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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노 마스를 모르는 저는 진정 노땅

ㅇㅇ 조회수 : 5,574
작성일 : 2023-06-25 13:50:19
인기요
이번에 내하공연 기사보고
아 유명한 가수구나..
근데 왜 닌 처음 듣지??
사람들보니 노래는 이미 유명하다는데
저는 유툽으로 들어보니 좋은줄을 모르겠고
또 처음듣고요...

언제부터 유명한 가수였나요..ㅠㅠ

저 진짜 귀닫고 눈닫고 사는거 아닌데
왜 몰랐을까요..

참고로 저 비티에스 블핑 다 압니다만...
IP : 211.36.xxx.10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5 1:52 PM (223.38.xxx.70)

    광고나 어디서 들어본 노래 거의 이사람 꺼예요.
    이름은 몰라도 들어보면 아실꺼요

  • 2. 그냥
    '23.6.25 1:52 PM (97.118.xxx.21)

    남의 나라 팝송은 안좋아하시고 귀에 쏙쏙 잘 들리고 가사 다 알아듣는 가요를 좋아하시는거죠.

  • 3. ㅎㅎ
    '23.6.25 1:53 PM (221.143.xxx.13)

    전 딸아이 땜에 이름만 들었어요.
    음악 찾아 들어봤더니 저도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 4. 2010년
    '23.6.25 1:5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데뷔해서 하자마자 메가히트요

    21세기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단시간 가장 많은 빌보드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대 가장 많은 빌보드 1위곡을 가진 남자 솔로 가수이다.
    (나무위키 펌)

    모를수도 있죠.

  • 5.
    '23.6.25 1:54 PM (1.238.xxx.15)

    저두 이름 첨들어요

  • 6. ㅎㅎ
    '23.6.25 1:55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전혀 모름. 유행하는거 유명한사람등 알고있는편인데도요.
    그냥 자체가 문화인가싶기도

  • 7. 아..
    '23.6.25 1:56 PM (223.33.xxx.218)

    좀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82 들어 와서 이런 글 올릴 정도면 괜찮죠 뭐
    사는데 지장 없을걸요

  • 8. ...
    '23.6.25 1:57 PM (175.223.xxx.137)

    필모 대박이네요

  • 9. 이건
    '23.6.25 1:59 PM (221.140.xxx.34)

    https://youtu.be/OPf0YbXqDm0
    업타운 펑크는 다들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게 14년도 노래)

    82가 음악 얘기나 팝송 얘기는 별로 안하니 이곳에서만 활동했으면 모르실수도....

    암튼 더 크면 제2의 마이클 잭슨급

  • 10. ㅇㅇ
    '23.6.25 2:00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죠
    저희엄마도 80년대에 모던토킹 바비브라운 모르셨어요
    음악러버이신데도

  • 11. ㅇㅇ
    '23.6.25 2:01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그럼 콜드플레이는 아세요?

  • 12. ..
    '23.6.25 2:02 PM (124.54.xxx.144)

    엄청 유명해요
    티비 광고음악으로도 많이 나오고요

  • 13. ㅇㅇ
    '23.6.25 2:02 PM (125.132.xxx.156)

    그럴수도 있죠
    저희엄마도 90년대에 보이즈투멘 모르셨어요
    듀스는 아셔도

    혹시 콜드플레이랑 에미넴은 아세요?

  • 14. 저는
    '23.6.25 2:03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연아씨 갈라곡으로 듣고 목소리가 넘 감미로와서 좋더라구요

  • 15. 뭐...
    '23.6.25 2:04 PM (97.118.xxx.21) - 삭제된댓글

    레드 핫 필리페퍼, 에미넴.....미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국 사람들 모두 다 아는 이름은 아니잖아요.

  • 16. 취향이죠 뭐
    '23.6.25 2:05 PM (220.75.xxx.191)

    빌보드차트 꿰는 세대였던 저는
    지금도 외국가수 더 많이 알아요
    국내가수보다...

  • 17. 님 글 읽고
    '23.6.25 2:06 P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부르노 마스 처음 알게됐던 때가 생각나네요.
    Just the way you are이란 노래로 막 인기몰이 할 때였나본데...
    우리 아이가 Just the way you are 들어봤냐고.
    그래서 당연하지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는 노랜데~~
    저는 당연히 빌리조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틀어주는 노래가 완전 딴 노래라서 충격 !!!
    그때 제가 난 이제 노땅인가.. 싶어 진짜 좀 충격먹었는데 그것도 벌써 10년전 얘기네요. ㅎㅎ

  • 18. 이건
    '23.6.25 2:07 PM (221.140.xxx.34)

    https://youtu.be/LjhCEhWiKXk
    이것도 많이 나왔던 곡이에요. 1분 8초 쯤 부분이 유명한 부분.
    https://youtu.be/8PTDv_szmL0
    이건 도입 부터 들어도 아실 노래

    다들 13년전 노래네요.

  • 19.
    '23.6.25 2:09 PM (97.118.xxx.21)

    레드 핫 칠리페퍼, 에미넴. 요즘 잘나가는 제이콜....미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한국 사람들 모두 다 아는 이름은 아니잖아요.

  • 20. vfofe
    '23.6.25 2:10 PM (14.7.xxx.134)

    아무리 유명해도 본인이 관심없음 모를 수도 있는거죠. 어떤 사람은 윤가 대텅돼고나서 한참뒤에 대텅 된 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 21. ...
    '23.6.25 2:14 PM (118.235.xxx.58)

    워낙 82쿡이 노인세대가 많긴 하죠.
    그래도 대도시 사는 40대 까지는 아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 22.
    '23.6.25 2:16 PM (97.118.xxx.21)

    노래보다는 몇년전 20대 자식들이랑 얘기하다 NFT 얘기듣고 그게 뭐냐했을때 제가 노땅인줄 알았어요.

  • 23. 지기
    '23.6.25 2:19 PM (112.214.xxx.72)

    어머!!저요저요
    저도 나름 트랜드 잘 따라가는 사람이라 자부했는데 이번에 콘서트로 처음 이름 들어봐서 노땅인증이요.
    유튭도 찾아보고 이름도 처음. 노래도 처음 얼굴도 처음.

  • 24. ...
    '23.6.25 2:26 PM (39.7.xxx.50)

    브루노 마스를 모를 순 있는데 노래를 모른다는 건 TV 안보고
    사신거라고 봅니다.
    광고에 엄청 나오고 예능에 연예인들 나올때 시그널 음악으로도 나오고
    했는데 진짜 모를 순 없죠.

  • 25. 음.
    '23.6.25 2:28 PM (58.122.xxx.194)

    프로포즈 노래로 유명한 메리유.. 도 유명해요. 어디선가 들어보셨을거 같은데....tv에도 엄청 나오구요.

  • 26. 10년 전에
    '23.6.25 2:33 PM (217.149.xxx.214)

    인기 있었죠.

    어떻게 다 알고 사나요?
    관심사가 다른데.

  • 27. 828
    '23.6.25 2: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브루노마스
    제이슨 므라즈
    한창

  • 28. 맞아요
    '23.6.25 2:46 P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니 ㅎㅎ
    제이슨 므라즈 휩쓸고 지나간 다음에 브루노 마스 나왔죠.
    이 사람들이 다 뭔가 신선함이 사라져서 요즘은 John K. 들어요.

  • 29. 미나리
    '23.6.25 3:06 PM (175.126.xxx.83)

    노래는 들었었고 유툽 슈퍼볼 공연으로 인상깊어졌어요

  • 30.
    '23.6.25 3:06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이번 내한공연까지 간 50대입니다

  • 31. 00
    '23.6.25 3:12 PM (14.45.xxx.213)

    50대인데 leave the door open 넘 좋아요

  • 32. ㅇㅇ
    '23.6.25 3:13 PM (1.245.xxx.158)

    노래들음 알걸요 유명한 노래 많아요

  • 33. ㅇㅇ
    '23.6.25 3:38 PM (61.101.xxx.67)

    노래 들었는데 그냥 그렇네요..많이 들어본 노래라기엔....제 귀에는 낯설고..그리고 노래들이 다 비슷해요.ㅠㅠㅠ티비 잘 안보는거 맞아요..왜 그런건지....ㅠㅠ

  • 34. 저도
    '23.6.25 3:41 PM (210.117.xxx.5)

    듣도 보도 못한. 노래는 들었네요.

  • 35. ㅇㅇ
    '23.6.25 3:45 PM (125.132.xxx.156)

    많이 안들어봐서 그래요
    전 블핑노래 다 똑같은거같은데 원글은 그건 구분하시잖아요

  • 36. 일제불매운동
    '23.6.25 4:08 PM (109.147.xxx.207)

    이름부터가 너무 올드해서 옛날 가수인가 했어요. 나훈아 아저씨급 ㅋㅋㅋㅋㅋ

  • 37. ㅋㅋㅋ
    '23.6.25 4:15 PM (183.77.xxx.108)

    모를 수 있죠,,뭐,,
    브루노 한때 많이 들었,,
    내 취향,,,,,,,ㅎㅎㅎㅎㅎ

  • 38.
    '23.6.25 5:12 P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업타운펑크 조회수 60억 ㅎㄷㄷ
    전혀 모르는 가수라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아는 노래가 좀 있네요

  • 39. ㅇㅇ
    '23.6.25 5:18 PM (61.101.xxx.67)

    근데 어디가 특별한가요 이가수는? 가창력? 퍼포먼스? 아님 노래자체? 노래가 특정 계층과 장르에 충실한지 아님 장르를 깨서 유명한건지, 뭐가 특별한 점이 있을텐데요

  • 40. 특별한 점
    '23.6.25 5:50 PM (59.20.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맘이 특별한 점을 모르신다 하시니 왕팬으로서 글 좀 적겠습니다
    저는 일단 B.O.B (비오비 로 읽음) 의 nothing on you를 들으면서 랩 부분 말고 피처링한 가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누군지 알아봤더니 20대 초반에 아주 작곡에 재능있는 목소리가 좋은 청년이 브루노 마스. 이미 이 즈음에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주었어요.
    후에 dooaA-wops&hooligans 씨디를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며 힙합 랩 뿐 아니라 블루스 레게 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을 한장에 꽉 채웠더라구요.
    이 앨범 안에 grenade
    just the way you are
    the lazy song
    Count on me
    marry you
    Somewhere in Brooklyn
    같은 팝 음악들이 있고
    Liquor store blues 는 밥 말리의 아들과 부른 레게음악이고
    The other side 는 위에서 말한 b.o.b가 랩을 해준 노래입니다.
    Talking to the moon 은 흑인소울음악 분위기가 나는 노래구요.
    이 앨범이 비평적 대중적 흥행을 하면서 그는 세상 누구나 다같이 협연하기를 원하는 가수가 되었어요.
    그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를듯한 노래를 아델을 위해 작곡해준 노래가
    All I ask 인데 bbc 라이브 버젼으로 브루노 마스가 부른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가 무명배우 시절에 마이클잭슨 노래를 바에서 부른 적이 있는걸로 유명해서
    SNL(Saturday Night Live)에서 마이클 잭슨의 여러곡을 부른 전설적인 방송이 있습니다.
    마크 론슨과 uptown punk를 불러서 그래미를 휩쓸고 앤더슨 박이 있는 실크소닉과 leave the door open 을 불러서 또 그래미를 받았지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풋볼의 결승전 수퍼볼 공연도 했고.
    브루노 마스의 특별한 점은 목소리 춤 작곡 편곡솜씨까지 다 갖추고 어떤 장르의 음악도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가 해봐라 해도 자기가 원하는 걸 하고싶으면 할 자유를 가진 아티스트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 이게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언급한 노래들 bbc라이브 snl 출연영상 찾아보시면 왜 다재다능하고 가수들의 가수가 되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 41. 특별한 점
    '23.6.25 5:57 PM (59.20.xxx.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브루노 마스가 10년전 인기있었던 가수다
    어제는 댓글에 8년전에 유명했니 지금은 한물 갔다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실크소닉과 부른 leave the door open 이
    빌보드1위를 오래 했고
    제64회(2022년)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노래상 수상곡이라는 점 아셨으면 좋겠어요.

    윗글에서 무명배우라고 오타가 났는데 무명가수 시절 바에서 마이클 잭슨 노래를 부른 적이 있습니다.

  • 42. ...
    '23.6.25 5:59 PM (175.223.xxx.137)

    원글님은 브루노마스 인기가 거품처럼 느껴지나봐요
    난 모르겠다 어쩌라고 오로지 bts 블핑
    윗님의 정성스런 댓글이 아깝네요
    돼지목의 진주인것을

  • 43. ㅎㅎ
    '23.6.25 7:19 PM (223.39.xxx.207)

    너래 들었는데 그저 그렇다고 느끼는건
    원글님 귀가 음악적으로 떨어지니 그렇죠
    뭐든 아는만큼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법입니다

  • 44. ㅇㅇ
    '23.6.25 8:50 PM (210.121.xxx.102)

    댓글 감사히 읽어볼께요

  • 45. ㅏㅏㅏ
    '23.6.26 2:31 AM (106.101.xxx.68)

    브르노 마스

  • 46. ㅇㅇ
    '23.6.26 9:48 AM (61.101.xxx.67)

    노래를 들어본 결과 ..뭔가 떠오르는 단어는 도시, 안느끼함, 신뜻함, 이런거네요. 흑인이고 뭔가 울림이 있고, 끈적하고 그런 음악이 아니라 뭔가 이지리스닝? 편인하게 들리는 음악..근데 그 안에는 많은것들이 융합되어 있는 느낌...청춘과 도시 이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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