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와서 타인의 단점이 자꾸 눈에 거슬려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해하고 넘어갈 정도의 사소한일들이기도 하지만
몇번이나 반복되는 행동을 보니
친하고 좋아하는 지인임에도
어느 순간 눈에 자꾸 거슬리더라구요
그럼 저는 참다참다 끝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엔 어떤식으로든
티를 내게 되구요.
다른 사람들은 걍 맞춰줄려고 하더라구요.
이런문제 말고도 갱년기라 그런지 이유없는 짜증과
고등학생 아이에게도 짜증과 화를 많이 냅니다.
물론 이유없는 짜증은 아니지만
매사 이러다보니 이젠 제가 문제다 싶은거있져.
머리로는 이럼 안되지 아는데, 화는 주체가 안되네요.
이럴때 분노 조절약 같은거 먹어도 도움이 될까요?
분노 조절약은 어떤건가요?
아님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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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짜증나고 할때 분노조절약이 도움이 될까요?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23-07-04 23:25:53
IP : 123.213.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7.4 11:38 PM (223.38.xxx.158)정신과 가면 처방해주는데 대부분 약은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사람이 그냥 의지로 될때는 그나마 경증이고 안되면 약써야하는데. 몰랐는데 정신과 약은 병원에서 직접 주는데 꽤나 비싸더라구요. 2만원이상
상담사 상담도 50분에 최소 7만원이고요.
약으로 금융 치료받으면서
평소에 화 관리 정신관리 잘해야겠다 생각했어요.2. ker
'23.7.4 11:52 PM (180.69.xxx.74)심할땐 약이 도움되죠
3. 그럼요
'23.7.5 12:47 AM (70.106.xxx.253)육아하는 엄마들 약 많이 먹어요.
열받아서 애 껴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느니 약먹는게 낫죠4. 갱년기증상
'23.7.5 1:14 AM (61.84.xxx.71)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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