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7일째는 정리도 못하고, 글도 못올리고 건너 뛰었어요
하루종일 스케줄이 빡쎘는데 역시나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서 오늘까지도 늘어지게 누워있다 오늘 분량 겨우 채웠습니다
오늘을 17일째라 해야하나,18일째라 해야 하나..고민하다 일수로 계산하기로 하고 어제 건너뛴 것도 포함 시켜 오늘 18일째로 제 맘대로 정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용품 정리해서 현관에 두었어요
사이즈때문에 잘못 산 옷과 강아지 집을 그때 바로 반품하지 않고 그대로 쌓아두고 있었네요
다시는 그런일에 게으름 피우지 않겠다고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예수님,부처님..깨달은 성인들이 공통적으로 하신말씀중에 후회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후회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회개(반성)하고 다시는 똑같은 죄를 짓지 않겠다는 다짐만이 필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저도 지난 일에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그때대로 상황이나 인연에 따라 일어날 일이 일어났던 것이겠지요
이젠 잘못된 일인줄 알았으니 다시는 그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낭비하는 일도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할것입니다
오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18일째
18일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3-06-22 17:44:07
IP : 14.49.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3.6.22 5:49 PM (42.21.xxx.120)그만 나다니고...
일 주일에 한 칸씩 시작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2. Ovhdtd
'23.6.22 5:52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대단하십니다
18일째까지 정리할 물건이 나오다니..3. 저도
'23.6.22 5:52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님 글보고 정리 시작했는데
제때 버리기만 해도 쓰레기 더미에서 살지 않을텐데
어쩜 그리 바로바로 안버려지는지..
이번 주말까지 정리하기가 목표인데
제때 못끝낼것 같아요.4. 응원합니다
'23.6.22 5:53 PM (112.161.xxx.169)원글님 덕분에 저도 사흘했고
오늘도 해야겠어요 불끈!
(실은 벌써 게으름이ㅜ)
사흘인데도 내 방부터 시작했더니
내 방 붙박이장이 깨끗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5. 긍까
'23.6.22 5:54 PM (211.114.xxx.19)이사도 가는데요
아직 멀었지만요
하나씩 정리해야겠어요6. 저도 계속
'23.6.22 5:59 PM (222.117.xxx.173)코로나 시국에 버리기를 시작해서 책부터 갖다 팔기 시작했는데요. 버리면 또 쌓이고 또 버리면 또 쌓여요
오늘 못버린건 낼 모레 곰곰히 생각하면 버려도 무방하겠다 싶어 버리고 또 하나를 가지고 오래 고민해서 버리고 이렇게 오십리터 쓰레기 봉투를 채우고 박스에 헌옷을 채우고 해서 갖다 버리고 팔고 합니다.7. 저도
'23.6.22 7:01 PM (124.111.xxx.108)저도 원글님 따라 정리중인데요. 많이 홀쭉해졌어요.
어제는 재활용버리는 날이라 싹 갖다버렸더니 기분좋네요.
더 정리하고 깔끔하게 살아볼렵니다.8. ㅡㅡ
'23.6.22 7:07 PM (58.237.xxx.195)매일 글 읽으며 자극받고 있는데 오늘 또 이눔의 손가락으로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야 말았네요 ㅜㅜㅜㅜㅜ 반성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9. ...
'23.6.22 10:46 PM (180.70.xxx.60)저도 낼부터 시작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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