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했다가 즐거웠다가 다시 반성모드

긍정에너지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23-07-22 21:49:26

제가 요즘 이유모를 우울감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특히 요즘 직장이 뒤숭숭해서 마음이 더 힘들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있는 단톡에서도 무슨 말끝에 제가 마음상해서

며칠째 단톡을 들여다 보지도 않고

그 단톡에 같이 있던 몇몇 친구들이 개인톡 보내도 읽지도 않고

마음을 닫고 있었어요

 

조금전에 아들(26세)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어요

관광지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듯한 작은 손거울 사진을 보내며

마음에 드는거 고르라는거예요

 

사진 확대해서 들여다 보면서 마음에 드는거 고르고 나니

할머니는 어떤거 좋아하실까 하고 묻길래

할머니꺼도 같이 골랐어요

 

아.... 

이게 뭐라고....갑자기 온마음이 사르르 녹네요

 

우울했던 기분도 날아가고

읽지도 않고 답장도 하지 않았던  친구가 보낸 카톡에도

갑자기 즐거운 마음으로 답장이 하고 싶어지네요...

 

나는 부모니까 늘 내아이에게 무언가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들이 저에게 무언가 해주면 그게 그렇게 고맙고 감동스럽네요...

 

문득 저는 친정엄마에게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것이 생각나서

반성을 합니다......

 

IP : 110.9.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2 10:02 PM (124.49.xxx.188)

    아들이 그렇게 큰데도 마음이 갈피를 못잡고 힘들군요.. 저는 아직 큰애 20인데...저도 50대인데 왜이리 갈팡질팡 불안 한지모르겟어요...자다 꺠서 마음이 심하게 불안하기도하고..이렇게 사는게 아닌데 괴롭고 그래요..인생이

  • 2. 긍정에너지
    '23.7.22 10:06 PM (110.9.xxx.68)

    옛날에 갱년기 선배들이 사소한일에 노여워 하고 토라지던데
    요즘 제가 그런가 싶을 만큼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775 먹던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주는거 싫어요 18 ... 2023/07/23 4,317
1476774 넷플릿스 velvet 3 2023/07/23 1,887
1476773 솔직히 요새 두리안이 제일 잼있어요 33 .. 2023/07/23 6,150
1476772 [펌] 현직 약사가 절대 약대 오지 말라고 하는 몇 가지 이유 37 .. 2023/07/23 37,141
1476771 틈새라면 너무 맛있는데요 7 ..... 2023/07/23 2,484
1476770 직업적 여행 유튜버든 퇴직자든 한 달 살기로 일상이 가능할까요?.. 3 떠돌이? 2023/07/23 2,648
1476769 늦은 나이에 공부 다시하는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9 2023/07/23 3,777
1476768 최은순 녹취록 "윤석열은 2010년 조남욱 (전 삼부.. 13 2023/07/23 5,054
1476767 요즘 학교에서 훈육이나 생활지도가 거의 없긴 한 것 같아요 3 ㅇㅇ 2023/07/23 1,824
1476766 구형에어컨 고정온도 설정가능한가요? 2 효녀심청 2023/07/23 1,084
1476765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궁금해요 2023/07/23 505
1476764 학생에 머리채 잡혀 교사는 6주진단 중상…학부모 "애가.. 9 ㅇㅇ 2023/07/23 3,867
1476763 만약 대통령이 안됐으면 18 ㅇㅇ 2023/07/23 2,726
1476762 경매에서 매각기일 5 현소 2023/07/23 954
1476761 조언좀 구합니다 3 . 2023/07/23 696
1476760 사진 찍는 앱 좀 알려주세요 1 assaa 2023/07/23 1,039
1476759 이런샌들 찾는데요 2 .... 2023/07/23 1,970
1476758 습도넘높아서 보일러 돌렸어요 4 2023/07/23 2,146
1476757 이 인간 왜 이러죠 6 ㅂㅁㅈㄴ 2023/07/23 2,944
1476756 시간 순삭인 몰입도 높은 소설책 추천 바랍니다 67 ... 2023/07/23 9,938
1476755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49일째 9 49일 2023/07/23 2,390
1476754 박수홍 엄마는 요새도 교회 나간대요? 5 궁금 2023/07/23 7,309
1476753 "중대범죄 주진우 검사, 尹 정권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 4 검찰카르텔... 2023/07/23 1,518
1476752 코로나 걸린지 한달인데 기침이 안 떨어져요 10 ㅇㅇ 2023/07/23 1,745
1476751 아이폰11쓰는 아이가 너무느려서 못 쓰겠다는데 20 popo 2023/07/23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