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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공통점

부모 조회수 : 16,281
작성일 : 2023-07-17 06:13:13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부모가 싸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 아이와

부모가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걸 보고 자란 아이

부모에 대한 신뢰도 차이가 엄청날거 같아요.

 

IP : 223.62.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7 6:1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싸우는걸 저희집 남매가 거의 못봤던것 같은데.. 제동생은 한번도 못봤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남동생 보다는 집순이라서 . 아주 가끔 봤거든요...근데 그것도 손에 꼽을정도였으니까 정서적으로는 제동생도 그렇고 둘다 안정되어 있는것 같기는 해요..
    원글님 글 보니까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도 그렇긴 하겠네요.. 어릴때는 신뢰도 뭐 이런 생각 자체도 없고 그냥 부모님 하면 넘넘 사랑하는존재라는 생각 밖에는 없었죠...부모님에게 느끼는 감정중에 미움 원망은 없는것 같아요...

  • 2. ...
    '23.7.17 6:1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싸우는걸 저희집 남매가 거의 못봤던것 같은데.. 제동생은 한번도 못봤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남동생 보다는 집순이라서 . 아주 가끔 봤거든요...근데 그것도 손에 꼽을정도였으니까 정서적으로는 제동생도 그렇고 둘다 안정되어 있는것 같기는 해요..
    원글님 글 보니까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도 그렇긴 하겠네요.. 어릴때는 신뢰도 뭐 이런 생각 자체도 없고 그냥 부모님 하면 넘넘 사랑하는존재라는 생각 밖에는 없었죠...부모님에게 느끼는 감정중에 미움 원망은 없는것 같아요...

  • 3. ..
    '23.7.17 6:1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싸우는걸 저희집 남매가 거의 못봤던것 같은데.. 제동생은 한번도 못봤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남동생 보다는 집순이라서 . 아주 가끔 봤거든요...근데 그것도 손에 꼽을정도였으니까 정서적으로는 제동생도 그렇고 둘다 안정되어 있는것 같기는 해요..
    원글님 글 보니까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도 그렇긴 하겠네요.. 어릴때는 신뢰도 뭐 이런 생각 자체도 없고 그냥 부모님 하면 넘넘 사랑하는존재라는 생각 밖에는 없었죠...부모님에게 느끼는 감정중에 미움 원망은 없는것 같아요...

  • 4. ...
    '23.7.17 6:23 AM (222.236.xxx.19)

    싸우는걸 저희집 남매가 거의 못봤던것 같은데.. 제동생은 한번도 못봤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남동생 보다는 집순이라서 . 아주 가끔 봤거든요...그냥 두분이 의논차이이지 그게 싸우는거였나 싶을정도의 사소한 말다툼이었으니까.. 남들이 볼때는 그건 부부싸움 아니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손에 꼽을정도였으니까 정서적으로는 제동생도 그렇고 둘다 안정되어 있는것 같기는 해요..
    원글님 글 보니까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도 그렇긴 하겠네요.. 어릴때는 신뢰도 뭐 이런 생각 자체도 없고 그냥 부모님 하면 넘넘 사랑하는존재라는 생각 밖에는 없었죠...부모님에게 느끼는 감정중에 미움 원망은 없는것 같아요...

  • 5. ㄱ ㄱ
    '23.7.17 6:31 AM (119.204.xxx.236)

    싸우는 부모인데 형제들끼리 질투가 심해요 서로 절대 인정도 안하고요
    서로 멸시한달까 남한테는 극진하고

  • 6. gg
    '23.7.17 6:51 AM (61.254.xxx.88)

    저희애들이 그런편인데.
    큰애는 태어나기를 무던해서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세상은 아름다워~ 이러고 사는 아이고 (사춘기 거의 없이 보낸 고3)
    둘째는 욕심도 많고 똘똘하고 현상파악도 마냥 낙천적이지는 않은데 부모싸우는걸 본적없어서 그런지
    저희가 종종 보여주는 일심동체의 순간 같은걸 보면. 늘 부부들은 정말 신기하다 언제나 마음이 똑같고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사랑해서 결혼하면 다 그런거지. 두분 영원히 사랑하세여. 뭐 이런 뭐 이런 웃긴 말도 내뱉습니다. 고1남자애..

  • 7.
    '23.7.17 6:54 AM (14.138.xxx.43)

    부모가 싸움을 본 아이와 안 본 아이의 차이점은
    불안도이죠

    사람은 불안과 어쩌면 싸우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금쪽이들도 대부분 불안도지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는 욱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 8. ...
    '23.7.17 6:55 AM (124.50.xxx.169)

    그것과 상관없는거 같아요ㅡ 그냥 개인의 성격이죠. 부모가 싸웠냐 안싸웠냐가 아니라...
    우리 자매들은 한번도 싸우는걸 본적이 없이 컸어요.
    그래도 자매중엔 이혼하네 마네 살기도 하고. 이혼한 자매도 있고.

  • 9.
    '23.7.17 7:04 AM (76.147.xxx.22)

    결혼 제도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반면 부모가 싸우는 집은 좀더 회의적이고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 중 비혼이 좀 있어요

  • 10.
    '23.7.17 7:11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한번도안 싸우셨는데
    아버지 바쁘셔서 싸울 틈도 없었고
    엄마는 남편. 자식에게 잘 하셨건만
    형제들 사이가 안 좋아요.
    나이 들어보니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아요.

  • 11. 케바케
    '23.7.17 7:26 AM (213.89.xxx.75)

    남편이 평생 백수로 주부가 일하면서 애들 건사하고 살았어요.
    남편은 음주가무 좋아죽는인간이고 결국 그러다가 신장투석하고 있어요.
    부인은 위암수술하기 직전까지 밥하고 빨래하고 수술하러 들어감.
    아들들 다들 가정적이고 부부간 싸움없고 부인들도 착한사람 맞았어요.

  • 12. 케바케
    '23.7.17 7:26 AM (213.89.xxx.75)

    아,,,애기들 어릴때 아주 부부싸움 지겹도록 무시무시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걸 안썼네요.

  • 13. ㅇㅇ
    '23.7.17 7:40 AM (116.127.xxx.4)

    저는 딸둘인데 애들이 어렸을 때 부모가 말다툼 하는 것 같이
    목소리 높아지면 싸우지 말라고 우는 바람에
    맘 놓고 싸워보지 못 했네요
    부부 사이는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성격 유별난 시모와 효자 남편이라 속을 많이 끓였어요
    시모 때문에 자주 싸우고 집 나가고 하는 형님이 너무 부러웠었네요
    기 센 형님과 달리 기가 약해서 하라고 해도 못 했겠죠
    진짜 성질대로 살았으면 그 끝은 이혼이었을겁니다
    속이 문드러지고 힘들었지만
    큰딸 15세때 시모 돌아가시고 평화가 찾아왔네요
    순하고 성품 좋은 시아버지한테는 마음 편하게 잘 해드렸구요
    그 세월 지나고 나니 참은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부싸움하는 모습을 안 보여준
    딸들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됐고 속 한번 안 썩이고 컸구요
    본인들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14. 부부사이
    '23.7.17 8:37 AM (121.133.xxx.137)

    문제 많았고 하나가 병원 실려갈 정도로
    격하게 싸우던 집
    아들 둘 있는데 강단있는 성격인 녀석은
    몇년 사귀던 여친과 삼싷대 초반에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살고
    상대적으로 좀 여린 녀석은
    절대 결혼 안한다하고 연애만 주야장천해요
    스펙 좋아서 끊임없이 여친은 있는데
    여자쪽에서 결혼얘기 비치면 바로 이별
    결국 같은 부모라도 자식 성향따라
    다름

  • 15. 저도
    '23.7.17 9:17 AM (118.137.xxx.153)

    부모님 싸우시는걸 본적이 없어요.
    좀 낙천적이고 감정이 안정되고 남을 잘 믿는것 같어요.
    다른사람을 신뢰하는 신뢰도가 남들보다 높다고 해야하나요
    커서보니 부모님이 저를 항상 믿어주셨던것 같아요

  • 16. ...
    '23.7.17 9:28 AM (221.151.xxx.109)

    부모님 싸우는 모습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저희 어릴때 안정적인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신거 같아요
    커서는 좀 다투시지만 ㅎㅎ
    저는 무척 안정적이고 편안한 성격입니다 해맑기도 하고요

  • 17.
    '23.7.17 10:27 AM (119.70.xxx.249)

    잘은 모르겠고, 우리집 얘기인데,
    아들 둘 고2,대1 있거든요.
    어제 우리집 저녁 한시간 반 먹었습니다. ㅎㅎㅎ
    가족끼리 모여서 길게 대화 하면서 밥 먹고, 모여서 낄낄거리고, 그런 가족애가 많습니다.
    다른집은 어떤지 잘 모름요. 우리집은 그냥 그런데,.이게 우리 부부 사이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짐작해봄요.

  • 18. 구글
    '23.7.17 10:50 AM (103.241.xxx.73)

    ㅎㅎ
    며누리가 젤 싫어하는데 시댁가족간에 사이좋은 거 아닌가요

  • 19. 글쎄요
    '23.7.17 11:30 AM (122.102.xxx.9)

    제가 그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뭐가 다른 지 모르겠어요. 저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 집이 있다는 걸 대학교 와서 알았어요. 세상 똑똑한 척하면서도 참 덜떨어졌던 아이였던 듯.
    저희 집을 보면 형제자매간 사이가 좋다? 인간 관계에서 탄력성이 좀 있다? 그런 것 같아요. 인간에 대한 신뢰가 깊다가 아니고 안정적이다, 좋은 쪽으로 좀 덤덤하다라고 할까 그런 것 같습니다. 자식이 모ㅗ두 정서적 안정감이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결혼관에는 크게 영향 없는 것 같아요.

  • 20. ..
    '23.7.17 12:07 PM (39.7.xxx.135)

    전 싸우시던 기억이 코믹하게 남아있어요
    어릴 땐 가끔 싸우셨는데 아빠의 피신으로 끝나서 재밌었던 기억이 ㅋㅋ 욕도 없었고 큰 소리도 없었지만 싸움은 분명 진지했는데 ^^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그런 싸움은 없었어요

    제 주변은 부모님 사이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기질과 사회성 수준이 엄청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조화로운 부모에게서 이쁨만 받았는데 강박증 있는 아이도 있고 불안이 심한 아이도 있고
    종교에 의지해서 아이 본인도 몰랐던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고 그렇네요
    부모가 우주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우주는 생각보다 훨 크니까요

  • 21. ..
    '23.7.17 12:14 PM (39.7.xxx.135)

    다시 보니 부모에 대한 신뢰 수준을 물어 보셨네요

    받아들이는 자녀의 나이, 부모의 싸우는 방법이나 평상시 인격, 애착 정도가 다 종합돼서 결정되겠지요
    단순히 싸운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닐 거예요

  • 22. 부부가되면
    '23.7.17 11:10 PM (221.154.xxx.180)

    두 집안의 아이들이 자라서 부부가 되면 엄청 괴롭습니다.
    특히나 부모님이 싸운 것을 보지 못한 아이는 너무 힘이 듭니다.
    집에서 큰 소리 한 번 못듣고 큰 아이와 부모가 매일 죽일듯이 싸운 아이가 만나 결혼하니
    부모가 싸운 아이는 화만 나면 소리지르고 큰 소리 못 듣고 큰 아이는 너무 무섭습니다.

  • 23. ㅇㄴ
    '23.7.17 11:42 PM (61.80.xxx.219)

    보통 싸운게 아니라 치고 박고 이혼까지 한 부모둔 친구
    결혼 안 못했구요 여전히 남혐심해요
    여자까지 만나더라구요
    남동생있었는데 둘이 약속했대요 절대 결혼하지 말자고
    절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자고 괜한 여자/남자 인생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결혼 절대 하지 말자고요
    자기 커리어는 둘 다 튼튼합니다
    인생의 슬픔을 짊어지고 자기 연민이 또 자기의 정서적 식량이 되는 암튼 슬픔가득한 삶이지만 누구보다 예술적으로 살고 있네요

  • 24. 미나
    '23.7.18 12:01 AM (175.126.xxx.83)

    질문이 너무 양극단이예요. 죽일듯이 싸우거나 한번도 안 싸우다니요. 두 가정 다 바보인가 싶네요. 어쩌다 가벼운 말 다툼 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남들보기에는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집안이요. 그래도 1,20대에는 불안과 울분과 뭔가가 속에 항상 있던데요.

  • 25. ㅇㅇ
    '23.7.18 2:28 AM (121.170.xxx.57)

    정서가 안정되더라고요
    부모가 자주 싸우면 애들이 불안해하고 그래요

  • 26. ...
    '23.7.18 3:31 AM (222.236.xxx.19)

    175님은 성향 아닌가요.????? 평온한 환경에서도 불안과 울분이면 만약에 정말 불운한 환경이었으면 그 성향으로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냥 생각해봐도 121님 댓글처럼 부모가 자주 싸우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ㅠㅠㅠ

  • 27. 저는
    '23.7.18 6:07 AM (70.106.xxx.253)

    결혼제도도 회의적이고 사랑에 대해서도 믿음이 없고
    남녀간 사랑을 특히 안믿어요.
    사람에 대한 기대나 믿음이 없어요
    독신주의 개인주의적이었고요
    부모가 지지리 싸우니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나 믿음.이런것 없고
    그냥 세상이 다 우스워보이고 비관적이긴 했어요
    한마디로 좋을게 없죠 애 정서에.
    타고나길 그랬다면 할말없지만 제아무리 무적 튼튼 긍정왕이어도
    일주일에 7일을 서로 욕설하고 소리지르고 죽이네살리네 곡소리 들으며 크면 누가 버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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