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ㅜ공심채에 이어서
오늘은 엄마가 준 가지2개 썰어요
양파.반절 조금 채쳐요 고추하나 썰어놔요
기름두른팬에 양파볶다가 가지볶다다 양념장넣고섞어요.
대충 익은거같으면 고추넣고 불 쎄게 휘이릭
양념은 물 3스푼 간장 2 물엿조금 고춧가루 1 간마늘 조금
후추약간 대충 느낌아는 양념장 ㅋㅋ
두개해서 제가 또 다먹네요 ㅠㅠ
가지가지해도 가지맛는 최곱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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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지볶음이요
간단반찬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3-07-06 17:16:44
IP : 114.207.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3.7.6 5:17 PM (58.148.xxx.110)원글님 혹시 고향이 전라도??
2. 저도
'23.7.6 5:19 PM (221.143.xxx.13)재래시장에서 밭에서 막 따온 듯한 여린 가지 한바구니 사와서
가지 볶음 했어요. 맛있네요.3. ..
'23.7.6 5:25 PM (114.207.xxx.109)ㅋ 경기도에요~양념찐한거 좋아해요
4. ㅎㅎ
'23.7.6 5:26 PM (58.148.xxx.110)양념이 아니라 반절이란 단어는 전라도에서만 쓰거든요
대학을 서울로 왔는데 반절이란 말을 안쓰더라구요 절반이나 반 이라고 하던데 ㅎㅎ5. 저도
'23.7.6 5:29 PM (118.235.xxx.158)이 반찬 좋아합니다.
여기에 다시다 약간 넣도 하는데 맛이 아주ㅎㅎㅎ6. 거기다
'23.7.6 6:09 PM (14.32.xxx.215)새우를 좀 낳으면 더 근사해져요
7. 가지요리
'23.7.6 6:16 PM (49.161.xxx.218)윗님 새우는 건새우인가요?
8. ...
'23.7.6 6:47 PM (222.111.xxx.126)서울사람인데 반절 많이 쓰는 말입니다
9. 아뇨
'23.7.6 7:11 PM (14.32.xxx.215)건새우 아니고 그냥 두절새우 좀 작은거요
10. 바람솔솔
'23.7.6 7:35 PM (175.121.xxx.73)저는 가지 두개 소금에 절여서 볶았어요
하얗게 먹고 싶어서요
양파랑 청양고추 넣고 마늘은 대충 칼등으로 눌러 넣구요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밥 뜸들일때 가지를 네갈래 여섯갈래 뽀개서 밥뜸들일때 얹어 쪄서
뜨거울때 젓가락으로 줄줄 갈라
양념에 무쳐 주셨던 울엄마표 가지나물 먹고 싶어요11. ....
'23.7.6 9:28 PM (110.70.xxx.27)많이 쓰는 말이라기보다는 다 아는 말이죠.
반절은 사투리는 아니라 해도 확실히 지역어감?? 이 있긴 해요.12. ...
'23.7.6 9:29 PM (140.228.xxx.139)저도 가지 좋아해요. 내일 가지 사서 해먹어야겠어요^^
13. ....
'23.7.6 9:31 PM (221.138.xxx.139)가지볶음에
버섯이나 마늘편썰어 같이 볶아도 맛나요14. 맞아요
'23.7.6 11:44 PM (125.132.xxx.86)반절이란 말은 주로 호남지역분들이
많이 쓰시더라구요. 웬지 정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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