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렌 소방팀 리더 김현아 소방관 인터뷰

ㅇㅇ 조회수 : 847
작성일 : 2023-06-27 08:31:02
-여성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제가 그럼 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할게요. 포기하지 마세요. 체제는 뒤집으라고 있는 거예요. 체격은 키울 수 없어도 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너무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 전국의 소방관분들, 그리고 금녀의 구역에 도전하시는 여성분들 다 힘내세요. 변화시키고 개혁하세요. 저도 항상 먼저 뛰어들겠습니다.”


https://naver.me/5pEgTWO2

인터뷰 전문이 정말 좋네요.
멋진 분이세요.
학창시절 사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IP : 211.234.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7 8:44 AM (118.235.xxx.11)

    인터뷰 읽어보니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외모로 차별과 놀림도 심했던것 같은데 그걸 극복하고
    저렇게 환하게 웃을수 있다니 어린시절부터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었나봐요.

    이 인터뷰 여자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김현아씨의 인터뷰가 후배 여성들의 원동력이 되길

    그리고 여혐발언 쏟아내는 루저한남들은 왜저러고 사는지 ㅉㅉ

  • 2. 인터뷰
    '23.6.27 8:51 AM (59.6.xxx.156)

    읽고 더 반했습니다. 안전하게 오래 일하셔서 더 많이 바꾸시길.

  • 3. .....
    '23.6.27 9:13 AM (218.145.xxx.234)

    저도 이 프로그램 보면서 봤던 멋진 사람 중에 탑이라고 생각했어요. 러디쉽도 있구요.

    사람을 구하는 소방이라는 직업적 특성이 이번 서바이벌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소방관들 처우가 많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버티고 있어요!!

  • 4. 저도
    '23.6.27 9:28 AM (210.217.xxx.103)

    저도 사이렌에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상대팀과 연합하는 시점, 신뢰를 얻기 위해 등을 보여주는 행위, 전략 전술, 나머지 팀원들을 향한 독려 등등

    인터뷰에서 본인이 처음 될때는 그렇게 여자 소방관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 않았는데 점점 젠더 갈등 심해지는 걸 느낀다는 부분에서 한국 사회의 단면인 듯 마음이 아프더군요.

    사이렌을 안 본 분이 이 글을 클릭 할 리 없겠지만
    혹 그런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길. 앞부분이 좀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데 점점 몰입됩니다.

  • 5. ……
    '23.6.27 9:28 AM (211.185.xxx.26)

    응급실 간호사 하다가 소방관 됐다고 해요.
    다쳐서 들어오는 환자들 보니 조금이라도 빨리 현장에서 구조하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겠죠 멋진 사람

  • 6. ㅡㅡㅡㅡ
    '23.6.27 10:5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이렌 보면서 멋지다 생각했는데.
    역시 멋진 분이었어요.
    응원합니다!

  • 7. 응원합니다
    '23.6.27 12:04 PM (221.150.xxx.6) - 삭제된댓글

    학생때 사진 진짜 귀엽네요. 저렇게 심한 곱슬이라니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557 중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5 아흑 2023/06/27 3,502
1479556 고빈도 흉벽진동기 사용해보신 분 있으세요? 3 ... 2023/06/27 373
1479555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4 오늘은 2023/06/27 1,071
1479554 시부모님이 차 빌려가서 안주는데요 42 고민녀 2023/06/27 8,417
1479553 초고령사회 한국의 민낯...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 OECD중.. 5 ... 2023/06/27 2,279
1479552 웃긴거 모음이예요 5 ㅇㅇ 2023/06/27 1,413
1479551 복부와 엉덩이 근육 경직 풀어본 경험 있으신 분~ 16 직장인 2023/06/27 1,281
1479550 삼성폰은 왜 기본형/플러스/울트라로 나와서 불편하게할까요? 4 .. 2023/06/27 1,052
1479549 요즘 음식점에서 어지간하면 엑기스 사다가 타 주나요? 8 요즘 음식점.. 2023/06/27 1,943
1479548 남편 아이의 방한 19 genero.. 2023/06/27 6,687
1479547 점심으로 여름 반찬 고추장물~~ 여름나자 2023/06/27 870
1479546 가지나물무침하면 왜 보라색빛이 많이 돌까요 8 2023/06/27 2,031
1479545 가짜 허기를 면할 식품이나 음식 뭐가 있을까요? 20 ㅠㅠ 2023/06/27 3,413
1479544 재활운동하다보니 뼈근육을 좀 알고 싶어요. 8 레드향 2023/06/27 1,218
1479543 여름휴가지 추천부탁드려요. (휴양 4인 가족 사춘기) 6 ... 2023/06/27 1,447
1479542 이낙연, 사랑한다고 왜 말을 못하고.jpg 42 청록색ㅋㅋㅋ.. 2023/06/27 2,747
1479541 시골장터에서 여름침구 2만원대로 마련했어요 4 사랑감사 2023/06/27 1,926
1479540 전남친이 선물을 주고 가는데 어떡할까요 25 ㅠㅠ 2023/06/27 6,619
1479539 자동차보험 해지 후 재가입 가능한가요? 4 11 2023/06/27 910
1479538 하태경 "이낙연 선거 이끌면 민주당 압승…한동훈 일 잘.. 24 ... 2023/06/27 2,672
1479537 침대 매트리스 커버 시원한 거 뭐 사셨나요 8 .. 2023/06/27 1,423
1479536 티비 as 통화하다 울었어요 60 ㄷㄷ 2023/06/27 19,749
1479535 애들 밥을 뭘해줬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7 ... 2023/06/27 2,340
1479534 냉동고구입했는데 질문있어요 9 냠냠 2023/06/27 1,354
1479533 서른중반 결혼적령기.. 놀랬던 것 중 하나가 35 라라 2023/06/27 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