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바닥 타일 해 보신 분?

.....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3-06-29 15:30:58
확장된 집이라 비올 때 창문만 열면 시원할 것을 비 듷이쳐서 마루 망가질까 무서워서 매번 방수포깔다가 너무 귀찮아서요 ㅠ
타일로 해 놓으면 너무 큰 비 내리는 거 아니면 적당히 두꺼운 발수건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ㅠ
그리고 주방도 타일 바닥 전세로 한 번 살아보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주방을 그릇들 식세기에 넣거나 할 때 물 튀기기도 하고 그러는데
타일이니 너무 좋더라고요.
뭐 좀 흘려도 걸레로 숙슥 닦으면 그만이고..

그래서 이번에 새로 인테리어하는데 거실이랑 주방은 타일해볼까 고민중인데..
거실 타일 해보신 분 만족도 어떠신가요??
IP : 223.38.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9 3:32 PM (14.52.xxx.1)

    집 전체 타일입니다.
    전 다시는 나무 바닥 쓸 생각 없어요. 너무 좋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도 없어요.

  • 2. 전체
    '23.6.29 3:34 PM (175.223.xxx.21)

    타일 공사 얼마인가요?

  • 3. 겨울에
    '23.6.29 3:34 PM (1.238.xxx.158)

    바닥 차갑다고 하던데 어떠세요?
    전 물 조금이라도 있음 미끌어질까봐 무서워요.

  • 4. ...
    '23.6.29 3:40 PM (119.71.xxx.84)

    저도 전체 폴리싱인데 너무 좋아요
    늘 브링브링 반짝반짝 예쁘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보일러 틀면 바로 따뜻해져요
    일반 바닥보다도 열받으면 오래 훈훈해요
    바닥에 물 쏟을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 5. 자유
    '23.6.29 3:40 PM (183.97.xxx.204)

    요즘은 타일 종류도 많아서 물 있어도 미끄럽지 않은 타일도 있는데
    겨울 난방에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 합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에도 끈적임이 없어요
    그릇 떨어뜨리면 산산조각 나고 넘나 멀리 날아간다는 정도..
    요즘 인테리어에 최적입니다

  • 6. 모모
    '23.6.29 3:57 PM (222.239.xxx.56)

    푹신한실내화는
    꼭 신으세요
    나이들어 족적근막염으로
    고생해요

  • 7. 시골집
    '23.6.29 4:18 PM (210.94.xxx.89)

    시골집 1층을 타일 마감했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보일러 하면 찜질방 수준이고 좋지만 봄 가을 보일러 안 킬땐 너무 너무 차가워요. 그래서 슬리퍼 반드시 신어야 해요. 저는 그냥 평범한 마루가 좋은 것 같아요.

  • 8. 거실 폴리싱
    '23.6.29 4:20 PM (110.47.xxx.102)

    집이 화사하고 특히 동물하고 살면 여러모로 좋아요
    발바닥 아픈건 마루도 마찬가지여서 예나 지금이나 실내화 늘 신습니다

  • 9. 궁금
    '23.6.29 4:58 PM (112.150.xxx.31)

    타일과 타일사이 흰부분이요.
    그거 점점 누래지는데
    정기적으로 새로 메꿔주시나요?

  • 10. 줄눈
    '23.6.29 4:58 PM (125.190.xxx.84)

    하면 청소 편하고 화사하니 반짝반짝 좋아요. 방은 원목인데 진심 폴리싱 타일이 더 좋네요. 여름에 거실바닥 누워있으면 너무 시원해서 에어콘 필요없어요,
    단점은 로봇 청소기 청소포가 머리카락을 잘 못 밀고다녀요. 타일 정전기가 더 강해서 그런듯

  • 11. ㅇㅇ
    '23.6.29 5:20 PM (119.198.xxx.247)

    맞아요 밝은색타일은 로봇청소기 물걸레물자국이 보여요
    머리카락도 잘 못밀고

  • 12. 타일
    '23.6.29 5:54 PM (118.235.xxx.253)

    사이 줄눈은 저희가 공사하고 4년 살다 집을 매도해서
    그이후는 잘 모르겠지만 실내에서는 신발 안 신고 다니고
    청소도 자주 하니까 4년동안 줄눈이 더러워지진 않았어요

  • 13. 전세집에
    '23.6.29 7:11 PM (211.213.xxx.201)

    2년 살아봤는데 봄 가을 보일러 안돌릴땐 엉덩이가 시려요
    인테리어 효과는 좋구요

  • 14.
    '23.6.29 10:23 PM (223.39.xxx.7)

    아파트고,
    아랫집 친구네 폴리싱타일, 저희집은 마루였는데

    아랫집 친구도, 저도 타일 진짜 별로라고 했어요.
    깨짐 as해야하고, as하면 모서리가 딱 안맞아 떨어지고..
    (이유는 모르나 타일깨짐 as 진짜 많다고.. )
    밝은색이라 머리카락한올도 눈에 넘 띄고
    차갑고, 발바닥 살에 살짝 찰싹 붙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269 먹을꺼가지고ㅜ 2 어휴 2023/06/29 747
1480268 코스트코가 아주 못되어먹은 회사였네요. 45 마음아픔 2023/06/29 22,816
1480267 이런경우 ㅡ계약 갱신권 5 댓글좀 부탁.. 2023/06/29 690
1480266 비와서 그런가 머리 아파요... 피자도 먹고 싶고 알탕도 먹고 .. 4 아놔 2023/06/29 1,009
1480265 한량이 체질인지 몰랐어요. 일하기가 너무 싫어요. 6 ........ 2023/06/29 1,987
1480264 지검장 총장 때도 저렇게 써놓고 증빙이 안되는데 지금은 더 흥정.. 3 ... 2023/06/29 721
1480263 추울땐 따뜻하지도 않은 부라자 9 .. 2023/06/29 1,942
1480262 거실 바닥 타일 해 보신 분? 14 ..... 2023/06/29 2,279
1480261 선풍기 와 에어컨 1 장마 2023/06/29 711
1480260 대문에 간호조무사 글 보니 드는 생각이요 4 ........ 2023/06/29 2,546
1480259 나혼자 산다 목포 21 잼나 2023/06/29 7,131
1480258 공인중개사 기분 좋은 날 9 초보개공 2023/06/29 1,926
1480257 윤모지리 술마시고 치매온건가요? 23 지금 2023/06/29 3,837
1480256 산후조리하니 급 떠오르네요ㅋ ... 2023/06/29 623
1480255 믿거나 말거나 님을 찾습니다 (주식관련) 8 탐정 2023/06/29 1,596
1480254 이제 레시피 안보고 요리해요 5 ㅇㅇ 2023/06/29 1,702
1480253 빵만들때 6 빵순이 2023/06/29 1,003
1480252 자기계발 유튜브 계속 보니 울화가 21 .. 2023/06/29 5,422
1480251 진짜 미친 정권이네요 7 ... 2023/06/29 2,615
1480250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노 미국일본.. 2023/06/29 461
1480249 신음 소리는 어디서 나나요? 2 ㅇㅇ 2023/06/29 4,027
1480248 20년전부터 부동산 거품 꺼진다.일본따라간다 한국은 8 옛날 2023/06/29 1,874
1480247 돈은 아들 다 주고 딸은 자꾸 반찬준다고 부르는건 왜 그런걸까요.. 35 ... 2023/06/29 7,229
1480246 전라도 기사나면 유독 악플다는거. 33 .. 2023/06/29 1,613
1480245 윤도리 서울대 사법고시??? 8 2023/06/29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