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이 통창이라 그늘이 없고 해가 드는데 소금 포대 보관해도 될까요?
언니가 두포대 줬는데 간수는 흐르고....보괸이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금포대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소금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3-06-28 22:44:10
IP : 118.220.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대
'23.6.28 10:46 PM (115.138.xxx.171)채로 두면 나중에 소금에 가마니가 다 들려붙어서 떼지도 못해요. 옮겨담아야 해요.
2. 모모
'23.6.28 10:51 PM (222.239.xxx.56)큰김치통을
아랫부분 송곳으로
구멍 몇개 뚫어
거기 담아두면 어떨까요?3. ...
'23.6.28 10:51 PM (175.123.xxx.105)김장비닐 아래 벽돌이나 화분받침 (구멍 뚫린것)놓고 포대를 올려두세요.
간수가 아래로 빠집니다4. 그런데
'23.6.28 10:53 PM (122.34.xxx.60)저는 후쿠시마 폭발했었을 때 한 푸대 사본 적 있는데요. 푸대 자루에 구멍 뚫고 체 받침에 올리고 아래 간수 받칠 수 있게 양재기에 담 아서 두었었어요. 간수 많이 고이면 양재기 비웠었구요.
단정한 보자기로 잘 가려서 해도 안 들고 흄해 보이지않게 해서 몇 년 두고 잘 먹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크고 김치 안 담궈서 이번에는 따로 안 샀지만요5. 원글
'23.6.28 10:55 PM (118.220.xxx.184)간수빼는 방법은 아는데요.... 그 소금포대를 베란다에 둘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6. 플랜
'23.6.28 11:13 PM (125.191.xxx.49)햇빛 가려줘야죠
간수 빠지기도 전에 말라버리면 쓴맛나요7. 원글
'23.6.28 11:19 PM (118.220.xxx.184)햇빛을 보면 쓴맛이 나는군요 ㅜㅜ
어떻게 가려줘야할지 ㅜㅜ
천으로 덮어놓기만 해도 될까요?8. 저는
'23.6.28 11:3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시댁 뒷베란다에 뭔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사하느라 집 치우면서 보니 간수뺀 소금이었어요. 플라스틱 통에 나무막대기 걸쳐놓고 그 위에 소금 포대 그대로 얹혀있었어요. 그거 가져와서 김치 담그고 잘 쓰고 있어요
9. 저는
'23.6.29 12:03 AM (1.231.xxx.148)선물 포장하는 보자기 둘러줬어요
햇빛 때문에 포대가 삭으니
최대한 햇빛을 가려주는 불투명한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