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부스문 소음 수리하고 실리콘 교체하니 속시원해요

[속시원]

분양받아서 13년째 살고 있는 아파트, 

거의 혼자만 사용하는  건식 화장실 샤워부스 유리문에서 지난 주부터  소리가 심하게 나   

경첩이 뻑뻑해졌나 싶어 윤청제 사다 뿌렸지만 아무 소용없었어요.

관리실에 문의하니 샤워부스 AS하는 곳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업체 통화하니 유리문 안쪽 나사박힌 부분에 물때가 끼면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유리문 수리하고 샤워부스 내 실리콘 교체와 여닫는 곳 고무패킹까지 바꾸는데 13만 5천원.

전문가분이 오늘 오전 일찍 방문수리하고 가셨는데 그 무엇보다 오래된 실리콘 교체하니

전체적으로 욕실이 말끔해져서 상쾌하기 그지없군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반짝반짝합니다. 

콩물 한 잔과 바질페스토 얹은 베이글샌드위치 간식으로 싸드렸어요.

오래되어 곰팡이 피고, 누래진 실리콘 교체하세요~~~~

[ㅠㅠ]

샤워부스 소음순으로 본 저...
음란마귀보다 더한 음란악귀가 씌었나봐요 흑

[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ㅡㅡ]

느낌알것같네요 15년차 샤워부스 보유자입니다

[jeniffer]

샤워부쓰 물막이 교체하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요. as업체 살짝 힌트 부탁드려도 될까요?