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이 신랑이면 저는 신부인가요?
그럼 본인은 '신부'입니꽈?
국어사전
신랑 [新郞]
1.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남자.
2. 신혼 초의 남편을 이르는 말.
신부 [新婦]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여자.
1. ㅋㅋㅋ
'23.6.23 4:22 PM (14.53.xxx.238)신부라고 하는 남자 아무도 못봤네요
2. ㅇㅇ
'23.6.23 4:23 PM (106.102.xxx.215)그냥 의미없이 그렇게 부르는게 편한갸봐요
3. 그건
'23.6.23 4:24 PM (97.118.xxx.21)신랑 각시죠.
우리 각시라고 부르는 사람은 간혹 있더라고요.4. ....
'23.6.23 4:26 PM (118.235.xxx.110)왜 그렇게 꼬아서 시비를 걸까요.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여기저기 싸움붙이고 다니는 싸움꾼 같아요.5. ...
'23.6.23 4:28 PM (118.37.xxx.80)각시ㅎㅎㅎ
6. 어른들은
'23.6.23 4:31 PM (125.179.xxx.236)신랑 각시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너희 신랑 각시... 팔순 시어머니가 오십대 아들네에게
잘 말하세요
언어가 사전적 정의대로가 아니어도
실제 많이 쓰이면, 그것대로 허용 가능하지않나요?
그러다 사전에 등재도 되고..7. ..
'23.6.23 4:32 PM (210.179.xxx.245)산랑 각시는 양반이죠
오빠는 뭔지 ㅋ8. 인간사를
'23.6.23 4:32 PM (211.36.xxx.140)사전적 의미로만 사나요?
좀 유연해지시길9. 전
'23.6.23 4:33 PM (97.118.xxx.21)뭐 간혹 울집 머슴이라고 부릅니다만 그렇다고 저를 종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요..ㅋ
그때의 사전적 의미는 마님과 머슴이죠.ㅋㅋ10. ……
'23.6.23 4:3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50대 신혼일수도 있죠
좀 적당히 합시다 피씨도 과하니 피곤하오11. ..
'23.6.23 4:35 PM (220.233.xxx.34)남편이라고 하는게 어렵나? 싶긴해요 ㅎ
12. ..
'23.6.23 4:35 PM (112.223.xxx.58)신부하면되죠
뭘 그 정도도 아니꼽게 듣고그래요13. ㅇㅇ
'23.6.23 4:36 PM (14.52.xxx.244)전라도에서는 각시라는 호칭도 많이 써요
저는 그런갑다~~~하는데요 ㅎㅎ14. 60대~70대에도
'23.6.23 4:37 PM (211.234.xxx.11)'우리 신랑'으로 부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15. 행복한
'23.6.23 4:38 PM (97.118.xxx.21)분들 질투하시나...
내눈엔 40년 살아도 신랑처럼 보인다는데 그걸 왜 부정적으로 보세요.
그분들은 행복한 분들이네....그렇게 살고도 신랑이란 말이 나오는 결혼생활을 하셨으니.
질투하지 맙시다.ㅎㅎ16. …
'23.6.23 4:40 PM (219.74.xxx.236)82가 예전엔 안 이랬어요… 맞춤법 지적부터 점점더 까다로워 지는거 같네요.
17. 섹시
'23.6.23 4:41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색시....
18. 어지간히
'23.6.23 4:41 PM (112.153.xxx.125)할일 없으신가봐요.
사전적 의미를 떠나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말들이 있는데 뭘 그리 호들갑 떨면서 못 고쳐줘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신경 쓰는 사람들은 자신들 언어 생활에서 부적절한 용어 사용은 단 하나도 없다고 자신하는 거예요?
그리고 갓 결혼한 남자는 콕 집어 ‘새신랑‘ 이라고 하잖아요.
이제 또 역전앞 들먹거리며 틀린 말이라고 댓글 달릴라나..19. ㅇㅇ
'23.6.23 4:4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신랑 서방 남편은 그래도 누굴 지칭하는지 분명하죠
오빠는 아닌거죠 남편을 지칭하는 말로는20. ..
'23.6.23 4:42 PM (59.27.xxx.92) - 삭제된댓글오빠라고 부르는것도 이상 하지 읺나요?
21. 사실
'23.6.23 4:43 PM (97.118.xxx.21)우리 신랑, 우리 각시, 우리 쌕시.
은근 정감있는듯한대요.
차라리 우리 여보가 이랬어요. 우리 여보는 저래요하는거보다 더 듣기나은듯.22. 하..
'23.6.23 4:45 PM (223.38.xxx.156)젊은 애들 커뮤에서도 계속 나오는 얘긴데
최근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틀린 말을 써서 누가 지적하면 되려 피곤하다고 짜증내고
비상식적인 얘기를 해서 지적하면 그게 왜 상식인데?하며 화를 낸다네요.23. ㅇㅇ
'23.6.23 4:4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신랑 ~새색시 갓결혼한 부부
신랑~각시 결혼한 부부
이렇게 쓰이지 않나요 그런의미에서 남편을 신랑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24. 그이
'23.6.23 4:47 PM (118.235.xxx.33)아내가 남편을 지칭할 땐 '그이'가 맞는 거라는데
그이라는 지칭이 불편하면 '그 자' 또는 ' 그 인간'도 있어요.25. 혹은
'23.6.23 4:49 PM (97.118.xxx.21)" 그 자" 또는 " 그 인간" 이라는 지칭조차 심히 못마땅할때 " 남의 편" 혹은 " 그 웬수" 라 칭할수도 있습니다.
26. ㅇㅇ
'23.6.23 4:5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새신랑이라고도 했어요
신혼의 남편을요
역전앞 처럼 잘못된 표현이지만 즉 신랑은 남편이라는 뜻이고
신혼은 강조할때는 새신랑 새신부나 새색시라고 했죠27. ..
'23.6.23 4:55 PM (85.255.xxx.220) - 삭제된댓글여기 진짜 정신병자들 많아요. 의견 물어보시는 님들은 알아서 취하세요. 97님 말처럼 정감있게 쓰는 용어에요. 반사회성인간인가싶네요. 여기만 날리지 현실선 많이들 써요
28. 아~ 노 노
'23.6.23 4:56 PM (223.39.xxx.141)신랑ᆢ낫죠
남편보고 오빠~ᆢ 오빠
여자 50세~60세 쯤인데도 오빵 ~본인은 여동생인가?29. 211
'23.6.23 4:57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피씨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왜 써요?
잘못을 가르쳐주면 고치면 되는데 유연하지 못 하다느니, 너는 모든 어휘 뜻 다 알고 쓰냐 이러는 사람들은 성격이 더럽게 꼬인 열등감 덩어리들이라 현실에선 만날 일도 없어요.30. ..
'23.6.23 4:58 PM (85.255.xxx.220)여기 진짜 정신병자들 많아요. 의견 물어보시는 님들은 알아서 취하세요. 97님 말처럼 정감있게 쓰는 용어에요. 반사회성인간인가싶네요. 여기만 날리지 현실선 많이들 써요. 아가들 돌봐주는돌봄샘 호칭을 이모가 아닌 선생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던사구요. 이해하죠 마땅한 존중의 호칭을 찾기힘드니. 어떤 젊은 엄마가 저 사람들이 무슨 선생님이냐고 따지더라구요 자기 선생님아니라고 ㅠㅠ 절레절레ㅠㅠ
31. dd
'23.6.23 4:58 PM (118.235.xxx.39)신랑이라는 말에 무슨 피해를 어떻게 보셨길래…….
오빠라는 말에 또 무슨 피해를 어떻게 보셨기에…….이 정도면 만사가 짜증 안날까?32. 오빠 신랑
'23.6.23 5:10 PM (203.247.xxx.210)보다 낫다고 해야할까
그게 아닌 건 안다는 건지
울랑이 울랑이 하던 자가 떠올라서
울렁거리네요33. ㅇㅇㅇㅇ
'23.6.23 5:10 PM (211.192.xxx.145)세종대왕도 원글처럼은 안 하실 거에요.
34. ..
'23.6.23 5:12 PM (39.7.xxx.192)그러고보니 신랑 각시를 요새 애들이 아나요?
우리 각시라는 정감있는 말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짠하네요35. 이미 몇번을
'23.6.23 5:13 PM (116.34.xxx.234)휩쓸고 간 걸.
그만하소.36. ㅋㅋ
'23.6.23 5:21 P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그 사람들에게 직접 고쳐주세요 그 앞에선 아무말 못하면서 여기서만 이러는건 아니죠?
37. 재혼
'23.6.23 5:24 PM (39.7.xxx.21)신랑이라고 하면 재혼으로 생각돼요.
38. ㅇㅇ
'23.6.23 5:27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211.245.xxx.245 이게 PC랑 무슨 상관? 피씨 뜻도 모르는듯
39. 음
'23.6.23 5:29 PM (76.147.xxx.22)거의 매일 올라오는 논란에 댓글도 새로울 게 없는데 지겹지도 않나요
어쩜 원글이 내용도 하나도 없이…40. 하하
'23.6.23 6:20 PM (58.143.xxx.27)우리 아기가 화장실에 갇혔다고 해서 꺼내니
20대 총각 나오고 그런 거죠.41. ...
'23.6.23 6:48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한 10년전부터 꾸준글... 사실 남의집 아저씨 뭐라 칭하든 상관없습니다. 남편한테 아빠 라고 하는 것만 징그러워요.
42. 신랑이면 어떻고
'23.6.23 9:29 PM (220.81.xxx.199)오빠라 하면 뭐 어때요?
원글님께 피해준게 뭔가요?
이런거 지적글 올리는사람 진짜
이상해요ㆍ예전에도 누가 여기에
이런글 올린거 본적있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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