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나이든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으신분
젊은 세대는 저렇게 생각하는군요
저는 신동엽 김이나처럼 생각했는데 ㅎㅎ
저야 뭐 1970년대생 X세대라 ^^
이젠 어딜가도 엄청 연장자이긴 하죠.
1. ,,
'23.7.7 11:30 PM (68.1.xxx.117)여자쪽이 좋아하는 건 알겠네요.
2. 정답 모르고 보면
'23.7.7 11:32 PM (1.238.xxx.39)좋았을것을ㅋ
그린라이트 아닌거 같다고 생각 했는데
젊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을 이끈것 같아요.3. 헐
'23.7.7 11:33 PM (1.233.xxx.247)저 나이들었네요ㅋㅋ
4. ......
'23.7.7 11:34 PM (116.120.xxx.216)전 아니다. 저도 엑스세대
5. 흠
'23.7.7 11:3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내년에 스무 살 되는 딸 아이랑 얼마 전에 얘기를 하다가 제가 위와 비슷한 상황을 얘기했거든요 남자가 마음이 없으면 단둘이 만나지 않는다고요.
그랬더니 우리는 초 중 고 남자들이랑 생활해서그런지 딱히 썸타거나 좋아하는 감정없어도 순수하게 동성친구처럼 둘이 만나기도 한다고요.6. 남자는
'23.7.7 11:37 PM (123.199.xxx.114)마음이 없으면 같이 밥 안먹는다네요
아들 24살
저도 마음없는데 밥을 왜 먹어?7. ...
'23.7.7 11:37 PM (1.235.xxx.28)아 제가 생각했던 답은 본문에서 지울게요 :)
8. 그쵸?
'23.7.7 11:40 PM (1.235.xxx.28)저도 어렸을 때 선배한테 그냥 단순 밥 먹는거 바쁘다고 거절?당한적도 있어요. ㅎㅎ
9. 식사메이트
'23.7.7 11:44 PM (1.238.xxx.39)걍 뭐든 같이 먹음 입맛 도는 애ㅋㅋ
10. ..
'23.7.7 11:50 PM (39.7.xxx.229)걍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게
많이 먹는다 이외의 어떤 사인이 없자나요.11. ...
'23.7.7 11:51 PM (116.32.xxx.73)밥친구가 아닐까요
12. ...
'23.7.7 11:51 PM (58.234.xxx.21)저 사연의 주인공도 젊은세대인데
설레였던거잖아요
나 좋아하나,,싶어서 사연보낸거고
혼자 착각한 저 주인공은 몸은 젊은데 연장자의 마인드인가보네요
저는 사바사
사람마다 다를거 같아요 ㅎㅎ13. 세상
'23.7.7 11:55 PM (223.38.xxx.74)많이 바뀌었네요
서로 안면만 튼 동향의 대학원 선배(남편)가
내가 맘에 있어서 제일 처음 뭐 하자고 말건게
지하 구내식당에서 밥사준다는 거였는데...
난 암것도 모르고 쫄래 쫄래 따라가서 밥 얻어먹고 낚임 ㅋ14. ..
'23.7.7 11:59 PM (39.7.xxx.229)쟤네는 더치했을 거예요
15. 음
'23.7.8 12:06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아니다요...
같이 있으면 많이 먹게 되는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자주 같이 있고 싶어야 좋아하는거고
일주일에 2번 같이 먹었는데
요새는 일주일에 3~4번 같이 먹자고 하더라
전과 달리 자꾸 같이 뭔가를 하자고 한다
이게 좋아하는거지
같이 있을때 많이먹고 적게먹고는 상관 없어요16. 음
'23.7.8 12:07 AM (112.147.xxx.62)아니다요...
같이 있으면 많이 먹게 되는게 좋아하는게 아니고
자주 같이 있고 싶어해야 좋아하는거죠
일주일에 2번 같이 먹었는데
요새는 일주일에 3~4번 같이 먹자고 한다
전과 달리 자꾸 같이 뭔가를 하자고 한다
이게 좋아하는거지
같이 있을때 많이먹고 적게먹고는 상관 없어요17. ..
'23.7.8 12:12 AM (175.119.xxx.68)별거에 다 설레이는군요
18. 그쵸
'23.7.8 12:13 AM (1.238.xxx.39)밥 먹고 빠빠이 안하고 커피 마실래??
이따 영화 볼래? 해야 그린 라이트19. 예전에
'23.7.8 12:15 AM (79.206.xxx.109) - 삭제된댓글제 친오빠가
아무하고나 식사 잘 하는 저한테 충고하길
남자들은 싫은 여자애랑 밥먹으러 가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너랑 밥을 같이 먹을수 있다는건
일단 그 남자가 너한테 호감이 있는거라고 하던데요.20. 빵
'23.7.8 12:19 AM (125.179.xxx.236)......
'23.7.7 11:34 PM (116.120.xxx.216)
전 아니다. 저도 엑스세대
ㅡ
ㅋㅋㅋㅋ21. wii
'23.7.8 12:2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아니라고 봄. 코쿤 박나래와 있으면 잘 먹는데 그린라이트인가?
22. 아님
'23.7.8 12:34 AM (203.251.xxx.122)옛날에야 데이트 하자는 말 하기도 뭐하니까 밥 먹자고 둘러 말하지만
요즘은 같이 자자 라는 말도 쉽게 하는 세상인데
그냥 잘 먹는애 옆에 있으면 입맛 돌아서 잘 먹게 되는 경우라는 느낌이 드네요.23. ..
'23.7.8 12:38 AM (68.1.xxx.117)모르겠지만, 위에 정답 나온 듯 해요.
요즘 세대는 더치 하느냐 남자가 사주냐로 보면 될 듯 싶어요.24. 요즘
'23.7.8 12:46 AM (98.184.xxx.73)젊은 세대는 그린라이트 사인같은거 안찿고 그냥 좋으면 너 나 어떻게 생각해? 하고 직진할 줄 알았는데....
25. ...
'23.7.8 12:54 AM (110.92.xxx.60)남자들은 싫은 여자애랑 밥먹으러 가지 않는다는
소름끼치게 꼴보기 싫을 정도라는 거예요.
여자들 싫다와 갭이 커요
현실은 왠만하면 같이 먹습니다.26. ..
'23.7.8 1:04 AM (175.208.xxx.95)헷갈릴수는 있을거 같아요. 혹시 쟤 나 좋아하나?
근데 그 이외에 별다른 얙션이 없다면 그냥 나랑 밥같이 먹는게 편한가보다 하겠는데요.27. ㅇㅇ
'23.7.8 1:05 AM (112.147.xxx.62)ㄴ 빙고!
회사도 아니고
같이 학교 다니는 대학동기인데
남학생이 동기인 여학생과
밥 같이 안 먹겠다 거부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ㅋ28. 엥..
'23.7.8 2:17 AM (213.89.xxx.75)50대인데 내가 봐도 저건 그냥 친구죠.
아..이제 알겠다.
왜 아재들이 젊은 여자에게 너도 좋으니 나와 밥먹지 않았냐면서 앵기는게 저기서 기인했구나..
그냥 밥 한끼 먹는걸로 뭘 그린라이트까지.
십 대를 미국서 보내고 온 인간이라 그런가...
한국에 와서 밥 밥 정 이런거 정말 이해가 안되었고 힘들었던 경험 있네요.
내 생각이 나중에 우리 자식세대에서는 이해될거다.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이제 내 생각이 보통이 된거에요.29. 엥..
'23.7.8 2:19 AM (213.89.xxx.75)223.38.xxx.74) 부부가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
30. 77년생인데
'23.7.8 6:1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그냥 여자애가 남자애 좋아하는 거
상대방이 나 좋아하면 증거를 찾아 헤매지 않아요.
곳곳에 나 좋아하는게 당연해서 남들이 물어버지도 않고 둘이 사귀거나 들이대는데 사기지만 않는줄 알죠31. 이걸
'23.7.8 6:3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세대 차이로 몰고 가는 작가진에 말려들었네요 ㅋㅋ
분명히 대학생 사연자도 설레였고
사연자 주변 대학생들도 둘 사이 의심했다는 건
어린 사람들도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인데
겨우 방송 출연자 중 김이나 신동엽 두 사람만 그랬다고
뭘 세대차이씩이나~~32. ,,,,,,,,
'23.7.8 7:08 AM (119.194.xxx.143)당연 아니죠 저도 엑스세대 ㅋㅋㅋ
밥은 꼭 동성이랑 먹어야 하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33. 밥먹었어?
'23.7.8 7:35 A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동서고금 안바뀌는게 싫은사람이랑 밥먹는거 아닐까해요
단,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34. 밥먹었어?
'23.7.8 7:38 A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동서고금 안바뀌는 절대 안하고싶은거 싫은사람이랑 밥은 안먹는거 아닐까해요
여기서는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35. 밥먹었어?
'23.7.8 7:40 AM (121.173.xxx.19)옛부터 밥챙기는건 애정의 본능이라했거늘 ㅎㅎ
여기서는 친구로 좋은것과 이성으로 좋은차이..
확실한건 그친구가 글쓴이한테 좋은감정인건 알겠어요.
요즘 앱튠 보면 딱 저스토리에서 시간 지나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눈뜨더만요 ㅎㅎ
아직 이성이라고 예단하기에 타이밍은 아닌듯하고..
좋게 이어나가면 단지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알듯해요.36. 저러다
'23.7.8 7:45 AM (183.97.xxx.120)서서히 정드는 것
37. ㅎㅎ
'23.7.8 7:59 AM (14.52.xxx.238)저 X세대...
근데 그린라이트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자분 마음이 몽실몽실 부풀어 오르는 것까지는 알겠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그런 오해의 가능성조차 깊이 생각 못할 정도로 부담없는 사이?
그래도 여기서 스킬 좀 들어가면 발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38. ㅇㅇ
'23.7.8 8:32 AM (115.138.xxx.245)근데 코쿤 왜케 멋져보이나요?
전엔 말라서 빈티나보였는데..39. ..
'23.7.8 9:18 AM (124.54.xxx.144)우리랑 달리 요새 아이들은 남자 여자 상관없이
친구로 잘 지내더라고요
남자가 인기없는 평범한,혹은 못생긴 남자였으면 좋아하는 게 맞겠지만
잘생겼으면 그린라이트 아니에요40. ...
'23.7.8 10:35 AM (106.101.xxx.5)잘 모르겠는 건 뭔가요 나이든건가요 젊은건가요 ㅎㅎㅎㅎㅎ
41. ???
'23.7.8 11:26 AM (123.212.xxx.254)학교 다닐 때 직장 다닐 때 동기, 선후배랑 둘이서 밥 많이 먹었고요.
그것만으로 날 좋아하나 오해는 한번도 한 적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그들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요. 저 사연 주인공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헷갈리는 거에요.42. ㅎㅎ
'23.7.8 11:43 AM (211.246.xxx.148)저도 꽤나 보수적이고 나이든 티 내는 멍멍띠인데,
이건 그린라이트 아니라 여자 혼자 좋아하는 모습이 확 보여요.
이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을 보면 대충 알 듯 한데요.
제가 키180에 마른아들 있어서 까다로운 거 뭔지 아는데
여자애가 복스럽게 잘 먹고 맛난 게 뭔지 잘 알아서 메뉴도 괜챦은 거 골랐을 거고, 그 입맛돌게 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남자애가 밥친구하는 거라고 봐요.남자애도 좋아한다면 진작에 강의끝나고 어떤 액션을 취했겠죠. 영화 공연 예매 티켓 들이 밀거나 등등.
그냥 밥먹을 때 편한 밥친구로 보여요..
오랜 시간 지나면 정들어서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이성으로서 설렌 감정이 아닌 밥맛분위기 동지애로...ㅎ43. ..
'23.7.8 12:20 PM (182.220.xxx.5)저도 그린라이트 아닌 것 같아요.
44. 50대
'23.7.8 12:55 PM (220.94.xxx.8)저게 무슨 그린라이트인가요?
그냥 내 먹방보고 입맛이 돈 남사친일뿐.45. 40대 후반
'23.7.8 1:59 PM (119.196.xxx.123)전혀 그린라이트 아닌데요. 그냥 편안한 밥친구 아닌가요?
46. 전혀아닙니다
'23.7.8 2:19 PM (112.152.xxx.66)저도 엑스세대인데
저건 그냥 밥맛도는 사람? 정도47. 이상한데
'23.7.8 3:23 PM (136.24.xxx.249)세대차이는
크로플을 아느냐 모르느냐에서 갈리지 않나요?
크로플 나만 모르나 ㅋㅋㅋㅋ48. ......
'23.7.8 3:24 PM (125.240.xxx.160)먹방느낌으로....집나간 입맛돌게먹는 여사친 ㅎㅎ
49. ᆢ
'23.7.8 4:26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정답 알고
나 젊다고 아우성이네요.50. 낭
'23.7.8 4:35 PM (210.90.xxx.111)나이많은 공대녀 입장.
헛물!!!!
고백 제대로 하기 전까지 헛물 켜지맙.51. 새벽
'23.7.8 5:08 PM (121.166.xxx.20)크로플을 몰라서 찾아본 1인.
52. ㅎㅎ
'23.7.8 7:41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x세대인데 친구로 밖에 안보어요
53. 악
'23.7.8 9:18 PM (125.182.xxx.58)ㄴ윗님ㅋㅋㅋ
엑스세대 당시엔 예측불가능 정의내릴수없는 뭐 그래서 x세대 아니었나요?지금mz못지않았는데(?) ㅋㅋㅋㅋㅋ 아 왜 웃기죠54. 근데
'23.7.8 9:19 PM (125.182.xxx.58)X세대가 몇년도에서 몇년도생이죠?대충 70년대생?
55. 근데
'23.7.8 9:21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크로플은 근데 왜 몰라요 울아파트상가에조차(?)에도 있는데 모를수도 잇긴하지만 그러기엔 좀 많지않나여
56. 크로플
'23.7.8 9:22 PM (106.101.xxx.207)크로플은 근데 왜 몰라요 울아파트상가에조차(?)에도 있는데 모를수도 잇긴하지만 그러기엔 좀 많지않나여.
57. 밥 먹는거야
'23.7.8 9:41 PM (99.241.xxx.71)저도 남사친 친구 밥먹으면서 생겼으니까 이해가는데
크로플 썰어주는건 좀 나간것 같은데요?
친구끼리 썰어주지 않지 않나요?58. 나이 꽤
'23.7.8 10:11 PM (12.37.xxx.34)들었는데
현재까진 밥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