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식물에 빠져들어서 당근에서 식물 사들이고 분갈이 하고 번식시키고 지인주고
생업에 지장있어요.
식물은 돈벌라고 하는거 아니고 그냥 취미로요.
중독 같아요. 이거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할꺼 같아요.
ㅎㅎ 저도요
코로나 때부터 4년쯤
식물카페도 가입 했어요
얼마전부터 좀 줄이는 중입니다
진짜 부러워요. 저는 식물킬러예요 ㅠㅠ
생업에 지장있으면 뭔 조치를 취해야죠
병원을 가던지
제정신 들때까지 식물들을 다 내다버리던지
아님 생업을 접던지
생업에 지장을 받으면서도 하는 취미생활은 건강한게 아니라 자기 파괴적인 거, 아시죠?
아주 작고 손덜가는 다육이나
인테리어 소품처럼 예쁜 아이들 추천해주세요
주방쪽 선반 만들거라 특이하고 이국적인거 찾고있거든요
전 큰애들 몬스테라 녹보수 문주란 키우고있어요
저는 베란다 농사에 빠져서 베란다를 식물원 만들어 놨어요. 식물등을 10개 넘게 샀어요
베란다 꽉 찼습니다.
식물원 할까 고민도
저도 작년 제라늄에 빠져 화분이 50개까지 늘었다가
올해는시들해져서 다 나눠주고
10개정도만 키워요
그것도 한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