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

[ㅡㅡ]

ㅡㅡ스포일수도있으니 주의ㅡ

옥순 광수.
둘의 조합 어때보이세요?
이미 네티즌들 사진분석후
옥순손등 힘줄, 광수손에 점 위치 다 대조해서
결혼커플이 둘이라는거 확실해졌어요.

옥순이 좀 안타깝네요
남자좀 더 만나보고해도될텐데
부잣집에서 큰 고생없이?(물론 사업일구며
고생은했겠지만 뒤는 늘 든든했겠죠)
자라서그런지 세상물정이나 그런걸 잘 모르는거같고
좋은말로 꼬인데가 없어보이거든요
그래서 다금바리 두점도 마치 초딩애들처럼
별생각없이 먹은거같아요.
광수 엄마이름 문신도 보통 여자들같으면
생각이 복잡해질거같은데 옥순은 좋아보인다했구요

광수는 자기소개때는 괜찮아보였는데
한번씩은 좀...
물론 어려운환경에서 열심히 성실히 살아온 훌륭한
사람은 맞는데 옥순과 반대점에 서있는 사람같달까요

여튼 몇달전 겨울에 찍은거같던데 너무 빨리
결정하는거같아보여요

[ᆢ]

저도 옥순이 의외로 너무 순수하단 생각이..

[잘 어울려요]

둘 다 모험정신?개척정신? 뭐 그런거 있는거같고
현명하고 똑띠들 같아요.
잘 살길~

[그렇죠]

발레전공하려면 진짜 돈을 휴지처럼 뽑아쓸수있어야한다 뭐 그러지않았어요???
그정도 뒷바라지 해준 친정이라면 부자란건데
그래서 광수의 결핍을 대충 그럴수있지 근데 뭐 변호사니까 많이벌면 되지 그러면서 쉽게 결혼하는거 아닐까...싶기도.....

[ㅇㅇ]

광수가 매력이 있나봐요?
외모도 호감형은 아니던데

[전문직]

남자가 전문직이잖아요.
전 그걸로 이해됩니다.
학원도 내놨다고하고

아무리 없는집 전문직이라고 해도
여자들은 남자 직업이 전문직이면 OK죠.

[ㅇㅇ]

옥순이 지적인 남자에 대해 로망이 있나봐요
처음 호감이 클래식 잘아는거였고 그다음이 박학다식 아는게
많다였죠 거기다 직업은 변호사니
재미없었던 데이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자기가 추구하는걸 남자가 다 가졌다고 생각해서죠

광수가 공부만한 샌님이 아니고 미국을 오토바이로 종단할만큼
다방변에 관심과 경험이 있으니
곱게 무용만한 옥순이가 못해본 어마어마한 사회경험을 한사람으로
느껴지겠죠
옥순이 꼬인데없이 해맑고 착해보이는데 그걸 매력으로 봐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할텐데
아직까지 방송에서는 광수가 옥순에게 빠진거 같지는 않네요

[둘이 맞다면]

광수가 간호학교였나 뭐라 했던것 같은데
이력(학력)이 개성? 있던데 잘 살겠죠.

그나저나 볼매는 대치동 학원강사라는 분인가 순자던데

[고생안해본]

부잣집 딸은 개천의용 그 가족 못견뎌요~
돈으로 해결하면 가능.

[아는집]

고3딸
발레시키는데

한달에 이천든다네요
지방이라 금토일은 호텔잡아서
서울 왔다갔다하구요

예체능중 특히 발레는 돈이 있어야되겠다
싶었어요.


옥순이 예쁘고 참해요
광수가 장가를 잘간다싶어요
처가 부자면 집도 사줄수도 있죠
딸고생하는거 안보겠죠

[…]

아까워요 다른기수 의사만나보지싶고
그 고생길 집안을 왜 지발로 걸어 드가는지 참
부모들도 왜 보고만 있는지
저런집은 천을벌면 절반 오백만 내수입으로
생각해야는데. 참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