내 가족이 사투를 겪고 있는데 내 삶을 즐기라구요?
직접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좀 아끼셨음 하네요
간병이 장기간의 레이스처럼돼서 자식이 먼저죽을수도 있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장수가 재앙이란 말도 나오고요
자식으로 그냥 일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고
내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것도 괜찮고요
부모님을 반면교사삼아 짧은 투병으로 삶을 마무리하길 매일 기도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합니다
223님 전 직접 겪었는데요.... 그럼 어떻게 한건데요.???? 그럼 부모님이 10년 20년 아프고 돌아가시면 그 나머지 10년20년을 그럼 그렇게 원글님처럼 힘들게 살아야 되나요
전 8년이나 겪었어요...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이 중요해요..병건호 할때 하더라도...
223님 전 직접 겪었는데요.... 그럼 어떻게 한건데요.???? 그럼 부모님이 10년 20년 아프고 돌아가시면 그 나머지 10년20년을 그럼 그렇게 원글님처럼 힘들게 살아야 되나요
전 8년이나 겪었어요...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이 중요해요..병간호 할때 하더라도...
원글님 처럼 이렇게 힘들어하면 원글님 어머니는 좋아하실까요.???
223님 그럼 내 생활 내팽개치고 힘들어만 할까요?
현명해져야 합니다
223님 그럼 내 생활 내팽개치고 힘들어만 할까요?
겪어보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현명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