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잠깐 앞부분만 보던 남편도 채널 돌리라고…
그래도 남편 나가면 혼자 봤는 데 오늘 아침엔
정말 더 이상 보기 힘들어 껐어요.
희한하게 자꾸만 장남 차남 희생시키는 느낌이라
둘다 한참 어릭데
저두요
저는 세째요
애가 화면 보면 혼자 구석에서 책보거나 핸드폰해요
전 애들 나오는 인간극장은 진짜 빠짐없이 보는데
첫편만 보고 말았어요
우연히 금쪽같은 내 새끼 재방을 보게 되어 그런지
몰입이 안되고 불편하고 재미도 없네요
그저 아래층 사는분들 얼마나 힘들까만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