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투어 많이 했는데,, MRI까지 찍고 목디스크는 아니라고 했어요.
최근에 갔던 정형외과 중 한 곳은 제가 중심축이 뒤로 가 있고 등이 굳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재활치료와 체외충격 손목에다 하는데
한 번 치료할 때마다 20만원씩 나와서 아무리 실비라도 부담되서 4번가고 끊었어요.
거기서는 여기가 아파요. 하면 관련된 다른 근육 운동을 시켜서 보완해주며
아픈 곳을 없애주는 운동을 알려줘요. 어느 날은 흉식호흡하는 법도 알려주고
리뷰보니 의사가 등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어요.
손목에 체외충격파 해주는데 저림이 없어지고 붓기만 생겨서 호전이 된다 싶었는데 안 가니 비슷해지고 있어요.
지금 다니는 곳은 레지던트 수료한지 얼마 안 된 젊은 의산데
여기서는 엠알아이 보여주고 신경검사, 근육검사 했고 이것저것 다 아닌걸로 나오니
추정해봤을 때 팔꿈치인 것 같다며 팔꿈치에 체외충격파 하고 있는데 이것도 별 효과를 모르겠네요.
체외충격 6번정도로 의사가 생각하고 있나봐요.
이제 손저림이 만성이 되서 정말 고치고 싶은데..
한의원 가볼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저리지만 다리도 좀 부어요.
다른 건강검진에서 장기에 이상소견은 안 나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