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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나이든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으신분

.. 조회수 : 23,492
작성일 : 2023-07-07 23:27:19
https://theqoo.net/hot/2851782898?filter_mode=normal

젊은 세대는 저렇게 생각하는군요
저는 신동엽 김이나처럼 생각했는데 ㅎㅎ

저야 뭐 1970년대생 X세대라 ^^
이젠 어딜가도 엄청 연장자이긴 하죠.


IP : 1.235.xxx.2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7 11:30 PM (68.1.xxx.117)

    여자쪽이 좋아하는 건 알겠네요.

  • 2. 정답 모르고 보면
    '23.7.7 11:32 PM (1.238.xxx.39)

    좋았을것을ㅋ
    그린라이트 아닌거 같다고 생각 했는데
    젊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을 이끈것 같아요.

  • 3.
    '23.7.7 11:33 PM (1.233.xxx.247)

    저 나이들었네요ㅋㅋ

  • 4. ......
    '23.7.7 11:34 PM (116.120.xxx.216)

    전 아니다. 저도 엑스세대

  • 5.
    '23.7.7 11:3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내년에 스무 살 되는 딸 아이랑 얼마 전에 얘기를 하다가 제가 위와 비슷한 상황을 얘기했거든요 남자가 마음이 없으면 단둘이 만나지 않는다고요.
    그랬더니 우리는 초 중 고 남자들이랑 생활해서그런지 딱히 썸타거나 좋아하는 감정없어도 순수하게 동성친구처럼 둘이 만나기도 한다고요.

  • 6. 남자는
    '23.7.7 11:37 PM (123.199.xxx.114)

    마음이 없으면 같이 밥 안먹는다네요
    아들 24살

    저도 마음없는데 밥을 왜 먹어?

  • 7. ...
    '23.7.7 11:37 PM (1.235.xxx.28)

    아 제가 생각했던 답은 본문에서 지울게요 :)

  • 8. 그쵸?
    '23.7.7 11:40 PM (1.235.xxx.28)

    저도 어렸을 때 선배한테 그냥 단순 밥 먹는거 바쁘다고 거절?당한적도 있어요. ㅎㅎ

  • 9. 식사메이트
    '23.7.7 11:44 PM (1.238.xxx.39)

    걍 뭐든 같이 먹음 입맛 도는 애ㅋㅋ

  • 10. ..
    '23.7.7 11:50 PM (39.7.xxx.229)

    걍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게
    많이 먹는다 이외의 어떤 사인이 없자나요.

  • 11. ...
    '23.7.7 11:51 PM (116.32.xxx.73)

    밥친구가 아닐까요

  • 12. ...
    '23.7.7 11:51 PM (58.234.xxx.21)

    저 사연의 주인공도 젊은세대인데
    설레였던거잖아요
    나 좋아하나,,싶어서 사연보낸거고
    혼자 착각한 저 주인공은 몸은 젊은데 연장자의 마인드인가보네요
    저는 사바사
    사람마다 다를거 같아요 ㅎㅎ

  • 13. 세상
    '23.7.7 11:55 PM (223.38.xxx.74)

    많이 바뀌었네요
    서로 안면만 튼 동향의 대학원 선배(남편)가
    내가 맘에 있어서 제일 처음 뭐 하자고 말건게
    지하 구내식당에서 밥사준다는 거였는데...
    난 암것도 모르고 쫄래 쫄래 따라가서 밥 얻어먹고 낚임 ㅋ

  • 14. ..
    '23.7.7 11:59 PM (39.7.xxx.229)

    쟤네는 더치했을 거예요

  • 15.
    '23.7.8 12:06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아니다요...

    같이 있으면 많이 먹게 되는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자주 같이 있고 싶어야 좋아하는거고

    일주일에 2번 같이 먹었는데
    요새는 일주일에 3~4번 같이 먹자고 하더라
    전과 달리 자꾸 같이 뭔가를 하자고 한다


    이게 좋아하는거지
    같이 있을때 많이먹고 적게먹고는 상관 없어요

  • 16.
    '23.7.8 12:07 AM (112.147.xxx.62)

    아니다요...

    같이 있으면 많이 먹게 되는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자주 같이 있고 싶어해야 좋아하는거죠

    일주일에 2번 같이 먹었는데
    요새는 일주일에 3~4번 같이 먹자고 한다
    전과 달리 자꾸 같이 뭔가를 하자고 한다


    이게 좋아하는거지
    같이 있을때 많이먹고 적게먹고는 상관 없어요

  • 17. ..
    '23.7.8 12:12 AM (175.119.xxx.68)

    별거에 다 설레이는군요

  • 18. 그쵸
    '23.7.8 12:13 AM (1.238.xxx.39)

    밥 먹고 빠빠이 안하고 커피 마실래??
    이따 영화 볼래? 해야 그린 라이트

  • 19. 예전에
    '23.7.8 12:15 AM (79.206.xxx.109) - 삭제된댓글

    제 친오빠가
    아무하고나 식사 잘 하는 저한테 충고하길
    남자들은 싫은 여자애랑 밥먹으러 가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너랑 밥을 같이 먹을수 있다는건
    일단 그 남자가 너한테 호감이 있는거라고 하던데요.

  • 20.
    '23.7.8 12:19 AM (125.179.xxx.236)

    ......
    '23.7.7 11:34 PM (116.120.xxx.216)
    전 아니다. 저도 엑스세대

    ㅋㅋㅋㅋ

  • 21. wii
    '23.7.8 12:2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봄. 코쿤 박나래와 있으면 잘 먹는데 그린라이트인가?

  • 22. 아님
    '23.7.8 12:34 AM (203.251.xxx.122)

    옛날에야 데이트 하자는 말 하기도 뭐하니까 밥 먹자고 둘러 말하지만

    요즘은 같이 자자 라는 말도 쉽게 하는 세상인데

    그냥 잘 먹는애 옆에 있으면 입맛 돌아서 잘 먹게 되는 경우라는 느낌이 드네요.

  • 23. ..
    '23.7.8 12:38 AM (68.1.xxx.117)

    모르겠지만, 위에 정답 나온 듯 해요.
    요즘 세대는 더치 하느냐 남자가 사주냐로 보면 될 듯 싶어요.

  • 24. 요즘
    '23.7.8 12:46 AM (98.184.xxx.73)

    젊은 세대는 그린라이트 사인같은거 안찿고 그냥 좋으면 너 나 어떻게 생각해? 하고 직진할 줄 알았는데....

  • 25. ...
    '23.7.8 12:54 AM (110.92.xxx.60)

    남자들은 싫은 여자애랑 밥먹으러 가지 않는다는

    소름끼치게 꼴보기 싫을 정도라는 거예요.
    여자들 싫다와 갭이 커요

    현실은 왠만하면 같이 먹습니다.

  • 26. ..
    '23.7.8 1:04 AM (175.208.xxx.95)

    헷갈릴수는 있을거 같아요. 혹시 쟤 나 좋아하나?
    근데 그 이외에 별다른 얙션이 없다면 그냥 나랑 밥같이 먹는게 편한가보다 하겠는데요.

  • 27. ㅇㅇ
    '23.7.8 1:05 AM (112.147.xxx.62)

    ㄴ 빙고!


    회사도 아니고
    같이 학교 다니는 대학동기인데
    남학생이 동기인 여학생과
    밥 같이 안 먹겠다 거부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ㅋ

  • 28. 엥..
    '23.7.8 2:17 AM (213.89.xxx.75)

    50대인데 내가 봐도 저건 그냥 친구죠.

    아..이제 알겠다.
    왜 아재들이 젊은 여자에게 너도 좋으니 나와 밥먹지 않았냐면서 앵기는게 저기서 기인했구나..

    그냥 밥 한끼 먹는걸로 뭘 그린라이트까지.
    십 대를 미국서 보내고 온 인간이라 그런가...
    한국에 와서 밥 밥 정 이런거 정말 이해가 안되었고 힘들었던 경험 있네요.

    내 생각이 나중에 우리 자식세대에서는 이해될거다.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이제 내 생각이 보통이 된거에요.

  • 29. 엥..
    '23.7.8 2:19 AM (213.89.xxx.75)

    223.38.xxx.74) 부부가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

  • 30. 77년생인데
    '23.7.8 6:1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그냥 여자애가 남자애 좋아하는 거
    상대방이 나 좋아하면 증거를 찾아 헤매지 않아요.
    곳곳에 나 좋아하는게 당연해서 남들이 물어버지도 않고 둘이 사귀거나 들이대는데 사기지만 않는줄 알죠

  • 31. 이걸
    '23.7.8 6:3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세대 차이로 몰고 가는 작가진에 말려들었네요 ㅋㅋ

    분명히 대학생 사연자도 설레였고
    사연자 주변 대학생들도 둘 사이 의심했다는 건
    어린 사람들도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인데
    겨우 방송 출연자 중 김이나 신동엽 두 사람만 그랬다고
    뭘 세대차이씩이나~~

  • 32. ,,,,,,,,
    '23.7.8 7:08 AM (119.194.xxx.143)

    당연 아니죠 저도 엑스세대 ㅋㅋㅋ
    밥은 꼭 동성이랑 먹어야 하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 33. 밥먹었어?
    '23.7.8 7:35 A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

    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동서고금 안바뀌는게 싫은사람이랑 밥먹는거 아닐까해요
    단,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

  • 34. 밥먹었어?
    '23.7.8 7:38 A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

    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동서고금 안바뀌는 절대 안하고싶은거 싫은사람이랑 밥은 안먹는거 아닐까해요
    여기서는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

  • 35. 밥먹었어?
    '23.7.8 7:40 AM (121.173.xxx.19)

    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여기서는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

  • 36. 저러다
    '23.7.8 7:45 AM (183.97.xxx.120)

    서서히 정드는 것

  • 37. ㅎㅎ
    '23.7.8 7:59 AM (14.52.xxx.238)

    저 X세대...
    근데 그린라이트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자분 마음이 몽실몽실 부풀어 오르는 것까지는 알겠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그런 오해의 가능성조차 깊이 생각 못할 정도로 부담없는 사이?
    그래도 여기서 스킬 좀 들어가면 발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 38. ㅇㅇ
    '23.7.8 8:32 AM (115.138.xxx.245)

    근데 코쿤 왜케 멋져보이나요?
    전엔 말라서 빈티나보였는데..

  • 39. ..
    '23.7.8 9:18 AM (124.54.xxx.144)

    우리랑 달리 요새 아이들은 남자 여자 상관없이
    친구로 잘 지내더라고요
    남자가 인기없는 평범한,혹은 못생긴 남자였으면 좋아하는 게 맞겠지만
    잘생겼으면 그린라이트 아니에요

  • 40. ...
    '23.7.8 10:35 AM (106.101.xxx.5)

    잘 모르겠는 건 뭔가요 나이든건가요 젊은건가요 ㅎㅎㅎㅎㅎ

  • 41. ???
    '23.7.8 11:26 AM (123.212.xxx.254)

    학교 다닐 때 직장 다닐 때 동기, 선후배랑 둘이서 밥 많이 먹었고요.
    그것만으로 날 좋아하나 오해는 한번도 한 적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그들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요. 저 사연 주인공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헷갈리는 거에요.

  • 42. ㅎㅎ
    '23.7.8 11:43 AM (211.246.xxx.148)

    저도 꽤나 보수적이고 나이든 티 내는 멍멍띠인데,
    이건 그린라이트 아니라 여자 혼자 좋아하는 모습이 확 보여요.
    이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을 보면 대충 알 듯 한데요.

    제가 키180에 마른아들 있어서 까다로운 거 뭔지 아는데
    여자애가 복스럽게 잘 먹고 맛난 게 뭔지 잘 알아서 메뉴도 괜챦은 거 골랐을 거고, 그 입맛돌게 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남자애가 밥친구하는 거라고 봐요.남자애도 좋아한다면 진작에 강의끝나고 어떤 액션을 취했겠죠. 영화 공연 예매 티켓 들이 밀거나 등등.

    그냥 밥먹을 때 편한 밥친구로 보여요..
    오랜 시간 지나면 정들어서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이성으로서 설렌 감정이 아닌 밥맛분위기 동지애로...ㅎ

  • 43. ..
    '23.7.8 12:20 PM (182.220.xxx.5)

    저도 그린라이트 아닌 것 같아요.

  • 44. 50대
    '23.7.8 12:55 PM (220.94.xxx.8)

    저게 무슨 그린라이트인가요?
    그냥 내 먹방보고 입맛이 돈 남사친일뿐.

  • 45. 40대 후반
    '23.7.8 1:59 PM (119.196.xxx.123)

    전혀 그린라이트 아닌데요. 그냥 편안한 밥친구 아닌가요?

  • 46. 전혀아닙니다
    '23.7.8 2:19 PM (112.152.xxx.66)

    저도 엑스세대인데
    저건 그냥 밥맛도는 사람? 정도

  • 47. 이상한데
    '23.7.8 3:23 PM (136.24.xxx.249)

    세대차이는

    크로플을 아느냐 모르느냐에서 갈리지 않나요?
    크로플 나만 모르나 ㅋㅋㅋㅋ

  • 48. ......
    '23.7.8 3:24 PM (125.240.xxx.160)

    먹방느낌으로....집나간 입맛돌게먹는 여사친 ㅎㅎ

  • 49.
    '23.7.8 4:26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

    정답 알고
    나 젊다고 아우성이네요.

  • 50.
    '23.7.8 4:35 PM (210.90.xxx.111)

    나이많은 공대녀 입장.
    헛물!!!!
    고백 제대로 하기 전까지 헛물 켜지맙.

  • 51. 새벽
    '23.7.8 5:08 PM (121.166.xxx.20)

    크로플을 몰라서 찾아본 1인.

  • 52. ㅎㅎ
    '23.7.8 7:41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x세대인데 친구로 밖에 안보어요

  • 53.
    '23.7.8 9:18 PM (125.182.xxx.58)

    ㄴ윗님ㅋㅋㅋ
    엑스세대 당시엔 예측불가능 정의내릴수없는 뭐 그래서 x세대 아니었나요?지금mz못지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아 왜 웃기죠

  • 54. 근데
    '23.7.8 9:19 PM (125.182.xxx.58)

    X세대가 몇년도에서 몇년도생이죠?대충 70년대생?

  • 55. 근데
    '23.7.8 9:21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크로플은 근데 왜 몰라요 울아파트상가에조차(?)에도 있는데 모를수도 잇긴하지만 그러기엔 좀 많지않나여

  • 56. 크로플
    '23.7.8 9:22 PM (106.101.xxx.207)

    크로플은 근데 왜 몰라요 울아파트상가에조차(?)에도 있는데 모를수도 잇긴하지만 그러기엔 좀 많지않나여.

  • 57. 밥 먹는거야
    '23.7.8 9:41 PM (99.241.xxx.71)

    저도 남사친 친구 밥먹으면서 생겼으니까 이해가는데
    크로플 썰어주는건 좀 나간것 같은데요?

    친구끼리 썰어주지 않지 않나요?

  • 58. 나이 꽤
    '23.7.8 10:11 PM (12.37.xxx.34)

    들었는데
    현재까진 밥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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