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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자식 너무 이뻐하는 티 내도 보기 그런가요?

..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3-06-26 14:57:30
아직 어려서 하원하고 나오면 안아주고

볼에 뽀뽀도 하고

이쁘다고 쓰다듬고

이쁘다 잘한다 어화둥둥 해주는데

남들 앞에선 자제해야겠죠?ㅠㅠ

IP : 202.62.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6 2:59 PM (222.234.xxx.40)

    마음것 해 주세요 ~^^

    다큰 아들도 어화둥둥 맞이하는데 하원하는 어린 내 아이 마음껏 안고 뽀뽀하며 사랑해주세요

  • 2. 아니에요
    '23.6.26 3:05 PM (223.62.xxx.191)

    그때까지는 마구 예뻐해줘야죠 아이 유아까지는
    표현이 중요해요

  • 3. ...
    '23.6.26 3:06 PM (222.236.xxx.19)

    남들이 무슨 상관이예요. 전 아이 없고 저희 조카만 있는데... 저희 올케나 제친구들 보면 아이 한테 마음껏 이뼈해주던데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아직 아무리 일찍 결혼한 친구도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인데..그냥 내자식도 아닌데도 그렇게 이쁜데 얼마나 이쁠까 싶어서 마음껏 이뼈해주는건 전 이해가가던데요 ..

  • 4. ...
    '23.6.26 3:06 PM (112.147.xxx.62)

    굳이 남들 앞에서 예뻐해야 하나요

    남의 입에 오르내려서 좋을일이 뭐가 있다고

  • 5. 굳이
    '23.6.26 3:07 PM (112.167.xxx.59)

    동참 해주길 바라지만 않으면 OK.

  • 6. 무슨상관
    '23.6.26 3:11 PM (14.63.xxx.250)

    내가 내 아이한테 사랑 표현하는게 왜 남의 입에 오르내려요?
    입에 올리는 사람도 웃기고 그 눈치 보는 것도 웃기네요

  • 7. 뽀링링
    '23.6.26 3:15 PM (210.179.xxx.139)

    애이뻐하는데 남 입에 왜 오르내려요? 별 희한하고 재수없는 사람들 다 있네요
    초3도 여전히 아가같아서 어쩌다 학교 마중나가서 교문 앞에서 손 흔들고 뽀뽀날리면 엄청 부끄러워하지만 마음이 그렇게 튀어나가는걸요
    하물며 하원하는 어린 아가는 말해 무엇 ㅎㅎㅎㅎㅎ

    길가다가도 눈에 뽀뽀해주는데 아직 좋아할 때라 맘껏 사랑표현해줍니다
    남 신경쓰지 말라고 꼭 말해줬구요
    위에 참 별꼴이네욧

  • 8.
    '23.6.26 3: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귀한자식을

    개똥이 쇠똥이로 불렀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올거에요,.

  • 9. ...
    '23.6.26 3: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마음껏 이뻐해주는게 나을걸요... 어릴때 저 어린시절 사진 보면 부모님이 엄청이뻐하면서 찍은 사진들 저희집에 많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저를 항상 안고 찍으셨던데..그거 보면서도 우리 아버지 날 키울때 이만큼이나 많이 사랑해주셨구나.. 엄마도 그렇고.. 엄마는 초등학교 학창시절에도 저이뼈서 어쩔줄 몰라하던거 아직도 생각이 나거든요.. 남들 앞이 아니라고 해도 집에서도 많이 이뼈해주면서 키우세요...
    그게 다 자식이 크면 어릴때 진짜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컸다는 기억은 할수 있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전 그시절생각하면 정말 행복하거든요. 그리고 그만큼 사랑해주신 부모님 생각하면 애틋하고 그래요..

  • 10. ...
    '23.6.26 3:27 PM (222.236.xxx.19)

    근데 마음껏 이뻐해주는게 나을걸요... 어릴때 저 어린시절 사진 보면 부모님이 엄청이뻐하면서 찍은 사진들 저희집에 많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저를 항상 안고 찍으셨던데..그거 보면서도 우리 아버지 날 키울때 이만큼이나 많이 사랑해주셨구나.. 엄마도 그렇고.. 엄마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도 저이뼈서 어쩔줄 몰라하던거 아직도 생각이 나거든요.. 남들 앞이 아니라고 해도 집에서도 많이 이뼈해주면서 키우세요...
    그게 다 자식이 크면 어릴때 진짜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컸다는 기억은 할수 있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전 그시절생각하면 정말 행복하거든요. 그리고 그만큼 사랑해주신 부모님 생각하면 애틋하고 그래요..

  • 11.
    '23.6.26 3: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뭔상관?
    남들은 신경도 안쓸텐데

  • 12. 지나고보니
    '23.6.26 3:42 PM (183.98.xxx.31)

    내 자식이 이쁜것도 한철이더라구요. 어느순간 저런 원수가 있나 싶으니
    이쁠때 원도 한도 없이 이뻐새주세요.
    그래도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있을때만 자제해주시고요.

  • 13. 장소에 따라서
    '23.6.26 3:44 PM (211.212.xxx.141)

    초등때 애 교실 문앞에서 아들 아들 이러면서 뛰어가서 아들이랑 껴안고 뽀뽀하고 들여보내는 엄마있었는데 좀 그렇긴 했어요.

  • 14. 남이
    '23.6.26 3:46 PM (121.162.xxx.174)

    지 자식 이뻐한다고 입에 올릴 정도면
    아니여도 뭐든 입대요, 아시면서 ㅎㅎ

  • 15. ㅁㅁ
    '23.6.26 3:50 PM (115.93.xxx.59)

    초등 고학년 이상인데 다른 사람 앞에ㅛㅓ 아기 취급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 16. ㅡㅡ;;
    '23.6.26 4:02 PM (218.155.xxx.132)

    아이가 몇 살이고 몇 학년이든
    안아주면 좀 안되나요?
    유아까지만 가능하다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남한테 강요도 아니고
    길에서 물고빨고도 아닌데
    안아주는 스킨쉽과 수고했다는 토닥임이 비난 받을 일이라니요.
    사랑은 줄 수 있을 때 마음껏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 17. ㅇㅇ
    '23.6.26 4:06 PM (218.158.xxx.101)

    근데 이게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런 것과 별개로
    정말 유난히 자기자식이 이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건 그냥 봐도 눈에 보여요
    세상에 이렇게 이쁜 애가 또 있을까 싶은 눈으로
    너무 자기 자식한테 빠져있는 사람은
    솔직히 좀 뜨악하긴 해요.
    사랑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암튼 뭐라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좀 불편한 데가 있더라구요.

  • 18. ...
    '23.6.26 4:50 PM (112.155.xxx.85)

    남들 앞에서는 적당히 눈치껏 해야죠

  • 19. 그니까요
    '23.6.26 4:57 PM (223.62.xxx.191)

    우쭈쭈 예뻐하는
    과한 표현은 그게 유아기때정도 까지는 남들 눈에도
    괜찮아요
    으이그 참 예쁠때지 예쁠때야 저는 되려 보기좋을정도~
    근데 초등2.3쯤부터는 정도껏이지 과한건 보기 거북은 하더라구요

  • 20.
    '23.6.26 5:46 PM (223.32.xxx.106)

    집 안에서 예뻐하면 되지
    나와서 유난 떨면 무슨 방청객 되는 기분이에요

  • 21. ....
    '23.6.26 7:39 PM (180.67.xxx.93)

    뭐든 지나치면 좋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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